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글 도배시 게시글 삭제) 저는 19년 7월 21일 일요일 일찍 일어났어요. 저희 집에서 1시간 이상 걸리는 ㅍㄷㄱ 최종 전국모의고사를 실시하는 고사장으로 8시30분까지 도착하기 위해서 입니다. 저는 작년에도 ㅍㄷㄱ의 전국 모의고사를 응시하였습니다. ㅍㄷㄱ 홈피에 보니 작년에도 공고이고 올해도 공고이기에 작년과 동일한 고등학교인 ㅅㅂ공고에 8시10분 경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학생이 한명도 없었어요..뭔가 착오가 있구나 생각하고 다시 ㅍㄷㄱ홈피에서 최종전국모의고사 시험장소를 확인하니 공고이긴한데 작년과 다른 ㄱㅂ기계공고였습니다. 시간도 얼마없고 ㅅㅂ공고와 거리가 상당히 멀어 하는수 없이 ㅅㅂ공고에서 택시를 타고 ㄱㅂ기계공고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아침시간이라 차가 막히지 않아서 8시 30분전에 고사장에 입실할 수 있었습니다. 당황한 마음을 가다듬으며 9시에 시작하는 1교시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ㅍㄷㄱ 전국모고 시험장 교실 분위기는 조용하면서 문제풀이와 계산을 집중하여 할 수 있고 모두 열심히 응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물,화,유기화학은 계산문제가 많았고 퀼리티도 무난한 것 같습니다. 생물은 박선우 교수님이 특별 검수한 문제답게 군더기 없이 좋은 퀼리티의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4교시 3시35분 마치는 시간까지 교실에 감독선생님 한분이 시험 진행을 잘 해주셨습니다. 저는 ㅍㄷㄱ 1차 모고는 응시하지 않았습니다. ㅍㄷㄱ에서는 모의고사 응시장소가 작년과 다르거나 비슷한 이름일 경우에는 팝업창이나 굵은 글씨로 응시학생들에게 응시장소의 학교가 공고이지만 작년과 다른 곳임을 다시한번 상기해 준단면 저와 같은 해프닝은 없을 것 같습니다. ㅍㄷㄱ 전국모의고사 응시결과를 토대도 본고사 대비를 더 잘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