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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부동산문제 대구 부동산 급등의 이유.
굿과정보원 추천 28 조회 3,080 14.02.19 14:2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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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19 15:12

    첫댓글 송현동, 월성동, 진천동 , 상인동은 달성군 구지공단과 인접한 시내권이라 선호도가 제법 높을 것으로 봅니다.
    물론, 공단이 조성되서 입주업체들이 쌩쌩 돌아가는 것도 아닌데 가격이 오른다는 것이 문제이긴 합니다만, 투기세력의 장난질도 실수요자의 심리를 다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사들였을껍니다.
    투기는 좋은 방법이 아니지만, 이미 형성된 거래가격은 좀처럼 고개를 숙이지 않는 것이 부동산시장의 특성이니 참 해법이 나오기 어려운 시장이 부동산시장이네요.
    걍 집을 사야만 하는 상황이면 내돈으로 집을 사고, 팔아야만 할 때는 조금 손해보더라도 파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 작성자 14.02.19 16:08

    제 생각으론 정부에서 컨트롤 불가능한 외부 충격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 큰 변동이 올 것 같습니다.

    어느 정부라도 자발적인 부동산 거품 빼기는 하기 힘들기 마련이죠. 고통이 수반되기 때문에...

  • 14.02.19 23:25

    @굿과정보원 부동산정책이란 것은 근본적으로 선행적으로 수립 실행되지 않으면 시장의 실패를 바로잡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의 부동산규제완화 및 부채질도 잘 안먹히거니와, 수요의 시간이동으로 미래수요를 끌어와 부동산시장에 질렀던 불은 거의 다 꺼져가지만, 그간의 냉각기에도 서서히 쌓인 저축액은 그동안 시행된 정부정책을 디딤돌로 서서히 부동산시장을 상방으로 견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경제학원론의 이론으로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도래하겠지요. ^^
    그러나, 그 누가 번지르르한 경제학적 논리로 현실을 오도해도 '시장은 항상 옳다.'이더군요. ㅠㅠ

  • 14.02.19 15:30

    아고라에서 댓글을 퍼왔습니다.
    농부아들

    서울 수도권 보다 더 위험한 곳이 대구입니다. 업무차 많이 들리는 곳이고 자식들과 지인들 엄청 많이 살고 있습니다. 가처분 소득 최하위..변변한 공단 대기업 하나없는 전형적인 소비도시 늙어가는 곳 입니다.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통매매 엄청 성행했고 심지어 개인들도 10채 20채 장난질 했지요. 2011년~2012년 사이에 거래된 아파트의 30%이 이상이 외지인들 였습니다

  • 14.02.19 15:33

    아후라마즈다

    제가 대구 살아요.
    언급하신 그 동네하고 외곽(경산,달성)이 많이 올랐습니다.
    전국 최고 학군을 자랑하는 대구의 강남 수성구는 거의 안올랐어요. 대구의 인구 감소율, 정확히 말하면 초중고생 감소율은 전국평균을 웃돕니다.
    (뉴스에서 보도된 사실)내세울만한 산업단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부동산가격 상승의 요인이 없는거죠.
    결론부터 말하면 장난질이죠. 그 장난질에 멍청한 호구들이 일부 걸려들었구요.
    지금 40%이상 할인된 미분양 말고는 거의 거래 안되고 있어요.
    이명박 정부때 미분양물량 엄청나게 세금부어서 공무원 전세등으로 처리해줬고 올해말 내년 입주 대기물량 엄청납니다.

  • 작성자 14.02.19 16:12

    @색즉시공공즉시색 대구 텐인텐인가 하는 카페가 성행하는 것이 바로 투기의 정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식 시장도 상한가 몇번 친 작전주에 삐끼질이 성행하고, 개미들을 꼬드기는 자들이 엄청 많죠.

    작전 세력이 저가에 조용히 매집한 물량을 일반 호구들에게 비싸게 팔아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나타나는 현상이죠.

