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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에게도 ‘오징어 게임’, K팝 보며 자유를 꿈꿀 권리가 있다
[아무튼, 주말 - 노정태의 시사哲].
자유 향한 고뇌의 춤 그린 ‘백야’
철의 장막 무너뜨린 ‘소프트 파워’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입력 2022.09.17
소련 출신이지만 자유를 찾아 미국으로 망명한 세계적인 발레리나 니콜라이 로드첸코(미하일 바리시니코프 분)는 비행기 사고를 당했지만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그의 불운은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비행기가 하필이면 시베리아에 불시착했기 때문이다. 눈을 뜬 니콜라이에게 다가온 KGB의 차이코 대령. 갈기갈기 찢어버린 여권 조각들을 니콜라이에게 부으며 말한다. “자네의 춤을 봤지, 로드첸코. 돌아온 걸 환영하네, 니콜라이.”
일러스트=유현호
대령은 니콜라이를 돌려보낼 생각이 없다. 대신 그에게 감시자를 붙였다. 탭댄서 레이먼드 그린우드(그레고리 하인스)는 베트남전에 징집된 후 ‘가난한 자를 멸시하고 흑인을 차별하는 미국이 싫다’며 철의 장막을 넘어갔던 반항적인 영혼이다. 하지만 막상 건너와 보니 소련은 미국보다 훨씬 더 심하게 예술을 억압하는 나라였다. 잘못된 판단을 했다는 후회로 매일을 보낸다. 탈출했지만 붙잡힌 발레리나, 탈출을 꿈꾸었지만 스스로 목줄을 채워버린 탭댄서, 두 예술가는 자유를 향한 고뇌의 춤을 추기 시작한다. 영화 <백야>의 줄거리다.
차이코 대령은 대체 왜 이러는 걸까? 그는 소련 비밀경찰 KGB의 일원으로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직 냉전이 끝나지 않은 1980년대, 미국과 소련은 체제 경쟁 중이다. 러시아를 사랑하지만 소련이 싫다며 탈출한 니콜라이는 공산당의 체면을 구겼다. 차이코 대령은 니콜라이를 다시 무대에 세움으로써 소련의 ‘소프트 파워(Soft Power)’를 과시하고 싶은 것이다.
소프트 파워는 미국을 대표하는 국제정치학의 거장 조지프 나이(Joseph Nye)가 주창한 개념이다. 그는 <소프트 파워>에서 본인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그 개념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소프트 파워란, 강제나 보상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끄는 힘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을 말한다.” 흔히 말하는 ‘당근과 채찍’ 중 당근이 소프트 파워라고 오해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위에서 말한 ‘보상’일 뿐이다. 진정 소프트 파워를 갖고 있다면 어떤 보상 없이도 상대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다.
윽박지르지도 구슬리지도 않고 상대방을 내 뜻대로 움직인다니, 그런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 “이런 파워는 한 나라의 문화와 그 나라가 추구하는 정치적 목표, 제반 정책 등의 매력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여기서 핵심어는 ‘매력’이다. 정당하고, 올바르며, 심지어 재미있고 매력적인 나라에 사람들은 절로 끌린다. 냉전 시기 동구권의 젊은이들은 몰래 미국의 로큰롤을 들었다. 이란 청년들은 금지된 미국 비디오나 위성 TV 방송을 몰래 시청하며 자유를 향한 꿈을 꾸었다. 이런 사례는 셀 수 없이 많다. 세계 초강대국 미국의 지위는 단지 군사력이나 경제력만이 아니라 다양한 소프트 파워에 의해 지탱되고 있는 것이다.
흔히 소프트 파워는 문화와 동일시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소프트 파워를 잘못 이해한 것이다. 물론 문화는 중요하다. 하지만 매력이 진정한 ‘파워’로 활용되려면 그 문화를 만들어낸 나라가 올바르고 정의롭다는 신뢰를 주어야 한다. “따라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기에 미국의 여러 가지 정책이 정당할 때 미국의 소프트 파워는 강화되는 것이다.”
