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오빠감기걸리셨어여??
따운이두 감기 걸렸었는뎅 열흘씩이나 가더라구여~
요즘 감기 한번걸리면 잘 낳지 않는다느뎅...어떠케여..ㅠㅠ
오빠 힘내시구여~ 화콜 드세여~~ ^^
글구 간간히 유자차같은...비타민c 제품 많이 드시구여~
오빠 홧팅!!! 아푸지마라여.....
--------------------- [원본 메세지] ---------------------
오늘 아침일이죠...쿄쿄쿄
세상에 럴수이럴수가...
아침에 글쎄 10:30분에 잠을 깼습니다...
요기 까지는 좋왔는데..
글쎄 거울을 보니..
이상한넘이 떡하니 저를 보구있는겁니다...
얼굴이 둥그래가지구는...
이런 그게 저였습니다.....
세상에....
저 달건이 뒤루 넘어갔습니다....
전날 저녁에 라면을 끓여먹구 자두 아침에 멀쩡한 얼굴인제가...
세상에..이렇게 불어서 있을줄이야...
몸이 좀 아픕니다...
목두 아프구..코에서 왠 생굴은 이렇게두 나오는지...
밖에 나가니 비가 오더군여...
이조은비가 왜하필 내가 몸이 안조은날 내리는지...
하늘이 원망스럽기두하구...
대충 씻구 출근하니...11시를 시계가 가리킵니다..
출근하니 사장이 어디 아프냐구합니다...
괜찮다구..감기기운이 조금 있다구하니..
제얼굴보더니 놀랍니다...
저두 놀랄정도였으니 다른 사람은 어떻겠습니까...
출근 그리구 퇴근하기까지 정말이지 정신없이 뺑이쳤습니다..
오늘 게시판두 대방두 한번 못들어가구...
우매...
내몸 아픈것두 까먹은채...
구런에 이렇게 충성한들 누가 알아줄까하는 생각두 들구....
비두 점점 많이 오구...제가 비오면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저녁에 조용한 노래 틀구 바닷가근쳐 도로를 드라이브 하는거...
ㅋㅋㅋ
이거 정말 둑음입니다...
여러분들두 함해보세여...
정말 둑음입니다....
오늘은 몸 컨디션이 완전히 꽝인관계루다..
그냥 고우홈하긴했지만....
지금은 조금 괜찮네여...
목만 조금 아프구...
우리 부드님들두 감기 조심하세여...
세상에 감기 잘안걸리는 제가..감기에 걸렸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여....
혹 감기 걸리신분들 계시면 파뿌리에 생강넣구 끊여드시면...
감기 직방으루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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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오늘 제얼굴 보구 정말 뒤루 넘어갔습니다....
우리 부드님들 건강하다 자신하지말구...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합니다....
자기 건강을 너무 지신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