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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위크를 돌아본다
2002-2003시즌 올스타게임이 화려하게 치루어 졌다.
우선 동부와 서부의 올스타 선수들 부터 살펴보자.
<올스타게임 프로모션 영상>
올스타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전야제 행사다.
덩크콘테스트 참여 선수들을 살펴보면
그 어느 때 덩크콘테스트보다 높은 퀄리티의 덩크 콘테스트가 기대 되는 참여자들이다.
3점슛 컨테스트도 마찬가지로 내로라 하는 슈터들이 모두 참여한 대회였다.
그 결과
3점슛 컨테스트에서는 폴피어스가 22점으로 우승을 하였고
덩크 콘테스트에서는 제이리치가 빈스카터를 누르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제이슨 리처드슨이 덩크를 성공시키는 장면>
올스타 본게임에서는 동부가 서부를 누르고 동고서저인 리그의 상황을 그대로 보여줬다.
올스타게임 MVP는 4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한 동부의 트레이시 맥그레이디가 되었다.
<팀덩컨의 풋백덩크 장면>
<샤킬오닐의 덩크장면>
<트레이시 맥그레이디의 투핸드 윈드밀덩크장면>
<케빈가넷의 언앤언더 장면>
<팀 덩컨의 앨리훕 장면>
화려했던 올스타 주간이 끝나고 선수들은 후반기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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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인수설?
대한민국에서 당첨금 1조의 슈퍼로또 당첨자가 나왔다.
그 이름은 동농조던(24세)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동농조던 에게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NBA구단을 운영해보고 싶다는 답변을 했고
NBA까지 그 사실이 전해졌다.
현재 동농조던은 플레이오프 진줄이 가능한 팀이라면 얼마든지 인수할 의향이 있다고 하며
밀워키벅스, 덴버너게츠, 워싱턴위져즈 구단들과 접촉중이며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과연 벼락부자의 NBA구단 인수가 이루어질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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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팀 순위로 들어가겠습니다.
디비젼별 순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워리어스가 여전히 1위입니다. 하지만 승률이 많이 떨어졌고 킹스에게 한게임 차이로 쫒기고 있습니다.
승률이 많이 떨어졌기에 디비젼 1위를 하지못하면 플레이오프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재즈는 1위를 고수하면서 2위와의 격차를 더 벌렸습니다.
초반불안했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서부의 최강자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역시 코비의 역할이 큽니다.
잘나가던 수퍼소닉스가 조금 주춤한 사이 덴버가 2위로 올라섰고
악재란 악재는 다 겪고 있는 팀버울브즈는 블레이져스와 동률을 이루며 꼴지 탈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매버릭스는 꾸준하게 1위를 지키고 있지만
그리즐스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반게임차 1위로 불안한 모습입니다.
그리즐스의 마이클 조던이 마지막 힘을 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밥캣츠와 스퍼스가 플옵권에서 서로 치열하게 다투는 모습이고
로켓츠는 다소 힘이 빠지는 모습입니다.
히트가 지칠줄 모르고 고승률을 유지하며 달리고 있습니다.
매직은 2월 주전파포 클리프로빈슨을 잃고도 오히려 지난달에 비해서 한게임을 더 따라 붙어서 반게임 차로 추격중입니다.
나머지 팀들은 큰 변동이 없습니다.
피스톤즈 역시 카터 각성이후 여유있게 1위로 달리고 있습니다.
구단인수설이 돌고 있는 벅스는 파우가솔의 부상으로 다소 주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셀틱스가 역시 1위를 여전히 달리고 있는 가운데 식서스가 닉스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랩터스마저도 사정권안에 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랩터스는 지난달 상당했던 모습과는 달리 다소 힘이 빠지는 모습이고
서부에 가면 플옵이 간단했을 닉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간당간당한 모습입니다.
다음으로 서부 컨퍼런스 순위입니다.
너겟츠와 그리즐스가 서부컨퍼런스 TOP4를 해체시켰습니다.
지난 4달동안 상위 4팀은 같았었는데 밀렸습니다.
매버릭스와 수퍼소닉스는 그래도 꾸준한 승률을 올리고 있는 반면
1위까지 올랐던 워리어스는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킹스 스퍼스 밥캣츠 세팀은 플옵막차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으로 보입니다.
