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릿지 뜀바위에서 나르샤

[산야박종윤]

[미소톡톡]

한글자로는 "꿈"
두글자로는 "희망"
세글자로는 "가능성"
네글자로는 "할수있어"

금정산 무명릿지 겁없이 신청하고보니, 걱정이 앞선다.
우회길이 있다하니 가보자~함께하는 이들이 있기에 의지하며 걸음해본다.
역시나 거대한 바위성 아찔하기 그지없다.

누군가 그랬다. 낯선 사람을 따뜻하게 맞이하라. 당신을 찾아온 천사일지도 모르니깐말이다.
릿지 전문 산우님들이 곳곳에 천사로 찾아와 이끌어주고, 친절히 대해준다. 감동이다!!
혼자서는 절때 갈수없는길. 서로 당겨주고, 기다려주고, 최고라고 응원해주고,
다같이 다함께 할때 웃음꽃이 활짝핀다. 재미있지 릿지~재미있지 릿지~
오늘의 구호가 되어 파란하늘 흰구름과 함께 금정산 바위를 누볐다.

초자연적힘을 발휘하여 뜀바위도 날아보고, 15m직하강 직벽을 자일에 의지해
박대장님 지시하에 내려온다. 신세계, 새로운 경험이며 감사함이다.
무명바위, 손가락바위, 좌선대, 뜀바위, 의상봉(641m), 부채바위, 나비바위
모든 산우님들이 조심또조심 서로 의지해가며 안전을 우선적으로 대담하게 해본다.
내려오는 오솔길에 와서야 긴장을 풀고, 서로의 따스한 온정을 느끼며 하산.

[미소톡톡]

박대장님!
무모한 도전이라고 남들이 말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대안과 방법을 간구해내시니 참으로 산사랑 애정이 특별하십니다.
다함께 찍은 사진이 제일 멋지다며 몇번을 보고 또보고하셨지요.
모여라 드림!
모여라 드림!
오늘 이 빛나는 하루는 최고의 선물이였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산야박종윤]

어럽고 위험한
릿지등반이엿지만
여러회원님들의 도움으로
무사하게 산행햇습니다
감사하고고맙습니다 ~
함께해서 행복한 산행이엿습니다

[부산갈매기]

완전 스릴있고 재미있었어요~
풍광도 멋졌고,
쫄보라 우회한 길 많았지만 대장님과 같이 한 분들의 도움으로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모두에게 땡큐~^^/

[산새소리]

우와..멋지다 미소 미경~내도갔음 한컷일텐데~~^^
모두 즐산 행산 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