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니파타 2:13-372 사경모음
--- 문수사경반
숫타니파타 2:13-372
법정스님 옮김
2568. 8. 19
372
맑고 깨끗한 수행으로 번뇌를 이기고,
덮여 있는 것을 벗겨 모든 사물을 지배하고,
피안에 이르러 흔들리지 않고,
생존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잘 인식한다면,
그는 바르게 세상에서 살아갈 것이다.
혜정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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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2:13-372
김운학 옮김
2568. 8. 19.
372 깨끗한 행동으로 번뇌를 극복한 승리자로서, 가려진 온갖 것을 없애고, 온갖 사물을 지배하고, 피안에 이르러 흔들이지 않고, 생존을 이루는 모든 요소를 정확히 인식하면, 세상을 바르게 편력할 수 있다.
자비심 사경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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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제자 이은정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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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티니파타
전재성 역주
2568. 8. 19
372.
청정한 삶에 의한 승리자로서 장막을 벗겨버리고
진리를 체득하고, 피안에 이르러, 동요하지 않고,
형성의 소멸에 대한 앎에 능숙하다면,
그는 바르게 세상을 유행할 것입니다.
법보행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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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따니파타
일아 옮김
2568. 8. 19
372
청정함의 승리자, 덮개를 제거하고, 가르침을 통달하고, 피안에 이르러 욕망이 없고, 형성의 소멸에 대한 앎에 능숙하다면, 그는 세상에서 바르게 유행하리라.
원호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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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석지현 옮김
2568.08.19.
372. 보라, 순수한 이 사람을 , 이 승리자를.
그는 이 세상의 베일을 모두 벗어 버리고
진리를 정복하여 저 언덕에 이르렀느니.
생존을 구성하는 이 모든 요인을 깊이 통찰한 그는
이 세상에서 올바른 구도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관세음보살()()() 여실문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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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수타니파타
2568. 8. 19
13-8
'그가 내게 인사를 하네'라고 생각하면서도 우쭐대지 않는 사람,
설사 욕을 먹더라도 (그것에 대해) 마음을 쓰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서 음식[대접]을 받았어도 (교만으로) 취하지 않는 비구,
그런 사람은 이 세상에서 바른 길을 가게 되리.
자비심 사경 합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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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혜정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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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 니파타 2:13-372 자림 가사단상] - 2.작은 법문의 품
13. 올바른 유행의 경
372. [석가 세존]
청정한삶 의지해서 승리자가 된사람은
탐욕분노 어리석음 장막등을 벗겨버려
진리체득 피안열반 이르러서 동요않고
형성소멸 대하여서 능숙하게 알게되니
그런이는 세상에서 올바르게 유행하리
----2568. 8. 19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2:12-372 자림 시조단상]
청정한 삶에 의한 승리자로서
탐욕 분노 어리석음 장막 벗겨버리고
진리를 체득하여서 열반 피안 이르러
동요하지 않고 형성의 소멸에
대하여 능숙하게 아니
그런이 바르게 세상 유행하는 수행자
●●●더하는 말○○○
청정한 삶에 의한 승리자는 붓다이다.
물론 아라한도 해당이 된다.
그러므로 그 정도의 수행 성취가 있는 사람은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고 교만하며 사견이라는
모든 가림의 장막을 시원하게 다 거둬내고 벗겨
버린 사람이므로 그에게 진리를 있는 그대로
펼쳐져 바로 보고 바로 알게 되므로 진리를 체득
했다고 하며 진리를 체험했다고 하며 해탈을
이루었다 하며 열반에 도달했다고 하니 이미
피안에 도달했으니 이제 차안과 피안은 이러한
사람에게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는 어디에 있건 탐욕이나 성냄의
흐름에 동요하지 않는다.
그는 이미 다 알고 다 보았으며 지혜롭기 때문이며
모든 사람과 사물의 사건의 일어나고 머물며 무너지고
사리지며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순환의 원리에
대한 철저한 관찰과 분석으로 마치 자기 손 바닦의
손금을 대낮에 보듯이 하므로 두려움도 없고 걱정도
없는 진정한 해탈자가 되므로 어떤 사건이 생겨도
그것을 지혜롭게 잘 해결나가며 어떤 사람을 만나
더라도 현명하게 잘 처신을 하여 상대하고 어떤 사물을
대하더라도 그 허상과 실상을 바르게 보고 아니 이
세상에 걸림과 치우침이 없는 진정으로 자유자재한
사람이 된다.
그러므로 이 내용을 끝으로 부터 반대로 풀어서
본다면 형성된 그 어떤 존재나 사물 사건에 대하여
그 형성하는 과정부터 소멸하는 순간까지 분명하게
알고 보기 때문에 그런이는 원인과 결과의 순환적인
이치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잘 이해하고 받아들인다.
그러므로 그는 지혜가 충만한 사람으로 무슨일
에건 능수능란하며 마음의 작용은 사소한 욕망으로
마음을 빼앗기지도 않고 분노로 일을 망가뜨리거나
자신을 그 불속으로 내던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는 마음이 고요하여 평온한 상태를 잘
유지하기 때문에 그런 사람을 진리를 체득했다고
하며 해탈자라고 하고 열반을 얻었다고 하며 구경
열반의 성취자라고 한다.
그런 사람의 특색은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은 마음과
교만한 마음이나 잘못된 견해에 놀아나지 않기 때문에
사는 모습이나 마음의 작용이 광명정대하므로 숨기고
은폐하는 삶 가려진 삶이 아닌 툭 트이고 걸림과
치우침이 없고 장애가 없는 그런 사람이니 안과
밖으로 그러하므로 그런 사람이 바로 청정한 삶을
사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진정한 수행자이며 진정한 유행자이며
해탈자이니 지혜로운 사람이고 승리자이며 제일의 청청자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