미국뿐 아니라 소련에도 나름의 소프트 파워가 있었다. 모든 사람이 평등한 공산주의 유토피아의 이상, 그리고 문학과 음악 발레 등 제정 러시아 시절부터 축적되어온 고급문화 유산이 그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가난과 차별 없는 세상을 찾아 소련에 온 레이먼드는 시베리아의 가난한 지역을 떠돌며 초라한 극장에서 춤추고 노래해야 한다. 8년 전 미국으로 망명하면서 헤어졌던 연인 가리야(헬렌 미렌 분)가 다시 무대에 서라고 회유하자 니콜라이는 말한다. “난 영웅이 아니야. 오직 무용수일 뿐이야. 난 춤밖에 몰라. 춤은 내가 사는 이유야. 하지만 여기에선 나 자신을 위한 춤을 못 추게 해.” 사회주의라는 달콤한 이상을 좇아 38선을 넘었던, 혹은 납북 당했던 예술가들이 겪었던 일과 다르지 않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12일, 제74회 미국 에미상 시상식.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가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어로 만들어지고 연기하지 않은 드라마가 에미상에서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것 자체가 전대미문의 일인데, 그중 최고 영예에 해당할 주요 상을 가져갔다. 지난 4일 열린 예술·기술 부문 시상식에서 <오징어게임>은 이미 4개의 상을 받았으니 총 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셈이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문화 강국이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여기서 한 가지 잊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전 세계인을 매혹시킨 <오징어게임>과 한국 드라마, 지구촌의 청소년과 청년들을 들썩이게 하는 K팝 등 우리의 문화가 철저하게 금지된 그 땅, 북한. 경제적으로 압도당하고, 핵을 제외한 재래식 전력에서도 크게 뒤처진 현실 속에서 김정은 독재 세습 체제가 극도의 폐쇄성을 띠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문제는 우리의 정치다.
휴전선 대북 방송은 가장 효과적으로 북한군을 괴롭히는 수단이었을 뿐 아니라 인근 북한 주민들에게 날씨, 음악, 생활 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소중한 창구였다. 문재인 정권은 그것을 하루아침에 중단하고 확성기도 철거해버렸다. 북한 주민과의 ‘소통’은 차단한 채 우리 국민들을 향한 ‘쇼통’만을 일삼았던 것이다. 비록 정권은 바뀌었지만 180석이 넘는 국회 의석의 힘으로 졸속 입법해버린 대북전단 금지법은 그대로 남아 우리 국민들의 자유를 억누른다. 북한 주민에게도 <오징어게임>을 보고 K팝을 들으며 자유민주주의를 꿈꿀 권리가 있다. 우리의 소프트 파워를 왜 포기해야 하는가.
<백야>로 돌아가 보자. 당국이 금지한 음악을 몰래 듣는 가리야를 보며 니콜라이는 절규한다. “당신은 비소트키와 같아. 당신은 숨어서 노래를 부르지. 난 내 느낌을 숨기지 않겠어. 난 그처럼 소리 지르고 싶어! 더 이상 거짓말 못 하겠어! 날 봐. 날 봐!” 그러고는 텅 빈 극장에서 마치 날개 꺾인 새처럼 처절하게 춤춘다. 그 어떤 권력도 억누를 수 없는 자유를 향한 몸짓. 휴전선 너머 갇힌 영혼들은 언제쯤 우리의 춤과 노래와 이야기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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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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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2022.09.18 06:07:04
당연하다 북한사람들도 인간으로서 자유를만끽할수있는권리가있고 오징어게임도 역시 볼권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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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6:06:06
역적 문재인 쩜명이 지원이를 현행법으로 체포해서 구속 처벌이 북한 인권운동이며 북핵제거 운동이다. 아울러 문재인 정권 등장에 부역질한 조선일보와 성상납 파렴치를 부추기며 이용하며 권력질인 양상훈이 강석천이 김대중이 퇴출이 대한민국 정치 선진화 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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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6:19:28
꿈꿀 권리가 있지만 김정은이가 그 꿈을 꾸도록 해주느냐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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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6:36:17
그 권리를 없애려고 한 것이 문재인과 더불어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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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6:27:34
한국의 좌발 주사파 들은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 ~ 북한을 정치적으로 이용 한다거나 북한에 의한 적화 통일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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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6:40:45
평화쇼하며 철저히 김정은 비위나 맞추면서 북한동포들을 짓밟은 이 죄들을 자유통일이 되면 문재인과 좌파들은 자자손손 갚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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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6:26:57
문재인 이재명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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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6:36:43
통일은 반드시 자유와 민주주의통일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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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7:14:32
문재인은 이런 기사 보고 비웃겠지 ~~ 당신은 이땅에 태어나지 말아었어야 할 인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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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6:22:01
권리가 있으면 뭐해? 권리주장하면 고사포의 뜨거운 불맛을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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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7:02:10
자유가 없으면 인간이라도 동물원에 갇힌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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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6:36:27
김씨왕조의 탓 → 60% : 정신 못차리는 북한 주민들 탓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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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7:53:21
이 가을 북한 주민들에게도 평화와 자유와 풍요가 있기를....