서부는 선즈와 레이커스를 제외하면
플레이오프진출의 가능성은 충분한 상황입니다.
물론 선즈와 레이커스도 한달정도만 미쳐주면 플옵이 불가능은 아닙니다.
동부 컨퍼런스 순위입니다.
상위 5개팀의 순위는 변동이 없습니다.
식서스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면서 6위에 랭크 되었습니다.
잘 달리던 위저즈가 지난달부터 좋지 않은 모습니다.
하위권 플레이오프티켓은 아직 오리무중입니다.
파워랭킹 순위입니다.
1위와 2위는 3위권과 격차를 크게 벌리며 여전히 히트와 매직입니다.
재즈와 식서스가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왔고
워리어스는 지난달 부터 파워랭킹 10위권 이내로 진입을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개인성적입니다
여전히 모든 기존 선수들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득점랭킹에서 40점대까지 바라보던 코비가 서서시 내려와서 36점대까지 왔습니다.
역시 시즌 마지막까지 그런 고득점은 쉽지 않아보입니다.
빈스카터가 평균득점을 30점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슈팅가드 전성시대라고 해도 이제는 무서울 정도입니다.
빈스카터까지 가세하면서 1위부터 6위까지 독식입니다.
포인트가드로 유일하게 제이슨테리가 10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이주의 선수입니다.
서부에서 유타선수들이 2주연속으로 받은것이 이례적이네요
그리고 최하위팀 레이커스의 오닐이 받았네요
왜 받았는지는 최근경기 스탯으로 확인시켜드리겠습니다.
이달의 선수입니다.
위져즈의 레지밀러와 샤킬오닐이 받았습니다.
샤킬오닐은 팀은 져도 개인 성적은 엄청났습니다.
저 무식한 득점과 리바운드를 보시죠
샤크가 저렇게 해주는데도 레이커스는 패배가 더 많습니다.
레지밀러도 2월 한달간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랩터스전을 제외하면 3점성공률도 엄청나네요
MVP레이스 순위입니다.
코비가 여전히 1위인가운데
티맥이 앤써를 누르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사실 상위 3명중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팀성적 개인성적 모두 뛰어난 세선수입니다.
빈스카터나 레이알렌도 조금 쳐지지만 물론 충분히 가능하구요
부상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길 바랍니다.
부상자 현황입니다.
이상으로 2월의 리뷰를 마칩니다.
그리고 올스타주간 이후에 트레이트는 마감이 되었습니다.
그럼 다음 3월달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궁금하신점은 댓글주세요
수정완료요~ 하고 적으려고 했는데 ㅎㅎ 말씀주신대로 하면 월러스가 스포 주전 웨버 챈들러에 말론이 식스맨으로 기용되는 거였어요 그리고 베티에가 부상이지만 출전은 가능해서 현재 8분으로 되어있구요
@*머쨍이* 베티에가 라인업의 중심인데 부상을 당하니 라인업 짜기가 상당히 애매해지네요.. 어쨌든 이 기회를 월레스의 성장찬스로 생각해야하는 것인지.. 주전라인업을 지금처럼 빅 라인업으로 가져가도 될 것인지.. 상당히 결정하기가 애매하네요 ㅎㅎ 갈수록 고민이 깊어집니다.. ㅠㅠ
@패왕의오른팔 일단 궁여지책으로 컴퓨터가 세팅한것처럼 웨버를 스포로 넣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말씀주신 방법도 괜찮구요. 대신 웨버의 출전시간은 더 높힐 필요성이 보이네요. 웨버 말론 챈들러가 돌아가면서 센터와 파포를 오갈테고 급하면 웨버가 스포로도 가용될거니까 너무 고민마시고 출전시간 조절해보세요
@*머쨍이* 조언해주신 덕분에 결심을 세웠습니다. 일단 베티에가 한달짜리 부상이니 한달은 빅라인업을 가동해야겠습니다.. 챈들러를 선발로 해주시고, 치니(발음 맞나요?;)의 출전시간을 8분 줄여서 10분으로 해주시고, 그 시간을 쪼개서, 웨버도 선발로 출전시간을 4분 늘려 36분으로 해주시고, 말론도 36분으로 1분 늘려주시고, 립의 출전시간도 38분으로 3분 증가시켜주세요. 월레스의 롤을 롤플레이어로. 베티에는 식스맨으로 조정해주세요. 베티에는 일단 조금이라도 계속 출전하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머쨍이* 벤치에이스 및 스코어링이 가능한 볼핸들러가 없다는 점 때문에 주전들의 부담이 배가되네요 ㅠ 거기에 베티에까지 부상이니 참혹한 실정이지만.. 그래도 버틸 때까진 버텨봐야겠죠 ㅎㅎ;
@패왕의오른팔 플옵만 나가면 충분히 업셋가능한 라인업입니다. 패왕의오른팔님이 움직이신걸보고 다른 분들도 긴장하실겁니다 ㅎㅎ
@*머쨍이*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베티에가 부상인 3월이 고비일 듯 합니다 ㅠㅠ
@패왕의오른팔 로테이션 수정되었습니다.
