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째입니다.
답글확인할때마다 로그인의 귀차니즘에...
알럽게시판에 올립니다..-_-
최대한 많은 겜을 봐가면서 쓰려하는데
역시 팀은 30개고 전 하나다 보니 힘드네요..
그럼 재밌게 읽어주시고..
복된 한주 되십시요.
30. (28) Chicago Bulls (0-4)
토요일 불즈와 클리퍼스의 겜 전반전만 대충 봤는데요..
에디 커리..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는듯 맹활약하더군요..
고든과 챈들러 하인리히 다 좋은 모습이었는데요..
하지만 역시
파릇파릇한 어린선수들의 팀의 특징은
뛰어난 재능에 비해 세련됨이 모자란 것..
섬세한 패스의 타이밍.. 스크린의 타이밍과 방향..
샷클락의 사용, 상대방의 공격전략을 생각하면서 하는 수비…
1쿼터와 2쿼터 훨훨 날던 이 젊은선수들의 팀
결국 대 역전극을 허용하며
클리퍼스에게 패했습니다.
엔베이서 이긴다는거 역시 쉬운게 아닌듯..
29. (24) New Orleans Hornets (0-6)
서부의 떠오르는 신예 약체.. 호네츠..
이렇게 동서의 차이가 심했던가요..
물론.. 누가 부상이다 누가 부상이다 할수 있죠..
하지만 개막 두주가 지난지금 이팀의 승리수는 아직도 제로 입니다.
심지어는 혹스와의 리그최약결정전에서도 패배
막내 “밥” 캐츠 를 제치고 리그 최약의 팀으로 떠올랐습니다.
플러스
이팀의 헐트 엔 솔 (Heart and soul) 배런데이비스의 부상.. 은 큽니다..
대럴형님의 리더쉽.. 이 과연 이번주엔 스캇감독에게 호네츠감독으로서의 첫승을
안겨줄지..
28. (29) Charlotte Bobcats (1-4)
드디어 신생팀 연패모드 시작인지..
워리어즈에게 시즌 첫승을 선물하는 등..
이번주 전패.. 입니다.
뭐.. 가장 큰 문제점을 꼽으라면..
역시 파릇파릇한 유망주비스무리선수들이 모인 팀이다 보니..
꾸준함이 모자라다는 것..
19 – 12 -8 – 6- 0
이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오카포의 최근 5겜 득점입니다..
11- 18 – 12 – 6 – 22
한맻인 벤치워머서 프렌차이즈 대표 스타가 된.. 제럴드 월러스 의 최근 5겜 득점이구요..
엔베이 주전연습을 하고 있는 이팀.. 밥캐츠
과연 언제 감잡을런지..
아니면.. 계속 다른팀들의 “밥” 캐츠가 될런지..
27. (30) Atlanta Hawks (1-5)
12일 금요일 서부의 새롭게 떠오르는 약팀 뉴올린즈를 상대로
시즌 첫승을 올렸습니다.
차일드레스, 해링턴, 워커의 포워드 라인의 공격력은 동부에서도 수준급이지만..
다른팀의 포워드진에 비해 낮은 높이..
그리고 윌킨스옹이 주전으로 나오는 센터진의 빈약함은
리그 29위의 수비 (102.5 papg) 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어제 14일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라쇼와 던컨 빅맨진들에게 29개의 리바운드를 내준건
이팀의 빅맨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한 장면이네요.
26. (27) Golden State Warriors (1-6)
리그의 막내를 상대로 시즌 첫승..
하지만 골스 팬들.. 이팀의 겜을 보면 답답함을 느끼실겁니다.
평균 82점의 리그 최악의 득점력..
똑같은 레프티에 슈터 포인트가드지만
피셔가 닉더 퀵의 자리를 메우긴 힘든건지…
플러스
이제는 골스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맡아줄줄 기대했던
리차슨의 여전한 감못잡기…
그가 20점 이상 득점한 2번의 경기에서 그나마 이팀은 세자리수
근처로 갔구요..
그리고 그중 두번째겜인 13일 경기에서 드디어 첫승을 올렸네요.
25. (25) New Jersey Nets (2-4)
개막전 히트와의 겜에서
Zo의 돌아온 모습을 보고..
그리고 주전센터로 건장한 모습을 보고
참 대단한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몇일후 Zo의 트레이드 요청을 들으며.. 또 참 대단한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_-
이기고 싶은거.. 이해가 가죠.. 돈도 벌대로 벌었으니..
하지만…
자신이 속한팀에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그런모습도 멋있지 않나요?