  • 14.02.19 16:19

    @굿과정보원 그곳에서 윤상원님과 아고라 논객의 경고글을 올렸었습니다.
    안티들과 치열하게 댓글 싸움하였더니 결국 강퇴시키더군요.

  • 작성자 14.02.19 16:25

    @색즉시공공즉시색 저는 네이버 카페의 "아름다운 내집갖기"라는 곳에서 팩트 위주의 글을 작성하였는데도 강퇴되었습니다.ㅋㅋㅋ

    원래의 취지와 달리 "투기꾼의 내집팔기" 카페로 변질된 듯 하더군요..

  • 14.02.19 19:42

    @굿과정보원 저도 텐인텐 보다가 도저히 이건아니다싶더군요 첨엔 아무것도모르고 있다가 여기들어와서 돌아가는상황보고 공부도하니 눈에주금씩들어옵니다 저도 이사를 곧해야해서 정말엄청고민하다 전세로갑니다 상인.신월성,진천동 쪽으로 집값이엄청오르고 하루다르게 5~6년된아파트도 5000씩 호가오르는데 계약이쉽게되는거보고는 이상했습니다

  • 14.02.19 16:12

    ㅋㅋㅋ 23690 글 참조.....ㅋㅋㅋ

  • 작성자 14.02.19 16:15

    매입자수는 년도별로 4만~5만 추이인데 ㅋㅋㅋㅋ 세대수 증가는 꼴랑 최대 2.8만~6천세대..

    엄청나네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14.02.19 18:02

    탐욕에 눈먼 것덜 끝을 봐도 정신을 못차리는 인간덜. 반인반신교이 성지...한식에 죽나 청명에 죽나

  • 14.02.19 18:05

    상투 잡으신 분들은 끔직하겠네요..

  • 14.02.19 18:18

    퍼갈께요~

  • 14.02.19 19:15

    대구 걱정에 밤잠을 설치시나? 니나 잘하셔 ㅋㅋㅋ

  • 작성자 14.02.19 19:22

    한심한 인간아..이런데서 댓글인지 설사인지 모를 글 싸지를 시간에 공부나 좀 쳐해라.ㅋㅋㅋㅋㅋ

    난 니가 탐욕에 눈이 빨갛게 충혈된, 냄새나는 노인네는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 14.02.19 22:38

    왜 하필 공교롭게도 대구일까.

  • 14.02.19 23:04

    내릴때가 있으면 오르고,,
    오르면 내리고..
    세상은 항상 변하는 것이 당연한데
    걱정 할거 없을 듯하네요.
    분명하고 확실한건
    500년전 조선의 인간들 보다는 지금 우리가 수십배 풍요롭게 산다는 것
    역사는 꾸준히 발전 해왔다는 것.
    항상 그 시대속에서는 피가 끓어 오르는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민초들이 있었고
    역사는 발 전 했고,
    지금 나는 고인돌 부족장 보다 더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것..

    멀리 긴 호흡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즐거운 세상 살이 일겁니다

  • 14.02.22 20:49

    빙고.... 이자40만원내면서 대구아파트사서 살고있지만 억울하다 생각안합니다. 전세도 넘 올라서 이래저래 돈빌려야한다면 2년마다 안 옮기고(요즘 부동산은 약아서 2년마다 세입자 내보냅니다.) 집판다 비켜라 소리 안듣고 이자 내고 빚 천천히 갚다보면 십년후엔 지금 원금이 덜 부담스럽게 오겠죠 그러다보면 다 갚아졌겠죠 십년전엔 4천 빌리면서도 헉헉 대었는데..어느새 갚고 또 빌리고^^서민은 은행의 노예일지라도...투기해서 큰 돈 벌려는 욕심없이 지금 행복하게 사는데 촛점을 맞추고 살려구요

  • 14.02.20 00:40

    히야~~잔머리 쥑이네요. 저런 방법도 있구나. 그럼 그나마 객관적 통계라 믿는 국토부등의 실거래가도 믿기 어렵다는것. 이럴땐 직관력.통찰력이 더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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