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한방울 휴먼다큐 사랑 " 고마워요 내사랑 2010 " (슬픔주의ㅜㅜ)

[일하고일하고또일한다]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네이버블로그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아이들 두고 떠나야하는 엄마의 심정...

이들의 평범하지 않은 사랑을 보자..

막내 준이가 엄마와 오래오래 살고싶다는 말을 하는 발표회 모습으로 시작된 "고마워요 내사랑"

나레이션을 맡은 김승우도 시작한지 5분이 되지 않아 나레이션을 하지 못하겠다고 눈물을 보였다고 하니

아마도 이 장면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녀가 데리고 온 딸 하나,

그리고 연년생 아들네미 단이 준이.

다섯살 연하의 남편, 그리고 폐암 선고를 받은 그녀 안은숙. 이렇게 다섯식구가 소개된다.

쉽게 보내지 않겠다는 남편.

엄마가 미래에 입학식에, 졸업식에 모두 건강하게 오길 바라는 미래일기를 읽어주는 막내.

그녀는 아이들과 남편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다며 1년 진단을 받은 폐암선고를

2년 이상을 살아내는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다.

도저히 통증을 견디지 못해 시작한 방사선 치료.

밤새도록 토하며 괴로워하는 아내의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무력한 남편.

운명적인 사랑을 느꼈던 그들.

둘다 재혼이었지만 서울대 나온, 아이가 없는 아들이 딸이 있는 5살 연상의 여자와 결혼을 하겠다는데

찬성을 하셨을리 만무하다.

아이를 낳고 겨우 용서를 받았지만, 남편은 한순간의 욕심으로 공금에 손을 대고

감옥에 가기에 이른다.

빚더미와 아이 셋을 떠안은 그녀.. 그녀는 많이 힘들었던 것일까?

남편이 나오자마자 몇달만에 폐암 선고를 받는다..

그녀와 남편은 같이 무언가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음을 느끼고 모든 것을 해보기로 한다.

우리는 이런 소소한 행복을 행복이라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지는 않는지.

가족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점점 상태가 나빠지는 그녀.

아이들 곁에서는 항상 웃음을 보이는 그녀가 안쓰러웠다.

마지막을 지키는 딸과 남편의 말이 또 한 번 눈물을 쏟게 한다.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장면이 아니었나.. 싶다.

슬픔은 남은자의 몫인 것일까.

아이들은 천진난만, 엄마의 죽음을 실감하지 못한다.

대학을 들어간 하나는 필리핀으로 연수를 떠나고

아내가 떠난 후 처음 맞는 아들의 생일.

축하노래를 불러주던 남편은 그만 눈물을 보인다.

아빠.. 운다..

아빠 안울어..

졸려서 그런거예요..

응.. 졸려서 그런거야..

하늘에서 노래를 불러주고 있을 그녀.

너무 많이 슬퍼하지는 않기를..

오늘 내 옆의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한번 안아주고.. 어린 아들에게 뽀뽀해주고.

그런 행복을 많이 많이 느끼시길...

 

아ㅠㅠㅠㅠ이거 다시봐도 너무 슬프다 ㅠㅠㅠㅠ

엄마보고싶고 막 그르타..엄마 내가 잘할께!! 헝허허헝흐허유

[이병규]

엑박이야ㅜㅜ 그리고 가로본능 ㅜㅜㅜㅜㅜ 댓글 수정버튼 찾으러 한참 멀리 갔다 왓네 ㅜㅜ

[이병규]

이제 다 나와 ㅜㅜㅜㅜㅜㅜ 아이고..... 아가들 너무 이뿐데... 좋은곳으로 가셨길... ㅜㅜㅜ

[김.준.수]

나도 엑박 ㅠㅠ

[률느님]

엑박이당 ㅠㅠ

[자초리]

폰인데 잘보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JHJH]

애기들ㅜㅠ

[공지철♥두리번♥기성용]

ㅠㅠ... 아 ... 기억난다 이거.

[Sherlock Holmes]

이거 학교에서 보여줬을때 진짜 펑펑울었는데ㅜㅜㅜㅜㅜ

[야무진종오]

이거보고 감동받아서 책샀는데.. 남들의관점에선 불륜이었음ㅜㅜ진짜멘붕ㅜㅜ하지만 진짜위대한사랑인것같음

[이각의날개]

나저거보고진짜막울엇는데 ㅠㅠ

[머리커도상관없어]

나도 이거봤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슬퍼 ㅠㅠㅠ

[크크크흐흐흐]

이거진짜슬펐는데ㅜㅜㅜ본방보고서도눈물콧물다뺐는데ㅜㅜ지금봐도슬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