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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청 홈페이지 평소보다 접속량 증가해 | ||||||||||||||||||
5급간부 대리교육 관련 보도 여파인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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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 홈페이지가 어느때 보다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주말 KBS TV 뉴스를 비롯해 연일 각종 매스컴에서 “고흥군의 과장1명과 면장2명이 자신이 받아야할 교육을 부하직원으로 하여금 대리로 받게 했고, 두 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을 숨겼다”는 보도와 관련해 평소 잠잠하던 고흥군청과 공무원노조 홈페이지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고흥군청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과 공무원노조 홈페이지 의 자유게시판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고발성 글과 반박 해명성글 그리고 찬·반 내용의 댓글들이 근래 보기 드물게 많이 올라오고 있다.
이렇듯 군홈페이지에 수많은 글들이 올려지는 가운데 밤새 올라온 새글을 검색해 보려는 누리꾼들의 접속이 폭주해 공무원들의 출근시간대인 아침 8시 전후에는 군청홈페이지 접속이 용이하지 않는 실정이다.
한편 16일에는 군내 7개 단체(농민회, 전교조, 공노조, 덤프연대, 사회보험노조, KT노조, 참여연대)로 구성된 고흥지역 민주단체 협의회에서는 “고흥군의 인사기준과 비도덕적 간부에 대한 인사의 배경을 밝히고, 현재 진행 중인 행정자치부의 감사내용의 결과를 공개해 줄 것과 군수는 책임을 통감하고 대책과 아울러 군민 앞에 공개사과하라”는 성명서를 올려놓아서 이번 사건처리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하루빨리 마무리 되어 안정된 군정이 펼쳐지기를 바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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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과연 이런사람이 어떻게 지역민을 대변할수있는지...황금을 대리인을시켜 갖게하지는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