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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anU] 우리는 벤쿠버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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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⑦ 거주지『 룸쉐어 』 한국에서 보는 분들께.. 2
davie 추천 0 조회 411 08.03.15 19:4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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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3.15 20:31

    첫댓글 정보감사합니다. 예일타운도 위험한가요?

  • 08.03.16 02:33

    유학생의 입장에서 봤을땐... 좀 글이 나쁘게만 쓰여진것 같았으나... 제 자식을 보낼려고 한다면? 충분이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 08.03.16 03:01

    다운타운 안은 대체적으로 안전합니다. 예일타운은 더욱 안전하고 콜하버지역은 경비원이 매 아파트마다 있죠... 저도 한번 29th ave에 여친이 홈스테이하고있었는데요... 앤 택시태워 보냈는데 택시기사가 길을몰라 빙글빙글돌고있다면서 앤이 이상하다고 내렸죠.. 그래서 걸어가다가 약을한 괴한이 쫓아와서 도망가는 상황을 전화로 듣고있었는데 정말 지금생각해도 끔찍하네요... 택시태워보내면 안전할꺼란 생각을 잘못했었습니다. 길이 워낙 복잡해서 말이죠... 그리구 몇일뒤에 동양애들만 공격받는다는 그런 신문기사가 나왔습니다. 저희학원에도 한국남자애인데 외국 청소년들한테 뭘루 머리를 까여서 피 철철나고 병원실려갔는데도

  • 08.03.16 03:07

    그 청소년은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또 다른 당한 여학생은 죽었다고 하네요... 이 나라 청소년들이 이런짓이 유행한다는 그런말도 들었습니다. 과연 사람을 죽이고 때리는일이 유행처럼 느낀다는거에 정말 유학생으론 분노할일이죠.. 지금 제가 여기서 느낀바론 캐나다유학.... 2010년에 뭐가 이나라에 개최된다고하죠... 그래서 환율도 1000원이상에 집값이든 뭐든 엄청 오르고있단 느낌이 듭니다... 무슨 부동산도 뻥튀기하는건지 가격이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게다가 퍼니쉬드된집역시 계약기간이 1년으로 되어있거든요.. 가구살돈이 부담되어 잠시 있을때 퍼니쉬드 들어가는건데 1년 계약이라뇨.. 차라리 물품을

  • 08.03.16 03:11

    새걸로 사고 말죠... 지금 생각해보면 캐나다 유학.... 진짜 독한마음먹고 하지않으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나라와서 공부만열심히 하겠다하고 오시는분이 대부분이실꺼같은데...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마음먹어도 주변에 엄청난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특히나 홈스테이에서 있는일이나 방구할때의 일들... 렌트비 테이크오버처럼 가격도 백 이백돈인데 유학생으론 만만한 일이 아니죠... 자다가 일어나서 두서없이 말을 썼네요.... 글쓴이 맘 100% 공감합니다.

  • 08.03.16 03:44

    네,, 저도 공감.. 근데 어딜가나 다 마찬가지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대체 영어가 뭔지............

  • 작성자 08.03.17 16:22

    사과.. 유학생 입장에서 보시면 사실 기분 나쁘게 극단적으로 쓴 글이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힘들게 유학생활 하시는데 격려는 못할망정 싸잡아 비난조로 쓰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고자 한 말은 한국에서 부모님들이 너무 유학원에만 맡겨두고 마치 안전한 곳에 보내는 것처럼 생각하시는 것에 대해 걱정한 겁니다. 또한 아이와 돈만 보내면 부모 역할 다 한것처럼 한국에서 못했어도 당연히 영어 따라가고 수업 따라갈거라 생각한 한국에 계신 부모들에게 아이들 좀 자주 챙겨보시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이런 얘기를 해도 자기 자식은 잘할거라 믿는 분들 정신차리시라구요.. ^^;

  • 작성자 08.03.17 16:32

    또한.. 경비원이 삼엄하게 지킨다는 건 역설적으로 안전하지 못한 곳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건물안이 위험하다기 보다는 거리가 위험하다는 얘기고 다운타운 자체가 위험한게 아니라 중국 갱이 있다는 메인 스테이션에 가까운 곳이라서, 그리고 아무래도 주택가는 초저녁이면 갈곳없어서 집에 있게 되는데, 다운타운은 늦은 저녁까지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고 밤에 갈곳이 있다는 점에서 피하시라고 추천하지 않았던 겁니다. 다운타운에 사시는 분들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또 이것은 대학생이나 성인에게 해당하는 글이라기 보다는 조기유학생들 그리고 그 부모들에게 참고하시라고 쓴 글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 작성자 08.03.17 16:53

    잠시 쉐어했던 룸메의 경우 남친이 허구헌날 자고 가는데도 어쩌다 와 본 부모는 자기딸이 키스 한번 못해본 순진한 애라고 자랑 하더군요. 스무살이 훨씬 넘은 딸이 키스한번 안해봤다는 말을 그대로 믿는게 한국 부모들의 자기자식에 대한 끔찍한! 믿음 아닐까요?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해도 자기 자식이 자존심 쎄서라고 두둔하고 자녀가 성적이 안돼서 공립에 못들어가거나, 학교졸업을 못해도 남편이나 친척에게 조차 쉬쉬~ 하는게 엄마들의 잘못된 자식사랑입니다. 캐나다는 미국보다 안전하니까 조기유학 보내서 영어만 배우면 된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 자녀좀 올바로 사랑해주세요.. 망가진후엔 후회해도 이미 늦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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