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림이네
주소
완주군 상관면 신리역 뒤 호림이네집
완주군 상관면 신리역 뒤 호림이네집 항아리 많은집이 호림이네집 큰개가 반갑다고 잡아 먹을 듯 짖는 집 전화번호 285-4007 (간판없음)
분위기
어르신 대접하기
방문일
2009.05
주요메뉴
다슬기돌솥밥 12,000원 나머지는 메뉴판을 참고하세요.(메뉴판이 넘 멋져요) 양념장은 다슬기장인데 다슬기향이 많이 나진 않습니다. 달달한 약간 닝닝한 맛!! ?쌈장은 좀 짰어요~ 오리지날 된장이더라구요. ? 흉내만 낼 것 같았는데 다슬기를 참 많이 넣고 돌솥밥을 했더군요. 위만 살짝 덮히게 넣은게 아니라 밑까지 골고루 많이 들어 있어 한입 먹어 보니 다슬기향이 입 속에 확~ 느껴지더라구요.
밥은 빈그릇에 담고 뜨거운 돌솥에 물을 부어 누룽지를 해먹습니다. 다슬기밥을 퍼서 야채를 넣고 비벼 먹는데 ? 야채를 넣어 상큼하니 좋긴한데~ 야채 맛이 강해 다슬기의 맛과 향이?죽는게 아깝더라구요. 다슬기의 향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반만 비벼 드시고 반은 비비지 말고 드세요~ 전 다 비벼놓고 후회했어요. ?? 밑반찬... 뭐하나 빠지는 것 없이 맛나더군요. 장아찌도 많이 짜지않고 김치가 엄청 신것 빼면~ 깔끔하니 너무 좋았어요. ? 밥 다 먹고~ 다슬기누룽지! ? 후식으로 매실액기스를 주더군요. ^^ 넘 깔끔해요. 적하수오 물이라는데 몸에 그렇게 좋다네요. 써놓은 글만 보면 만병통치약이더군요. ^_^ 가격은 그리 착하지 않습니다만 음식의 질이 높아서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가게 내부를 보고 기함을 했다지요~ 일반가정집인 줄 알았어요. <호림이네> 가게라는 것을 말해주는 유일한 간판(???)입니다. 저거 보고 엄청 웃었어요. 어찌 벼랑빡에 정직한 글씨로다가~
나의 평가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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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짱똘이네집 원문보기 글쓴이: 짱똘이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