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국내 상주가 가능했다.
선수 은퇴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서 거주했던 터에 사실상 국적만 독일이지. 독일계 미국인이라 봐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기 때문에
지금 가장 큰 이슈인 국내 상주라는 부분에 있어서 미국 시절에는 전혀 무리가 없었다.
2. 5년 동언 대회라는 부분에 있어, 성과는 있었다.
5년의 마지막 부분에서 끝이 좋지 않았고, 전술이 없다는 이야기가 당시에도 있었지만, 골드컵 우승 1회, 브라질 월드컵 16강을 비롯,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대회 4강 등, 대회적인 부분에서 성과가 전혀 없었던 건 아니었다.
이 외에도 파비안 존슨, 존 브룩스 등 당시 독일 태생의 젊은 미국계 선수들을 A대표로 불렀고, 결과적으로는 쏠쏠한 활약을 했다는 점
당시에도 유망주를 좋아했던 이 양반이 훗날, 미국 대표팀 핵심으로 성장하는 크리스천 퓰리시치를 A매치에 데뷔시키고, 점차 중용했었다는 것은 그나마 나았던 부분이기는 했다.
결과적으로는 미국 시절이 이 양반 감독직 최고의 전성기였다고 할 수 있었고, 이 때문에 이 양반이 5년이나 감독울 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겠다.
이랬던 사람은 이후, 계속 상주 문제를 또 또 또 일으킴.
첫댓글 상주문제 어디서 또 있었나요?
독일에서도 미국 맨날 간다고 욕먹었을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