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질주' 수천개의 장난감으로 만든 자동차?
최근 해외의 온라인 상에는 도로를 질주하는 장난감으로 만든 자동차가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제가 된 자동차는 얼핏 보면 영국 국기와 번호등 이 새겨져 있는 듯 보인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이 자동차의 표면은 모두 장난감 자동차가 붙어져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게 한다.
무질서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매우 규모있고 규칙적인 패턴으로 엄청난 장난감 자동차들이 부착이 되어 있다. 자동차 표면에 사용된 장난감 자동차의 수만 해도 무려 4500개. 이는 영국의 아티스트 제임스 포드가 제작한 것으로 중고 제품에 대해 소중함과 잘만 손질하면 새로운 기분으로 사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제작 동기를 밝히고 있다. 실제로 이 자동차를 타고 거리를 다니면 모두들 시선을 주목을 받으며 어떻게 만들 수 있냐며 많은 관심을 받는 다고.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정말로 신기하고 멋지다"며 쉽게 새것을 사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주며 중고 제품을 잘만 활용하면 얼마든지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동시에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호평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