이런 왕년수퍼스타들이 자꾸 승리에 의존하는 팀선택을 하다보면
이런 트렌드는 계속 유지될지 않을까 싶네요.
티맥의 경우도 그렇구요..
프랜차이즈스타의 의미는 어디 간건지..
24. (26) New York Knicks (2-3)
식서스와 클리퍼스를 상대로 2승!!
5할승률정도해서 플옵가자 작전이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이어지는듯 하는데요..
문제는
이번주의 서부원정..
지옥의 디비전이라는 남서부디비전
스퍼스 – 맵스 – 로케츠 의 원정
여기서의 결과가 초반흐름을 좌우할텐데요.
그야말로 죽느냐 사느냐입니다..
23. (20) Washington Wizards (3-4)
수비.. 수비.. 수비..
104.4 점..
이 젊은 재능들을 모아놓은 팀이 올시즌 허용한 평균 점수입니다..
104.4 점 이상으로 평균득점하는 팀은
리그서 선즈가 유일한데요…
선수개개인을 보면 훌륭한 사이즈와 수비 재능을 가진 팀인데요..
아무래도 조직수비와 멘탈리티에서 문제가 아닌가싶네요.
여튼..
이렇게 계속 점수내주면..
마회장님이 다시 재림하더라도 승리하기 힘들죠.
22. (11) Denver Nuggets (2-5)
“이보다 더 나쁠순 없다.”
지난 시즌 초반에도
굉장히 세련되지 않고 불안정하면서도 에너지가 넘치는 농구를 했던
너게츠 올시즌도 비슷한 스타일의 농구를 하지만..
역시 존배리와 레널드등 그나마 정확함과 세련됨과 경험을 제공했던
선수들의 부재가 들어나네요.
그리고 케니연 마틴..
걱정했던 부저와 구든이 활약해주는 지금..
이친구는 12점과 8리바운드를 팀에 매일밤 제공하고 있습니다.
7년간 90밀리언 달라를 받는 선수의 성적은 아니죠.
아마 이친구 지금쯤… 키드와 다른 포인트가드의 차이를
절절히 실감하고 있을겁니다.
21. (23) Los Angeles Clippers (4-3)
올해의 클리퍼스는..
끈기가 있습니다.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디펜딩 챔프 피스톤즈와의 연장전까지의 혈투,
불즈와의 겜 컴백승리..
아테스트의 역할이 컸지만 페이서스전의 30점차 승리
예전의 건들건들 플레이의 클리퍼스 모습이 아니네요.
특히 메거티의 맹활약..
예전 소닉스가 지명한 선수인데.. 호레이스 그랜트와 바꿨다는.. ㅜ_ㅜ
정말로 탱크더군요.. 탱크..
몸짱가드… 브랜드와 함께 듀크 몸짱 듀오..
여튼..
올해의 클리퍼스는
상대를 끈덕지게 짜증나게 괴롭히는 산적단.. 같은 분위기라는..
(선수단의 인상이 다.. -_- 특히 윌콕스의.. 헤어 밴드와 머리스타일.. 수염까지..)
20. (22) Boston Celtics (3-2)
평균 86.6점 실점
패이튼 효과 인것인가???
올시즌 공고수저의 흐름속에서
동부판 수비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는 셀틱스네요..
그리고 참으로 오랜만에
부상선수도 없고..
명예의 전당 후보 포인트가드가 지휘하는 녹색연맹
최악의 디비전이라고 할수 있는 대서양지구서
현재 1위입니다..
이게 3일 천하일지.. 아니면 얼더웨이일지.. 는 두고 볼일이구요.
19. (14) Portland Trail Blazers (3-3)
토론토-뉴저지-보스턴 3연패는 컸습니다…
아마 13일 토요일 랩터스와의 리턴 매치마저도
역전패 했다면.. 아마도 오랜기간의 암흑기에 접어들었을겁니다.
시즌전 예상과는 다르게
마일즈보다 샤리프의 비중이 큰데요.
그가 스타팅으로 나와 많은 미닛을 얻을때의
수비가 생각보다 효율적이고 공격시에도 더 안정적인 면을
봐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쩌면 트레이드로 팔기전에 가격 높이기 일수도 있구요..
하승진… 홧팅!!!!
18. (10) Toronto Raptors (4-3)
빈스의 팀??
노!!
스킵 두 더 루 ~~!!
이 스트릿 농구의 전설은 이제
뛰어난 포인트가드에 목말라하는 엔베이 정식 리그의
정상레벨의 1번중 하나로 자리잡은듯 합니다.
그리고 고군분투하는 유일한 비미국팀 랩터스를 이끌고 있기도 하구요.
