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 제5주일에 보내는 사랑의 편지] 준비된 행운
우연만을 믿는 사람은 준비를 하는 사람을 비웃는다. 준비를 하는 사람은 우연 따위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행운이 찾아오지 않는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행운을 움켜쥐려면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행운을 맞이할 준비는 자기 자신밖에 할 수 없다. 그리고 그 준비는 누구나 당장 시작할 수 있다.
- 알렉스 로비라 등의《준비된 행운》중에서 -
행복은 작은 것에 있습니다
행복은 참으로 작습니다. 거창하고 큰 것에서 찾지 마세요. 멀리 힘들게 헤메지 마세요.
비록 작지만 항상 당신 눈앞에 있답니다.
행복은 너무나 이기적입니다.
자신을 돌보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남의 시선 따위는 무시해 버려요.
스스로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도 도울 수 없답니다.
행복은 항상 연습입니다.
그냥 주어지는 행운의 복권이 아닙니다.
부지런히 노력하고 연습해야 얻을 수 있는 열매입니다.
가는 길은 만 갈래지만 방법은 하나랍니다.
행복은 아주 습관입니다.
아는 길이 편하고 가던 길을 또 가듯이 살아가는 동안 몸과 마음에 베이는 향기입니다.
하나씩 날마다 더해가는 익숙함 입니다.
행복은 투자입니다.
미래가 아닌 현실을 위해 남김없이 투자하세요.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내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을 온전하게 쓸 수 있어야 한답니다.
행복은 공기입니다.
때로는 바람이고, 어쩌면 구름입니다.
잡히지 않아도 느낄 수 있고 보이지 않아도 알 수 있답니다.
행복은 선물입니다.
어렵지 않게 전달할 수 있는 미소이기도 하고 소리 없이 건네 줄 수 있는 믿음이기도 합니다. 가장 달콤한 포옹이랍니다.
행복은 소망입니다.
끝없이 전달하고픈 욕망입니다. 하염없이 주고 싶은 열망입니다. 결국엔 건네주는 축복입니다.
행복은 당신입니다.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당신입니다. 변함없이 사랑하는 당신입니다. 이미 당신입니다.
- 옮겨 온 글 -
혼자 비를 맞으며
사람이 잘 살아간다는 것은 누군가의 마음에 씨앗을 심는 일과도 같다. 어떤 씨앗은 내가 심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은 뒤에도 쑥쑥 자라나 커다란 나무가 된다. 살다가 혼자 비를 맞는 쓸쓸한 시절을 맞이할 때, 위에서 어떤 풍성한 나무가 가지와 잎들로 비를 막아주면 그제야 알게 된다. '그 때 내가 심었던 그 사소한 씨앗이 이렇게 넉넉한 나무가 되어 나를 감싸주는구나.'
- 위지안의《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중에서 -
살다보면 혼자 비를 맞을 때가 있습니다. 온몸이 흠뻑 젖어 외로움이 더해집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가 새로운 발견, 새로운 만남의 시작입니다. 가물가물 잊힌 멀고 오래전 인연들이 우연처럼 기적처럼 나타나, 우산이 되어 주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외로움은 충만함으로 바뀌고 온몸은 사랑으로 흠뻑 젖습니다.
비바람 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살아 가면서 수 많은 상처를 받으며 자라나는 꽃과 같습니다. 비 바람을 맞지않고 자라나는 나무는 없습니다.
우리의 살아가는 길에 수 많은 비와 바람이 다가 옵니다 때로는 비 바람에 가지가 꺽어지듯이 아파 할때도 있습니다.
아픔으로 인해 더 나무는 더 단단해짐을 압니다 내가 가진 한때의 아픔으로 인생은 깊어지고 단단하게 됩니다.
비와 바람은 멈추게 됩니다. 인생이 매번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비와 바람은 지나가는 한때 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비와 바람을 견디고 핀 꽃이 아름 답습니다.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니라 아름답게 피어나는 날이 있습니다. 오늘 또 하루 지나 갑니다. 사는게 상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아픔은 나를 더 깊고 아름다운 삶의 꽃이 되게 하는 과정입니다. 하루를 소중히 사는 사람은 내일의 기약을 믿고 삽니다.
아름답게 꽃을 피우며 살아 가게될 그 날들을 위해.
- 좋은글 중에서 -
인생이란 시냇물에도
인생이란 시냇물에도 들쑥날쑥한 돌멩이들이 즐비합니다. 그 중에 어떤 것은 모서리가 너무 거칠고 날카로워 사람을 상처내고 주저앉힙니다.
그때는 그게 큰 고통이었고 원망스러웠는데, 지나고 보니 아름다운 인생, 아름다운 시냇물 소리의 크고 작은 재료들 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시냇물 소리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것은 물속에 돌멩이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들쑥날쑥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들쑥날쑥한 일상의 일들이 있을 때 우리 인생도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다.
- 여운학의"희망다운로드"중에서 -
내 가슴이 시키는 길
눈앞에 놓인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할 때, 대부분의 사람은 논리적인 판단을 하지만 나는 꽤 즉흥적인 편이다. 무의식의 세계는 의식의 세계보다 한없이 깊고 넓으니, 나는 계산기를 두드려보기 보다는 거침없이 내 가슴이 시키는 길을 따른다.
- 김수영의《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중에서 -
시간이 갈수록 제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내 감정은 지금 어떤지 잊고 사는 듯합니다. 그러다 문득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으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습니다. 잘 하는 게 무엇인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몰라 뒷걸음질 칠 때,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서 내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해봐야겠습니다.