2022.09.18 07:40:59
우리도 우크라이나처럼 극비명으로 작전을 세워 일론 머스크와 우주를 통한 인터넷 사용권을 마련해 북한 주민이 다이렉트로 접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만들어야 한다. 북한 핵 폐기 전략은 이미 죽었다. 민중 혁명으로 망하게 해서 통일해야 한다. 이게 소프트 파워면서 가장 강력한 파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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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6:22:32
많이 보고있다고 탈북민들이 말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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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8:04:48
노정태군 의 오늘 의 절규도 사실은 조중동 이 자초한 악마의 나동이 원인을 제공 환건줄 알고있을거다. 조중동이 뭉쳐 없는일을 만들어 내면서 완전히 광란의 탄핵바람을 불러 일으키든 시절을 생각하면 그저 먹먹한 가슴 뿐. 중앙일보는 영원히 구제부능인줄 알지만 조선일보는 최근 조금식 우리아버지가 구독하시든 시절의 조선일보로 돌아오고있는 냄세를 풍기니 조금은 위안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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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8:10:51
대북전단 적극 지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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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8:10:29
통일부야 한류를 북으로 스며들게 하라. 탈북자들 적극 데려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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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8:10:21
태영호는 대북전단금지법 철폐운동부터하라. 북한에자유의소리가 먼저들어가야 변화가올것아닌가? 북조선장군의노래가뭐그리급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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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7:47:55
평등한 세상은 어떤 논리 보다 뛰어난 거짖말 이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도 많은 사람이 거짖말을 진실로 믿으려 한다. 그래서 그 거짖말이 두렵고 무섭다. 평등이란 이름으로 살인과 폭력을 정당화 시키는 독재자들....그들은 말안다. 평등한 세상을 위하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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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7:21:17
북한대한 조처는 한국이 하고 싶은데로 할 수 있는게 아니라.북한이 그에 따라 반응하기 때문이다.휴전선 대북 확성기는 북한이 가장 원하지 않는 것들중 하나이다.그에 반발에 북은 무력 사용을 여러차례 경고하기도 했다.만약 이런 경고를 무시하고 휴전선 확성기를 계속하며 남북간 무력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병사들,주민들에 사상가 발생하고 시설이 파괴될 뿐이다.휴전선 확성기는 60년대부터 사용돼 왔다.만약 그것으로 북한체제를 변화시킬 수 있다면 오래 전에 북한은 붕괴됐을 거다.휴전선 확성기는 남북간 긴장만 높일뿐이다.남북간 무력충돌을 원하면 휴전선 확성기를 사용하고 평화를 원하면 그러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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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7:02:08
전단 공해상에서 보내자 생각을 좀 해보자 단체님들아 바다에서 육지로 부는바람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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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9:01:47
이재명 같은 자를 법정구속하지 못하는 나라가 무슨 매력이 있단 말인가. 정의와 공정! 그리고 한번 해보자는 활력이 말라붙은 풍토에서 K드라마 자화자찬은 국뽕에 불괴하다.
2022.09.18 09:26:40
북에서 남한의 선전물을 보면 사형이다. 지옥도 저런 지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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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8:26:44
북도 인터넷을 결국 막을수 없다. 정보가 공유되는 순간 김씨 왕조 쇠뇌 종교집단도 그걸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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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7:41:08
문재인이가 대통령 되고 남에게 많이 알려졌다고 좋은 사람이 아니고 , 이재명이가 야당 대표가 되었다고 선하고 정의의 사람이 아니듯이 , 오징어 영화가 아카데미 상을 받고 남에게 많이 알려졌다고 그 영화가 남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영화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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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7:32:58
자유는 한국에도 억압이 되어 있다 그걸 알아라 한다 북한만 억압 된것이 아니다 북한은 전부 억압되어 있지만 남한은 정신적인 억압이 상당히 물질적으로 자칠정도록 되어 있는 고정신적인 상태다 이것을 알아라 한다 나중에는 이것 때문에 패망 한다는 것이 나의 사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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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7:28:14
꿈은 있겠지 그럼 그 자유를 누리기 위해선 그들에게 무엇을 해 줄까 우선 자신부터 오징어 개임 같이 날 수 있도록 꿈을 주어라 되지 않을까 그런데 한국 젊은이 조차 그 꿈읗 앗아 버린 것은 누구인가 한국의 젊은이 조차 그 꿈이 없어져 버렸다 그런데 북한 보고 ?아라니 글쎄 누구부터 ?아란지 의문이다 오징어 게임의 문제는 현 미래 한국괴 세계적인 젊은이의 문제를 다룬 작품의 다룬 것이다 그래서 세계적인 상을 탄 것이다 북한만의 문제가 아나다 그걸 알아라 한다 나의 사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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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20:21:00
문재인과 그 일당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현실적 내용을 곁들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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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19:01:22
이상국가인데 남의 나라에 관심이 없지 유토피아 근데 아무도 안올라가는 이상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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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17:41:08
자유대한 자유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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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9:12:01
문재인 의5년은 북한 주에겐 암흑이였다 쳐 죽일 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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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07:47:29
자네같은 자를 우물안 개구락지라고 하는 거다. 바보같은 소리 조선에서 하지 말고 " 로동신문에서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