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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스크랩 [번역] 스티브 내쉬의 넘쳐흐르는 유산
캡틴실바 추천 6 조회 2,915 15.03.23 00:2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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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23 03:55

    첫댓글 미칠듯이 좋은 글이네요. 내쉬가 어딜가서 무엇을 하든 항상 행운이 함께 하길 빕니다.

  • 15.03.23 08:00

    현재 NBA에 큰 흐름이 되버린 공격형 포인트가드들의 플레이에 많은 영감을 불어넣은 두명을 꼽으라면 아이버슨과 내쉬일 것 같습니다. 특히, 내쉬의 경우, 댄토니와 함께 지역방어가 허용된 2000년도 이후 NBA 공격방식에 하나의 해답을 제시한 선수입니다.
    그 흐름을 크리스폴이 발전시켜왔고, 현재 어빙, 월, 커리, 릴라드 등등 많은 선수들이 이어받고 있죠. 여하튼 대단한 선수입니다.

  • 15.03.23 08:45

    팀원들을 스텟, 정신적 업그레이드를 시키는 선수이죠.

  • 저도 언제부턴가 내쉬형 플레이, 습관 등을 따라하고 있네요.. ㅜㅜ

  • 15.03.23 10:54

    좋은글이네요! 잘봤습니다!

  • 15.03.23 11:23

    안티 엔비에이 피닉스선즈!! 닥치고 공격

  • 15.03.23 11:39

    나중에 정독 해야겠어요-ㅎ

  • 15.03.23 11:48

    코트의 공간으로도 높이의 공간을 이길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 팀 피닉스의 승상... 정말 무시하고 절대 저렇게 농구하면 안된다고 동아리에서 이야기 했는데, 피닉스 이후에는 내 시야의 좁음을 반성 반성 ㅎㅎ 오락에서나 가능한 키 작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속도의 공간과 코트의 공간을 실제 보여 준 것에 대해 감쏴~~ 느낌엔 골스가 가장 그 당시 피닉스 업버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승상~ 건강하시길 ^^b

  • 15.03.23 12:15

    내쉬옹 제2의 인생도 건승하길 바랍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 15.03.23 13:24

    슈퍼스타도 여타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부상 걱정없이 장밋빛 인생만 있기란 참 힘든 것 같네요. 불안해서 계속 연습하고 노력하고...

  • 15.03.23 16:37

    제가 군대있던시절...2년연속 코비 원맨팀이던 레이커스를 떨어뜨릴때는 그리미웠는데...끝내 결승문턱도 못가보고 은퇴라니ㅠㅠ 다른팀은 몰라도 선스는 결번해주겠죠? 말년에 레이커스 괜히와서 고생만 하다가 가시네요ㅜㅜ 앞으로 그의 밝은미래를 응원합니다!!

  • 15.03.23 19:36

    "최고의 포인트가드로부터의 영원한 패스는 그의 여러 후계자들에게 이미 전달되었다"
    와우....

  • 15.03.23 21:12

    그러고보니까 이 당시에 피닉스가 낮은 데서 뽑았던 흙속 진주들이 댈러스에서 대성하고 함깨 일가를 이뤘네요.

    마이클 핀리, 스티브 내쉬...

  • 15.03.24 22:49

    제 생각을 그대로 반영한 글이네요. 저는 이 시대의 스몰라인업, 스페이싱 농구, 3점의 중요성, 포인트가드 전성시대를
    내쉬와 디앤토니의 피닉스가 이루어냈다고 생각했거든요. 내쉬의 현시대의 유산이 흘러넘친다는 말을 내쉬에게 했을때의 반응처럼 그걸 글로 표현할 생각은 딱히 없었구요. 이제 그가 은퇴를 하니 제대로 된 평가들이 이루어지는 듯 싶습니다. 그의 과소평가된 업적들이 수면 위로 부상하는 것은 기쁘지만, 이제 그의 플레이를 볼 수 없다는 점은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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