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탈취(大權奪取)
망신일야(亡身一夜)
대권노탐한덕수(大權老貪韓德洙)
탈취후보일야몽(奪取候補一夜夢)
사필귀정당원력(事必歸正黨員力)
원상회복김문수(元來復座金文洙)
쌍권술수무소속(雙權挾雜換候補)
하책술수만신당(下策術數亡身黨)
화옹<和翁>
대권에 노탐을
부리던 한덕수가
대권후보 자리를
뺏앗는 것도
하룻밤 꿈이 되었네.
사필귀정은
당원들 힘이라
원래 자리로
김문수 후보가 돌아왔으니
두 권씨
협잡 주도로
후보를 바꿔쳤으나
하책 술수로
결과는 망신당이 되었구나!
요즘 며칠 사이에 일어난 집권여당(執權與黨) 대권후보(大權候補) 쟁탈전(爭奪戰)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3차 경선을 통해서 올라온 최종(最終) 대선후보(大選候補) 김문수(金文洙)와 무소속(無所屬) 한덕수(韓德洙) 후보(候補) 단일화(單一化)로 협상이 여의치 않자 여당(與黨) 지도부(指導部)는 쌍권씨(雙權氏)는 상상(想像)을 초월(超越)한 짓을 하룻밤 사이에 꾸몄다. 국힘의당 김문수 대선후보 자리를 무소속 한덕수 후보로 교체(交替) 바꿔치기를 해버렸다. 대한민국 정치사(政治史)에 없었던 초유(初有)의 사태가 터졌다. 날벼락도 이런 날벼락이 없다.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도 없는 비정상적(非正常的)인 일이 터진 것이다. 몰상식(沒常識)도 이런 몰상식(沒常識) 정치인(政治人)은 없다. 당원들이 선택하고 뽑은 대선후보를 야밤에 무소속 한덕수로 교체(交替)하고 입당 등록(入黨登錄) 대선후보(大選候補) 등록(登錄)까지 마쳤다고 하니, 미쳐도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21세기 대한민국 민주주의(民主主義) 집권여당(執權與黨) 공당(公黨)에서 일어날 수가, 있느냐? 이고 이구동성(異口同聲) 비판(批判) 비난(非難)이다. 예비경선(豫備競) 전부터 철저하게 속이고 최종(最終) 단일 후보(單一候補)를 한덕수(韓德洙)로 정해 놓았다는 의혹(疑惑)이 짙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32개의 등록서류까지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이 야밤에 해치울 수가 있겠느냐? 다. 사필귀정으로 국힘의당 대선후보(大選候補) 교체(交替)는 최종적(最終的)으로 무산(霧散)되었다. 한덕수 대권노욕(大權老慾)은 일야몽(一夜夢) 하룻밤의 꿈이 되고 말았다. 대선후보 변경에 대한 당원 찬반투표(贊反投票)에서 반대의견(反對意見)이 다수(多數)여서 최종후보(最終候補)는 김문수후보(金文洙候補)로 원상복구(元象復舊)된 셈이다. 이번 사태에서 보면 집권여당(執權與黨) 당운영(黨運營)은 그야말로 비민주적(非民主的) 공당임이 드러났다. 누군가가 위에서 설계(設計)하고 그 설계에 따라 운영되는 것이, 여실(如實)하게 드러났다.
애당초에 경선(競選)할 때부터 최종(最終) 단일 후보(單一候補) 문제점(問題點)을 거론(擧論)하는 예선후보자(豫選候補者)들은 한 사람도 없었다는 것이 내홍(內訌)의 씨앗이다. 무소속(無所屬) 한덕수(韓德洙) 후보(候補)와 뭣 때문에, 최종 단일화(單一化)를 해야만 하는지? 문제(問題)를 제기(提起)하지 않는 것이 내분(內紛) 분란(紛亂)의 원인(原因)으로 지적된다. 최종단일후보(最終單一候補) 안(案)은 출발(出發) 거론(擧論)할 때부터 특정인(特定人)에 부여(賦與)한 특혜선물(特惠膳物)이다. 배후 세력(背後勢力)의 노림수가 뻔한 하책(下策) 정략(政) 협잡(挾雜)이었다. 당내(黨內) 반기(叛起)로 당원(黨員)들이 정신을 차리고 찬반투표(贊反投票)에서 후보교체(候補交替)에 반대표(反對票)가 많이 나와 후보교체(候補交替)는 무산(霧散)되어서 김문수 후보가 국힘의당 대선후보가 되돌려 졌다. 다행(多幸)이다. 여당대선후보가 된 김문수후보는 정책(政策) 비전(祕典)을, 가지고 국민의 선택(選擇)을 받아야 한다. 여당(與黨) 정치인(政治人)들은 입만 열면 남의 탓만 하고, 남의 당 탓만 하고, 이재명(李在明) 야당후보(野黨候補)의 인신공격성(人身攻擊性) 발언(發言)만 했다. 어떻게 하면 21세기 21대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大韓民國)을, 선진국(先進國)으로 만들 것인가? 정책대결(政策對決)하라. 정책대안(政策代案)도 비전도 준비도 없이 대통령이 되고 나면 보지 않았는가? 나라를 온통 쑥대밭으로 무법천지로 만들어 놓고도 사죄도 사과도 없이 내란수괴로 형사재판을 받고 있지 아니 한가? 두 번 다시 대한민국에 이렇게 무능(無能)하고 무책임(無責任)한 정치인이 나오지 않게 해야 한다. 주권자(主權者)인 국민이 옳게 바로 선택을 해야만 나라가 바로 섭니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대통령선거이다. 옥석(玉石)을 가려서 뽑읍시다. 내홍내분(內訌內紛)을 겪던 여당(與黨) 단일 후보(單一候補) 문제가 종결(終結)됨을 보고 느낀 단상(斷想)이다. 여여법당 화옹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