@패왕의오른팔 베티에 부상복귀후 로테이션 상황도 적어주시면 시뮬중에 부상복귀시 바로 적용하겠습니다.
@*머쨍이* 음.. 사실 빅라인업이 승률이 괜찮으면 유지시킬 생각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그럼 베티에가 회복했을 때는 말론을 주전C, 웨버를 주전PF, 베티에를 주전SF로 해주시고, 로저스와 야리치의 출전시간을 완전히 빼서 로테이션 제외- 챈들러를 식스맨으로 24분(베티에의 8분+로져스 9분+야리치의 7분), 베티에는 31분으로 해주세요.
아마 이 기간이 그리 길지는 않을 듯 싶은데.. 혹시 베티에 복귀 이후 승패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ㅎㅎ
아, 그리고 혹시 수비매치업만 변경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베티에 복귀 이후에 베티에가 SG를, 해밀튼이 SF를 맡게 하고 싶은데요 ㅎㅎ
@패왕의오른팔 수비매치업은 게임진행시만 가능하고 시뮬레이션시에는 불가능합니다 ㅠ.ㅠ
@*머쨍이* 그렇군요 ㅠㅠ SG전성시대라 참 곤란한데 ㅎㅎ; 음.. 그럼 차라리 베티에랑 해밀튼의 포지션 위치를 바꿔버릴까 싶기도 하고 말이죠; 그래도 일단 이번 달은 위에 적은 것처럼 해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저의 멤피스가 늙은 마사장님의 활약으로 좋은성적을 거두고 있다니~^^
레지밀러 예측불가~ㅎㅎㅎ 워커가 올스타나갔는데 마사장님은 못나가시다니ㅜㅜ 캐리누나의 히로 들으셔야하는뎅...리바랑 어시 스탯은 득점에 비해현저히 떨어지네요~;;
출전시간으로 정렬한것입니다. 불혹의 나이에 22.2 찍고 있는 마사장님 대단합니다.
나머지 선수들입니다.
그리즐스의 2월한달 기록입니다, 10승 2패네요 최근 7연승중이구요 대단합니다. 물론 매직을 제외하고 아주 강한 상대는 없었네요. 그 매직에 패했구요
멤피스 2월 소식입니다. 마사장님은 워낙 뛰어난 슈가들때문에 밀리셨구요. 리그에 빅맨자원이 부족해서 안톤워커가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곧 3월 돌리시겠죠?^^ 오늘 하루도 머쨍이님 시뮬 돌리고, 결과 재미나게 남겨주심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오늘까지해서 계획대로 정규시즌 마무리 될 것 같네요 MVP야 큰 문제 없으면 코비가 받겠지만 그 외에 퍼스트팀 등을 누가 받을지도 관심같고 지켜봐주세요 ㅎㅎ
아 드디어 변화가필요한시점이 ㅠㅠ
음.. 로테이션 좀 확인할수있을까요??
저번에 올려주신것그대로인가요? ㅎㅎ
오쿠어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팀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스티브커의 경우는 팀내 룰과 출전시간에 불만이 있어서 저렇게 된거구요
3월과 4월을 나누어서 돌려야 플레이오프관련 좀 더 쫄깃하겠죠? 한꺼번에 진행하면 뭔가 허무하게 끝날것 같기도 하구요 ㅎ 그럼 3월 시뮬을 돌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