영웅 이야기
사람은 쉽게 상처받는다. 수많은 한계들 속에 수많은 실수들을 연발한다. 죽음을 결심하게 되는 순간들은 도처에 존재한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다시 일어나는 순간,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이야기의 끝까지 최선을 다해 걸어온 사람을 우리는 영웅이라 부른다.
- 김서영의《프로이트의 편지》중에서 -
'영웅 이야기'는 먼 발치 남의 일이 아닙니다. 나의 삶 그 자리에서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아픈 상처와 절망의 계곡에서 다시 일어선 순간, 당신의 이야기는 놀랍게 솟구치기 시작합니다. 다시 일어서고, 또 일어서고, 또 일어서면서 끝까지 달려가면, 그 끝자락에 매달린 '영웅 이야기' 하나가 탄생됩니다. 당신이 영웅입니다.
살 길, 죽을 길
명량에서 적을 맞겠다. 우수영으로 돌아가자. 돌아가서 기다리자. 오늘밤 전 함대는 발진하라. 장졸들의 표정이 얼어붙었다. 나는 다시 말했다. - 사지에서는 살 길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아마도 살 길이다. 살 길과 죽을 길이 다르지 않다. 너희는 마땅히 알라.
- 김훈의《칼의 노래》중에서 -
삶은 늘 갈림길입니다. 하나는 살 길이고 또 하나는 죽을 길입니다.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자. 살고자 하는 사람은 죽고, 죽고자 하는 사람은 살 것이다." 성웅 이순신의 웅변에 답이 있습니다. 삶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두려움을 용기로, 절망을 희망으로, 아픔을 치유로 바꾸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마땅히 걸어가야 할 살 길입니다. 사는 길입니다.
가장 멀고, 가장 빛나는 길
가장 멀고, 가장 빛나는 길은 내가 나를 찾아 떠나는 길입니다. 빛과 어둠은 내 마음속의 길에도 있습니다. 내 안의 빛이 어둠에 눌려 가려져 있다가 먼 길을 걷는 순간, 그 어둠을 뚫고 올라와 가장 눈부신 빛으로 나를 비춰줍니다. 그래서 그 먼 길을 또다시 용기 내어 떠납니다.
- 고도원의《절대고독》중에서 -
나는 누구인가.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내가 나를 잘 모릅니다. 방향을 잃을 때도 많습니다. 빛과 어둠이 수시로 교차합니다. 빛일 때는 빛을 따라서, 어둠일 때는 그 어둠을 뚫고 나와, '나를 만나는 길'을 찾아 떠나야 합니다. 매우 먼 길이지만, 사실은 가장 빛나는 길입니다.
마음의 주인이 되어라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이다.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다.
우리들이 화를 내고 속상해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외부의 자극에서라기
보다 마음을 걷잡을 수 없는 데에
그 까닭이 있을 것이다.
정말 우리 마음이란
미묘하기 짝이 없다.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들이다가 한 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
그러한 마음을 돌이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옛 사람들은 말한 것이다.
- 법정 스님 -
더 좋은 것을 얻기 위해서는
더 좋은 것을 얻기 위해서는 좋은 것을 기꺼이 포기해야만 합니다.
-케니 로저스-
인생은 행동이다.
나는 매일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제일 먼저 감사할 일을 미리 먼저 마음속에 그려보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음악 소리, 책을 읽는 시간, 맛있는 음식,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 다정한 친구들을 생각했다.
그 효과는 대단했다. 그것은 행복과 건강을 가져다주는 사상이었다.
- 데일 카네기의 <인생은 행동이다> 中에서 -
머리와 가슴
머리는 차가운 것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따뜻한 것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딱딱한 것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부드러운 것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걱정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기도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긴장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여유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따지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이해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질러가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돌아가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권위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친절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결과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과정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침묵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현실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꿈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받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주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자랑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감추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충고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눈물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개성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조화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판단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기다리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곱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나누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성공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사랑을 좋아합니다.
- '마음이 쉬는 의자'중에서 -
요리는 사랑이다.
요리는 사랑이다.
맛있는 요리를 먹고 화내는 사람은 없다.
불편했던 자리도 화기애애하게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진 것이 요리다.
-샘 킴- 고난은 사람을 만드는 법이다
뜨거운 가마속에서 구워 낸 도자기는 결코 빛깔이 바래는 일이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고난의 아픔에 단련된 사람의 인격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안락은 악마를 만들고 고난은 사람을 만드는 법이다.
-쿠노피셔-
정직을 포기한 성공은 없다
영국에 이런 속담이 있다고 한다. "하루 동안 행복하려면 이발을 하고, 일주일 동안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고, 한 달 동안 행복하려면 말을 사고,
한 해를 행복하게 지내려면 새 집을 짓고, 평생을 행복하게 지내려면 정직해야 한다."
정직이란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솔직해야 하는 것, 즉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속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미덕은 두말 할 필요 없이 정직이다.
상대방의 말을 믿지 못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으며 자기가 한 말을 번복하는데 익숙해지면 어떤 인간관계라도 시작부터 불신의 끈으로 묶이게 된다.
한 우산 제조회사에서 제조 과정에 실수로 우산에 결함이 생겼다. 제조사는 뒤늦게 발견하고
결함 있는 우산을 빨리 처분하려고 덤핑으로 내놨지만 도무지 팔리지 않았다.
그런데 모 광고회사가 제품을 몽땅 인수해서 판매를 시작했는데 우산은 날개 돋친 듯 삽시간에 다 팔렸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그 광고 회사는 이 상품을 팔기 위해 다음과 같은 광고를 냈다.
"흠이 있는 우산을 싼값에 팝니다. 하지만 사용 하는 데는 아무 불편이 없습니다." 결함이 있는 것을 그대로 밝혔던 것이다.
고객을 구름 떼처럼 몰리게 한 힘은 바로 '정직함' 이었던 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