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부럽지 않다.
독일 속담에
'친구가 없는 것은
적을 갖는 것보다
못하다‘ 했다.
나의 친구는 열대어
구피들이다.
친구들의
춤추는 모습을 보느라면
길가에 걸린
‘괴담 정치하지 말고,
민생정치 하자!’는
현수막에는 관심이 없다.
세계를 춤추게한
사이의 좌우명은
‘미치면 이기고 지치면 진다‘라 했다.
난 요즘
열대어 구피 기르기에 미쳤다.
갑자기
나라의 수장이되어
머리 아픈
윤석렬 대통령님이 부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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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대장장(감사회장)방
대통령이 부럽지 않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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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
23.07.16 10:0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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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이를 먹으니 님의 글들이 모두 100%공감이 되고, 매사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이 좋은것 같습니다.
경험으로 공감이 되니
기쁘고 감사감사 합니다.
어항을 넓힐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어항이 30-30-30 두개
45-45-45 한개인데.....
60-45-45- 한개로 바꾸려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작은 것 보다 큰 것이 관상으로 좋기 때문입니다.
자전거를 타려고 시작하여 세 번이나 바꾼 일이 생각납니다.
초보자는 멀리 못보지요
처음에
열대어 기르기의 대가인 호연님께 구피 기르기 자문을 받았어야 했는데
큰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축양대 (어항 밑에 다이) 까지 갖추어 (멋진 어항에
공간이 길이 60 -세로 45 - 높이 45로) 세팅하여
구피 기를 꿈을 꾸고 있답니다.
열대어 구피들이 사방으로
뛰놓는 모습이 너무 좋답니다.
가격이 얼마라 카던가요?
어항 60큐빗 - 7만원
축양장(어항 밑에 받침대) - 11만원
합계 17 만원이랍니다.
축양장을
내가 각목으로 만들어볼 생각을 했으나
보기가 엉망일 것 같아,
두 세달 늦어지더라도, 기다렸다가 한거뻔에 두 가지 다 구입할 예정입니다.
비록 늦게 시작했지만
'못 하나를 쳐도 반듯하게 처라!' 속담처럼,
멎진 어항을 갖출 예정입니다.
오래 전 부터
새를 마당에 방사하신 호연님을
제가 흉내 낼 수는 없지만,
나의 집 물고기들을 좀 넓은 곳에서
춤을 추게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7만원이 아니라
18만원으로 고칩니다.
작은 금액이지만 저가 10만원(계좌는 찾아보고요.)을 보태겠습니다. 그냥 재미 니까요. ㅎㅎㅎ
호연님
끝도 없이 저를 도우시니 유구무언입니다.
욕심을 가지면 끝도 없기에
어항은 60큐빗 (60 X45x45)이면 족합니다.
더 이상 큰 것은 놓을 공간이 없습니다.
진심으로 감사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