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꿈나무 기자단이 이번에 취재하러 간 곳은 부산 동래구에 자리잡고 있는 부산 119 안전체험관이다.
소방안전체험관은 안전사고들을 직접 체험해 사고와 재난 환경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직접 체험하고
일상의 위험 요소을 관리할 수 있게 만든다. 그리고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한 교육을 한다.
안전사고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는 이론보다는 체험을 통한 반복학습이 더욱 효과적이기에
이러한 안전사고를 체험할수 있게 전국 13곳에 지점을 만들었다.
119 안전체험관에서는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층별로 나뉘어져 있었다.
그중 내가 한 체험은 구급출동 119 인데 그곳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 충격기 AED사용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심폐소생술을 할줄 모른다면 자신의 주변 사람이 심장마비로 쓰러졌을때 손 놓고 구급대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알면 그 사람을 위해 조금이라도 무언가를 해 줄 수 있다. 그래서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워야 한다. 심폐소생술만으로는 그저 버틸 뿐이고 내가 앞에서 말한 자동심장 충격기, 일명 AED 사용방법을
안다면 위의 상황에서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물론 구급차를 부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 사이의 시간동안
뇌에 피를 공급받지 못한다면 뇌사를 당할수도 있기에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 나는 이미 심폐소생술 하는 방법을
많이 듣기도 하고 체험도 많이 해봤지만 다시 한번 되새기는 느낌이라 익숙해서 더욱 흥미로웠다. 이곳에는 한가지
체험 뿐만 아니라 다른 체험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곳이 다시 재방문 해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소방안전 체험관은
이곳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곳곳에 있기 때문에 근처에 있다면 한번쯤은 가보는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