참 아이러니한것은
미국 교유문화의 하나라고 할수있는 스트릿볼 출신이
캐나다팀을 이끈다는것..
첫주의 신데렐라팀이
서부원정을 다녀오곤 만신창이가 됬네요.
킹즈-소닉스-블레이저스에게 3패 하면서
원정 성적 1-3 입니다.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서부팀들과의 경기..
이건.. 이팀이 동부팀인지 서부팀인지 헷갈린다는..
굳이 위로의 한마디를 한다면..
뭐.. 매도 일찍맞는게 났다고 하데요..
17. (17) Orlando Magic (4-3)
2000-1 시즌인가요?
티맥과 힐을 동시사인했을때..
매직 팬들은 이 리그 최고의 재능중 둘이 함께
플레이 하는것을 꿈꾸어왔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힐과 플레이하는것은 스티비..
12일 레이커스전에서 둘이 59점을 만들어냈네요..
힐의 팬들로서는 참으로 감격적인 밤이 아닐수 없을겁니다.
출장시간도 꾸준히 늘어서 현재는 38분여대를 뛰면서
전성기시절의 숫자 비스무리를 매일밤 만들어내고 있네요.
애물단지 코트의 신사복이 드디어 다시 “복”자 때려나 봅니다.
경사! 경사! 경사!
16. (16) Milwaukee Bucks (3-2)
리듬 좋습니다..
작년의 벅스와 비스무리 하네요.
잡을팀은 확실히 잡아주고..
강팀은 최선을 다하되 지면 별수없고..
캡스-호네츠-밥캐츠 를 상대로 다 승리
그리고 히트에게 아깝게 연장서 패배합니다.
문제는 11월의 남은 일정인데요.
히트 – 블레이저스 – 킹즈 – 레이커스 –선즈 – 피스톤즈 – 레이커스..
적어도 반타작은 해야지
아름다운 12월을 맞지 않을까 싶네요..
15. (15) Memphis Grizzlies (2-5)
우선 감잡는 2-2
일승이 아쉬운 상황서 어제 소닉스에게 역전패 당한건
굉장히 쓰릴겁니다.
거기다가 팀이 속한 디비전은 지옥의 디비전 남서부지구..
초반에 뒤쳐지면 따라가기 힘들죠…
화이트 초콜렛도 슬슬 감잡은거 같구요..
이번주 일정은
만만해진 블레이저스와 킹즈 그리고 워리어즈..
반전 의 찬스!!
14. (18) Philadelphia 76ers (4-3)
좋은소식 -
앤써의 필드골 성공률이 40% 이상이란거
어시스트가 8.1개씩 기록한다는거
팀 평균 득점이 97점에 달한다는거
나쁜소식 -
앤써는 여전히 슛을 20개씩 매일밤 던지고 있다는거
여전히 그를 도울 득점도우미는 없다는거
팀 평균 실점이 98.4점에 달하는거
플러스
빅독을 사갈 사람은 아직 아무도 안나타난다는거..
(그니까 여름에 팔지.. 복날전후로 사람들이 즐겨 찾을때..-_-)
13. (21) Cleveland Cavaliers (3-3)
선즈전에서의 20점차 컴백..
물론 동점을 만드는 3점슛과 연장전에서의
승리를 결정하는 롱레인지 샷은 Z-Man이 만들었지만.
그 20점차 컴백을 이끈건 역시 킹 젬스 였습니다.
특히..
Z-Man의 3점슛전에 르브론의 덩크와 그전의 3점은
이 천재가 집중할때 코트에서 얼마나 무서운 존재가 되는지를
증명하는 장면이었죠.
아무래도 올해 르브론의 맹활약의 뒤에는
스노우 – 매기니스 의 안정적인 백코트 라인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겜운영은 베테랑 포인트가드 둘이 맡을테니..
너는 맘대로 뛰어놀렴.. 이라는 식이죠..
거기다가.. 르브론 스크린 플레이해주라고
몸빵 로버트 트레일러도 많은 플레잉 타임을 얻고 있구요..
그야말로 르브론에 의한 르브론을 위한 르브론의 팀입니다.
12. (9) Houston Rockets (3-4)
지난 주말 3연승을 구가하면서
이제 감잡았어!!! 라고 외치던
뉴밀레니엄 다이내믹 듀오중 하나 티맥이
부상당하면서 다시 2연패 했습니다.
11월의 남은 9겜중 6겜이 원정인 상태서
티맥의 부재는 크죠..
티맥이 없으면
상대수비가 야오에게 좋아라 하고 달려들테니까 말이죠.
