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에 있는 옥정신도시는 지금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 중 하나이다. 특히, 시가화예정용지는···.
먼저, 시가화예정용지가 무엇인지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면,
다시 말해 개발이 되면서 주거용지, 상업용지, 공업용지 중 하나로 바뀌게 될 땅이란 뜻이다. 만약, 지금 용도지역이 전이나 답으로 되어있다면, 개발되면서 용도변경으로 인해 엄청난 지가상승이 발생하게 될 지역이다. 그래서 토지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시가화예정용지'를 금싸라기땅이라고 말하고 있다. 물론, 지정이 취소되는 경우도 없지 않으니 주의해야겠지만. 이쯤에서 옥정신도시의 시가화예정(용)지를 살펴보자.
위의 사진에서 잘 나타나있듯이, 고읍지구와 옥정지구(양주신도시) 사이에 있는 검은색 테두리 안의 지역이 바로 '옥정신도시 시가화예정(용)지'다. 보다시피, 2개의 택지지구 사이에 있기 때문에 개발이 우선시될 수 밖에 없으며, 공해나 소음을 유발하는 산업단지가 들어서기는 어렵다.
여기에서도 'ㄴ자형'의 시가화예정(용)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이 곳은 주거용지가 아니면 상업용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과 같이 옥정신도시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시가화예정용지 안의 땅을 가지고 있다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어째서 양주의 옥정신도시가 황금의 땅이 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몇 가지만 살펴보자. 우선, 전철 7호선이 연장된다는 점이 중요하다.
7호선 연장에 대한 사업이 2019년부터 시행된다. 게다가 이미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뚫려서 양주-서울간의 교통인프라가 구축되어, 서울까지 1시간 이내로 진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GTX-C 노선 역시 연장하기로 결정이 되었는데, 양주 옥정신도시의 개발이 시급한 과제인지라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진행하기로 했다. 그렇다면 GTX-C 노선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양주에서 수원에까지 이르는 최단기 광역급행철도로서 양주에서 '삼성역'까지 5정거장밖에 되지 않는다. 즉, 양주에서 서울의 강남지역까지 40분 정도면 충분히 올 수 있다는 말이다. 고로 양주는 졸지에 '강남권'이 되는 것이다. 놀랍지 않은가? 양주의 옥정신도시가 커지리라는 것을 미리 알고서 CGV영화관이 입점하기로 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이들은 장사가 되지 않을 상권에는 진출하지 않는다. 그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기로 하자.
이번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옥정신도시에 입점한다는 소식이다. 양주의 옥정신도시가 핫플레이스임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근거 중의 하나다.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들어설 것이라 예상해본다. 어쩌면, '조감도는 조감도일 뿐'일지도···.
이외에도, 시가화예정용지내의 땅에는 호재거리가 너무나 많다. 경기북부 2차테크노벨리 → 일자리 창출 종합병원 유치 → 병세권 발생 남북교류 활발 → 경원선라인(양주)은 수혜지역으로 거듭나고, 교통인프라 구축 → 서울로의 접근성은 물론이요, 강남권으로 변모 하천(청담천) 정비사업 → 지가 상승 등등···. 기회는 대체로 갑작스레 다가오는 것이기에, 미리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절대 잡을 수가 없다. 혹시 당신에게 지금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는가? 찾아왔다면 절대로 놓치지 말고 잡길 바란다. 놓치고 후회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