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7. 월요일 아침 말씀 묵상
빌4: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아멘
1. 바울은 8절에서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참되며, 경건하고, 옳고, 정결하며, 사랑받을만 하며, 칭찬받을 만한 덕스러운 것들에 마음과 생각을 집중하라고 권면합니다.
2. 먼저, 참(알레데)은 거짓의 반대 개념으로 진리라고도 번역합니다. 요한 복음에 14:6절에 보면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리가 예수님의 속성이므로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성도는 마땅히 무엇에든지 참되어야 합니다.
3. 경건(셈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태도를 말하고, 옳음(디카이아)은 ‘하나님으로부터 옳다 인정함을 받는다’ 는 뜻이며, 정결(하그나)은 도적적으로 영적으로 순수함을 나타내는 덕목입니다.
4. 또한 사랑할 만하며(프로스 필레)는 ‘즐겁고 유쾌하며 사랑스럽다’는 뜻입니다. 칭찬할 만하며(유페마)는 ‘정중한’, ‘고상한’, ‘우아한’ 이라는 의미이며 덕(아레테)은 도덕적으로 탁월한 것을, 기림(에파이노스)은 도덕적으로 인정이 되어 칭찬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5. 이 모든 덕목들을 권면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하나님 앞과 사람들 앞에 명예로워야 함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인 우리는 모든 덕스러운 길을 생각해야 하고 그 길을 걸어 가야 하며, 그 안에 거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6.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생각을 채우고, 그분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우리의 삶이 더욱 풍성해질 것입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 아침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말씀과 같이 저희의 생각을 점검하여, 참되고, 고상하고, 옳고, 순결하며, 아름답고, 존경할 만한 것들을에 마음과 생각을 집중하기 원합니다. 나의 일상적인 생각은 어디에 가장 많이 머물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생각으로 마음을 채울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사 성도의 아름다운 덕을 나타내는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주님, 오늘도 저희를 시험에서 건져 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