티맥 트레이드때 다퍼준후
상대적으로 빈약한 벤치도 불안하구요.
11. (13) Los Angeles Lakers (4-4)
에피소드 III
디박사부와 말론 사부의 경험가 지혜가 그리운
코비왕자는 젊은친구들을 데리고
일승과 일패를 거듭하는 고군분투를 계속 합니다.
전투서 공격을 도맡다 보니
엔베이세계서 최고의 득점가 (28.3점 리그 1위)로서의 이름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나..
역시 지난 레이커스제국의 황금기를 기억하는
그의 추종자들은
현재의 상태서 만족하지 못하고
코비왕자가 승리를 가져오는
한때 전설속의 인물 조던이 이룩했던
“농구의 신” 의 레벨에 이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10. (19) Seattle Super Sonics (6-1)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Who’s the best of Westside!!!?
Su!! Per!!! So!! NIc!!
지난 90년대 중반
페이튼과 켐프 콤비시절 시애틀 지역에서 전해내려오는
구전동요의 소리입니다..
작년 시즌의 아픔이 아직 남아있기에
아직 속단은 이르지만
올시즌 소닉스 초반 러쉬의 이유는
뭐.. 레이와 라샤드의 활약은 이미 예상된 것이기 때문에
역시 허슬플레이와 루크의 활약입니다.
지난시즌 최악의 리바운드를 자랑한 이팀은
올시즌 말괄량이 대니와 무늬만 로드맨 에반스를 비롯해서
모든 선수들이 허슬플레이를 펼치고 있습니다.
농구의 승패를 결정하는것은
농구를 얼마나 잘하느냐도 있지만
얼마나 더 열심이 하느냐도 있지요.
더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더 많이 뛰는 팀이 승리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루크..
다른팀의 1번을 뛰어넘는 활약은 아니지만
소닉스에게 손해를 끼치는 플레이도 하지 않고 무난히 역할을 소화해 내고 있죠.
겜이 지날때마다 더 나아지는듯..
자~~~~ 고!! 고!! 소닉스!
9. (8) Phoenix Suns (4-2)
캡스와의 20점차 역전패가.. 컸죠..
작년의 이팀의 불안은 역시 거칠은 농구 였는데요..
슛폼자체가 불안인 매리언..
거칠은 점은 전성기 숀켐프의 판박이라고 할수있는 아마레
그리고 최악의 슈팅을 자랑했던 조존슨등..
운동능력은 있지만 정확성과 세련됨이 떨어지는 농구를 했던 이팀
올시즌 내쉬의 리더쉽과 세련된 플레이로
잘 커버하면서 초반 러쉬를 하다가
캡스와의 겜 4쿼터에는
그 거칠은 부분이 다시 살짝 보이더군요..
숀켐프의 파울잘하는거까지 닮아버린 아마레 3쿼터 파울 아웃..
매리언의 계속되는 슛미스.. (참.. 살짝 살짝 안들어가는데 저도 안타깝더군요…)
큐와 존슨은 왠만한 슈팅 찬스도 없었습니다.
르브론이 이끄는 캡스의 막판러쉬에 꼼짝을 못하더군요..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내쉬와 호흡을 맞추다 보면
나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8. (12) Sacramento Kings (3-4)
킹즈의 약점이면서도 장점이죠..
안방불패..
올시즌 어웨이 겜 전적은 1-4..
홈겜은 2번 다 이겼습니다.
홈 관중들은 즐겁고 좋겠습니다만..
킹즈가 최고 정상으로 갈수없는 핸디켑이기도 하구요.
여튼..
왕들의 반격 이제 시작입니다.
이번 달 남은 7겜중 홈겜이 5겜…
왕의 귀환을 감상하시길..
7. (4) Detroit Pistons (3-3)
守身制家治國平天下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
수비를 신나게 익히고 자기팀을 제어하면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탄케한다..
지난 시즌 피스톤즈가 모든 농구매니아들에게
알린 교훈입니다.
하지만 야수가 빠진 중앙의 구멍은 너무 크나요..
올 시즌 평균 98.7점 실점..
지난 시즌 상대실점 세자리수를 단 두번만 허용한 이팀
올시즌 벌써 세번..
피스톤즈농구노동조합 노조가 수비파업상태입니다..
6. (6) Minnesota Timberwolves (3-2)
왕년에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태지의 놀라운 음악적 천재성덕에
주노와 양군의 역할론에 대한 논의가 있었죠..
태지의 음악활동에 도움이 안된다.. 짐만 된다..
