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말일 결산으로
매입매출 세금계산서 정리하며
부가율 맞추느라...
1년이 후다닥~~~
지나가는듯..
저도 나이를 먹음에 실감합니다
왜케 빨리 지나가는 건지 ㅡ,.ㅡ
어김없이 또다른 하루가
시작입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힘내서 파이팅 합니다..
추신~
깜놀합니다,,
이글 올리고 있는데
대표왈~~ 매입매출 부가세 뽑아봐~~ 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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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톡 수다방
말일이 너무 빨리 돌아오네요
칼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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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1
23.11.22 10:1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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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직장생활 초기에는 월급날이 왜 그리도 늦게
돌아오는지 지루했는데, 언제부터인가 금방
금방 돌아옵디다.
이상하다싶어 내가 기억을 잘 못했나하며
거울을 보니 머리 위에 허연 눈이 내린 중년
남자가 서 있던데....이 사람은 누구지?
결산 중간결산 하느라
손꾸락과 눈이 열일합니다
말씀에 백퍼 동감동감....
이렇듯 나이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끔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칼라풀 39세에 멈춰있는듯...
이것도 큰 병입니다 ㅎㅎ
@칼라풀
사모님!!~~~이런
장부 서류를 댓글에
공개하면 아니되옵니다,,,ㅎㅎㅎ
직장 세금 사생활 공개 ㅋㅋ
@수샨 ㅎㅎㅎ
요정도는 애교로
별지장 없을듯 하여 ㅋㅋㅋㅋ
@칼라풀
전산실장할때는 결산과 년말정산할때면
경리과 총무과 ..등등 여직원들과 자주 통화
하며 친하게 지냈던 추억...ㅋㅋ~
나는 아직도 마음은 32살 같아...
그런데 저 모니터 화면 보는 순간 눈이 아픈걸
보니 60대가 맞는가벼...에고~
@적토마 작년까지만 해도
컴안경 안써도 그럭저럭 괴안았는데..
이젠 컴안경 안쓰면
숫자가 헷갈려서 안뷔~~ ㅜㅠ
@칼라풀
와우~ 동병상린이라네...
모니터 삼십분 이상보면 눈아파~ 흑
@적토마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업상 하루 종일
들여다봐야 한다는 ㅠ
직장에서 바쁘고 분주하게 일할때가 성취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고 행복한 하루 입니다
자신감 긍정 열정으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칼라풀님 필승 만세
열일하다 보면
어느덧~
점심시간이고
어느덧~
퇴근시간 이고
어느덧~
잘시간이고
이렇듯 순식간에 시간이
흐릅니다
배운게 도적질 이라고
제가 할수 있는일이 이것이니
평생 이것으로 밥먹고 살지요^^
업종 특성 상 매입,매출 맞추는 게 쉽지 않겠네요.
보통 몇 프로로 맞추는지 궁금한데..
아무래도 매입이 많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년 말이 가까워지니 결산 시즌이 되었네요.
워낙 꼼꼼하시니..
음식 만드는 것 처럼 똑 부러지게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작년에 철강재 가격이 하늘높은지 모르고
치솟다가 ...
결국엔 종합소득세 폭탄을 맞았어요
실질적인 이익이 늘은게 아니라
단지 단가가 인상 되었을 뿐인데
그에따라 매입도 단가가 당연히 인상되었겠지요
허나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 계산 기준이
뭔지는 몰라도
단지 매출이 많이 늘었다 하여
세금 폭탄을 때리는건 아니라 사료되옵니다
기준이 애매하지요 ㅡ,.ㅡ
오늘도 칼라풀은 열일 합니다..^^
하루 헐어 놓으면 깜박
한주 시작이다 보면 주말
한달 지내다 보면 금방 말일
새해 첫날 이다 보면 망년회다 뭐다
어찌 이리 잘 가는지요
매입.매출 보통 일이 아니지요
부가세 으으그 난 못 하겠드라고요.ㅎ
일하는 중간중간 시간나면
요즘 직원들 달력 마느라
정신이..ㅎㅎ
그래도 하는짓이 그일이라
저는 매일 밥먹거랑 똑같아요,,ㅎ
놀아도 하루 한달 일년 후다닥 입지요
저두 퇴직하면
놀아야지요 ㅎ
@칼라풀 실업급여 9개월 타면서 노니까 꿀맛이더라구요
지금 근로기준법으로 최저 시간 60시간만 일하고 노니까 고것도 재미나고요ㅎ
@갱자 그러게요
실업급여 받고
나이되면 국민연금
또 미리 받을수 있는
개인연금에..
월세등등
받으면 생활비 하고도
남겠어요ㅎ
평생 직장시간에 얽매여
하지못한거 그때
하려고요^^
@칼라풀 실업급여 받을때는 열심히 일한 젊은 시절 보상 받는 기분이였어요
실업급여 받은걸로 뱅기 타고 여러군데 다니며 홀라당 다 써버렸어요
꽁짜돈같은 기분에
울 칼라풀님도 분명 멋찐 노후 보낼리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