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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와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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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오디오와 컴퓨터 전파사(電波社)
管韻 추천 0 조회 750 19.02.09 16:1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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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2.09 16:20

    첫댓글 오늘 DVD 플레이어가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해서 뜯어보니 뭐가 고장났는지 잘 알 수는 없지만 콘덴서 하나가 살짝 불량인 것 같아서 내부 푸품을 뜯어서 불량인듯 싶은 콘덴서를 제거하고 새로운 콘덴서를 달았습니다. 똑같은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놈으로 교체했습니다. 다시 조립해서 전원을 넣었는데 노력도 허무하게 원인을 못 찾고 계속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합니다. 예전에는 라디오 고장나면 전파사에 맡기곤 했는데 요즘은 고치나 새로 사나 얼마 차이도 나지 않아 버리고 새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작성자 19.02.09 16:29

    2년전 아파트에 살 때는 고장나서, 또는 오래되서 가전제품을 많이들 내다 버리곤 했습니다. 종류도 너무 많았는데 그래도 돈이 좀 되는 것은 컴퓨터, 전자밥솥 등이 있습니다. 컴퓨터는 버린대로 가져와서 점검하고 수리해서 컴퓨터를 필요로 하는 곳에 나눠주곤 했습니다. 밥솥은 몇 번을 뜯어 봤는데 원인을 찾아 고치기 어렵습니다. A/S 센타에 가면 전자변이 나갔다고 8만원을 청구하기도 합니다. 새로 사면 16만원이면 되는데.... 수리를 요구하면 부품을 교체하고 조립해서 물을 넣고 동작해 본 다음 고쳤다고 줍니다. 뚜껑 고무패킹도 교체해야 된다면 1만원 추가로 받기도 합니다. 이후로 밥통도 주워와도 크게 도움이 못된다는.....

  • 작성자 19.02.09 16:45

    제가 진공관 오디오를 만든다고 맨날 좋은 소리 듣고 사는 줄 아시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진공관 오디오 소리는 듣기에 참 좋지만 울림이 크기 때문에 가끔 청취하고 일상에서는 남이 쓰다가 버린 싸구려 컴퓨터 액티브 스피커를 주로 듣습니다. 볼륨도 적고 소리도 형편없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음악 소리를 듣는다는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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