주노씨가 너무 늙었다.. 등등
케이쥐와 아이들
카셀형이.. 케이쥐의 농구활동에 살짝 짐이 되네요..
그가 10점도 못채운 날은 여지없이 졌습니다.
뭐 지난 시즌의 거스름돈이 아직 많이 남아 있긴 합니다만..
다시 원래모습으로의 샘이 필요합니다..
케이쥐는 판타지 농구의 스타보다는
현실농구의 승리를 더 목말라할테니까요..
5. (3) Miami Heat (5-2)
웨이드의 부상과 함께 샤크의 출장분수는
30분대를 못미치는 숫자서 40여분대로 늘어납니다.
던컨의 스퍼스에게는 패배했지만..
여전히 그는 인기품목!!
돌아온 Zo에게는 고향의 그리움을
샌던앤더슨에게는 승리에대한 그리움을
다시 줬네요..
다 샤크랑 놀고 싶답니다..
하긴..
저도 그의 넓다란 품에 안기고 싶은 기분이 들긴 하네요..
샤크 대디~~ 라고 외치며.. -_-
4. (1) Indiana Pacers (5-2)
페이서스 팬들은 모두 11월 23일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아테스트의 랩앨범을 기다리냐구요? 네!!!
그 앨범을 사기 위해서냐구요? 아뇨
작년의 수비왕께서 앨범이 나오면 챔피언십에 집중할거라니까 그러죠.
91번 매드네스 인지 뭔지..
이번호만 달면 왜 농구에만 집중을 못하는지.. -_-
뭐..
23일에 앨범나오면
페이서스 다시 리듬 타겠죠..
아테스트 음악들으면서..
3. (5) San Antonio Spurs (5-1)
던컨이 이끄는 흑풍회 스퍼스..
검은 바람 일으키면서 이번주 3승 추가
동부의 검은 바람 히트와의 대결서도 승리..
웨이드가 없긴 했지만..
다시한번 강호로서의 입지를 굳혔죠.
개인적으로
팀메이트의 능력을 가장 상승시켜주는 선수는
샤크보다는 던컨이라는 생각인데요.
그의 팀중심 펀더멘털 배스킷볼이 역시
샤크 센터드 (Shaq-centered) 농구보다는 더
다른선수가 살아나지 않나 합니다.
파커가 최근에 계약했다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던컨에게 한턱 단단히 쏴야할거 같다는..
2. (2) Utah Jazz (5-1)
“해남에는 천재는 없다. 하지만 해남은 강하다” (맞나?)
재즈의 농구가 그렇네요..
티맥, 코비, 샤크, 던컨, 웨버, 등등의 쟁쟁한 이름들과
함께 할만한 이름은 이팀의 명단에서 찾을수 없습니다.
하지만..
선수 한명 한명이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면서
밤마다 한팀씩 잡아내고 있습니다.
아무리 스타플레이어라도
키릴렝코 앞에서는 골대가 보이지 않구요.
부저는 작년의 놀라운 성적보다 더 놀라운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기리첵은 정확한 슈팅으로 상대의 수비를 괴롭히구요.
프리드로 + 3점 + 필드골 성공률이 170.0 이상이면 뛰어난 슈터라고 보는데
기리첵은 현제 (61.8%FG 91.7%FT 83.3%3PT) 240.0을 노리네요.
재즈에 스타는 없습니다. 하지만 재즈는 강합니다.
1. (7) Dallas Mavericks (7-1)
현재 리그서 가장많은 겜을 해서
가장 많은 승리를 올린 팀..
그 원인은 역시 수비!!
한다면 한다.. 를 보여준 넬슨감독
상대 필드골 허용 성공률이 40% 입니다..
선즈에 이어 리그 2위죠..
정말 대단하다는..
노비츠키는 올시즌 강력한 엠브이피 후보이구요..
팀의 상승기류를 따라서
스택도 회춘하고 있는듯 합니다.
제리와 더크의 폭풍어택은 내쉬, 핀리, 워커, 재미슨의 공백이 느껴지지가 않네요.
굳이 트집을 잡자면..
스케줄이 상대적으로 약간 쉬었다.. 정도..
얼마나 1위를 지킬지는 두고보죠..
카페 게시글
해외의시선:번역칼럼
froggy power ranking wk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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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복날과 빅독의 왑뽥크 ^^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espn이나 cbs, fox 같은데서 나오는 파워랭킹은 안 보는데 말이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잘봤습니다. 하나 티라면 아마레는 4쿼터에 (부당하다고 말하고 싶은) 오펜스파울로 파울아웃 당했습니다.-_-;;;;
코트의 신사복.... ㅠo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