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6시경 사이에 4호선 동부산대역지하철 엘리베이터에 제가 벽쪽으로 보고 타고 나머지분들이 탔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3층 승강장에서 2층 매표소 입구에 엘리베이터 멈추고나서 저는 사람들이 다내린줄 알고 휠체어를 엘리베이터 문쪽으로 돌리는데 난데없이 어떤 지팡이짚는 할머니 한분 다리를 휠체어 바퀴가 스쳤어요. ㅜㅜ 그분이 늦게 내렸는지 엘리베이터타고 올라갈라고 탔는지
상황을 알수없는 상황인데 다짜고짜 저한테 손가락질 하시면서 욕을 하시는 겁니다.. 제가 "죄송합니다" 사과는 드리고 1층으로 내려갈려고 엘리베이터쪽으로 보니 어떤아주머니가 할머니 다리스친상처부분 보시고계시고 할머니 계속 욕을 하시고 ㅠㅠ
이런 경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합니까??
첫댓글 일단 바로 지하철 역무원 부르시고 해결하시는게 좋죠. 제3자가 있어야 형편성이 있게 해결이 되거든요.
정중히사과드리고 빨리그자리를 뜨는수밖에는 몸싸움을걸시엔 누굴불러말려달라구하고 자리뜨거나 치료비요구시엔 치료비를줘야하구요
전동 휠체어는 보행기 입니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안되지만 그래도 남이 많이 다쳤다면 문제가 될수있겠죠
본인실수로 남을 다치게 했다면 보행기지만 일반사람이 사람을 다치게 한거나 같은거죠
본인실수가 아니면 큰문제안되지만 할머니 가 정말로 병원갈정도 피해가있다면 치료해드려야됩니다
앞으로 다니실적에 조심있게 다니는 것이 서로가 편안하죠
하도 답답해서 지하철역에 cctv 상황을 가서 물어보니 할머니가 내리려는걸 제가 못봤다고 하네요!
약간 찰과상정도 입으셨나보더라구요 ㅡㅡ;; 담부터 엘리베이터 사람없을때까지 안탈렵니다;;
안그래도 반송쪽에는 장애인들한테 시비를 많이 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