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안전체험관을 다녀왔다. 많은 체험들 중에 도시재난안전체험관으로 가서 지하철화재, 다중이용소화재, 출구를 찾아라 체험을 하였다.
처음으로 한 체험은 지하철 화재발생 시 대피방법에 대해 체험을 했다. 처음으로 배운 건 휴대용 비상조명등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주셨다. 휴대폰이 꺼져있을 경우에는 휴대용 비상조명등으로 대피해야 한다. 소화기를 써야 할 경우에는 침착하게 하고 소화기를 세워서 안전핀을 뽑고 가루로 불을 끈다. 화제대피용품함 안에는 구조손수건이 있었고 사용하는 방법도 알려주셨다. 구조손수건의 사용법은 화재가 났을 경우 천에 물을 적셔서 코, 입을 가려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만약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 천을 뜯어서 화상 입은 곳에 천을 대어서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두 번째 체험으로 지하철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 대해서 배웠다. 지하철 안에서는 비상통화장치로 기관사에게 연락을 해야 하고 연락을 한 다음 비상시 커버를 비상으로 돌리고 천천히 지하철문을 열어야 한다. 코, 입을 가리고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여기에서 대피할 때 어느 쪽으로 가야 하는지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 번째 체험으로 다중이용업소 화재 대피방법에 대해서도 배웠다. 우리는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비상벨이 울려 서둘러 대피했다. 가는 길이 어두웠고 출구를 찾아 대피를 해야 하는데 부딪히고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밖으로 나왔다. 나오니 레이저탈출이 있었고 탈출을 성공했다.
화재는 갑자기 일어날 수 있으니깐 오늘 배웠던 것을 기억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 들었다. 오늘은 도시재난체험관만 다녀왔는데 다른 체험관도 체험해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