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폰트를 너무 좋아하지만..기사님들의 연령이 많으신 분들이 많기때문에..
과감하게 폰트를 포기하겠습니다.!!!!
상담원들이 한곳에 오래 다니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솔직히 여러가지가 되겠지요.
더 다니고 싶어도 회사가 부도(?)가 나서 더이상 다닐수 없는 경우도 있고
사장님의 사정상 어쩔수 없이 그만둬야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많은건 직장안에 한두명씩 있는 못된 선생님들과
월급때문에 그만 두는 상담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황당한건 저 두개가 한꺼번에 왔을때
정말 후덜이죠
그만둘때 퇴직금은 바라지도 않습니다.다만 그만둘때 일한돈좀 제대로 챙겨주면
좋겠습니다. 구걸하는것도 아니고 매번 전화해서 달라고 사정해야하고 그럴때마다
미치겠습니다.
이런일을 격는게 한두번이 아니고 주변상담원 선배언니들도 많이 당하는것을
봤기때문에 이직시에는 제일 고통스럽습니다.
월급금액...근무시간...이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월급밀린 이력이 있는지 없는지 사정이 안좋아 몇일 미룬다고
잘 말해주는 사장님인지 아님 입다물고 "주면 고맙다고 생각해라"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장님인지가 제일 중요하다는것 입니다.
이런일들이 비일비재 하기때문에 면접볼때 이렇게 말씀하는 회사들 은근히
많죠? "우리 회사는 월급 안밀리고 따박따박 맞춰줘요."
진짜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철석같이 믿고 출근하면 진짜 첫월급 이후에..
제 날짜에 주는 회사 몇 못봤습니다.
매달 월급이 늦게 나오지는 않을까 ? 혹시 늦게 나온다고 말도 없다가 당일날 월급이
조금 늦을꺼같에 이렇게 말하는건 아닐까
이런 걱정에 매달 월급날이 다가오면 행복한게 아니고 걱정이 산더미 입니다.
상담원분들도 저 위에 상황과 같이 저런일들 격은분들 많다고 봅니다.
항상 저런일을 격고나면 그럼 그렇지 이 바닦이 이따위야 에휴 때려친다 때려쳐 이래도
어느센가 다시 이 일을 하고있을때가 많더군요
정말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렇게 월급 안주는 회사의 특징도 있더군요
하도 보다보니 이젠 서술로 풀어도 12페이지는 나올것 같네요.
1. 기사님들 후불건 입금을 확실하게 안해준다.
2. 기사님들 퇴사후 잔금을 제대로 입금을 안해준다.
3. 영업업소 사장님들에게 처음엔 그럴사한 말로 이용하게 한 후에 그 약속을
못지켜 직원들에게 그 번호 주인이 바뀌엇다고 말하라는둥 거짓말을 시킨다.
(우리가 너님들 똥치워주러 출근하냐.싸질러 놓은건 너네인데 왜 우리한테 그런걸 시키냐)
4. 전에 근무한 사람중 밀린 임금을 달라는 독촉전화가 자주있다.
(그래서 우리들에게 전 사람이 근태가 안좋았다는둥 험담을 한다.)
5. 말이 많고 허세가 심하고 보이는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진짜 말많은 사람치고 정말 된사람 못봤다고 믿음직하게 합시다!!)
진짜 이제는 지치네요. 다시 어떤 회사를 알아보고 어떻게 누구를 믿으며
내 오너구나 내 캡틴이구나 라는 생각을가지고 일해야할까요..
또 다시 다른곳을 구한다고 한다면
"이번에 월급은...알아서 잘 챙겨주시겠지..??"
이런걱정을 안하며 즐겁게 일할수 있을까요?
진짜 우리가 꽁돈 달라는게 아니잖아요..일한것만은 잘 챙겨주세요.
당신이 돈 벌수있게 하루에 200~300통의 전화를 받으며
오만가지 욕을 먹으며 때로는 싸우기 싫은데 기사님과 다투며
그러면서 벌수있게 도와드린 수입이잖아요.
근데 그러지 마세요..
당신들이 돈가지고 장난칠때 우리는 집에서 마음을 조리며 살고있습니다.
그돈 띠 드시고 얼마나 부자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노동부를 무서워하지도 않는 대리업계 사장님들..
신고해도 준다준다하고 안주면 된다라는 생각을 뼛속깊이 간직하신
대리업사장님들 진짜 그러다 상담원들끼리 뭉처서 못받은돈 단체로 청구해서
개박살 낼수도 있습니다.
약한입장이고 고용주와 고용인의 관계에서 지켜야할 것들은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노동부를 우습게 보는 몇몇 분들 같이 일하면서 기가 찼습니다.
당신들이 그러니 월급타면 안나오는 직원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만둔다하면 돈 늦게주거나 띠어먹힐 것이 뻔하니..
에휴..답답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사장님을 만나서 맘편하게 일해보고 싶습니다.
걱정없이..
꿈인거 같은 생각이..ㅠㅠㅠㅠㅠㅠㅠ
푸른하늘7 02:48 양아방 없고...
양아 기사도 없고... 쒜뤠기 콜이 뭔지도 모르는... 떵콜이라는 말은 없는...
서로 믿을 수 있는... [가격 정찰제] 만 있는 그런 곳......
[저 넘어에 있기는 한데........... 천국... 천당... 극락이라는 곳]
냐냐님도 생각이 많네요.
올바른 사장이 있으면 직원도 올바르게 되더랍니다
혹여 직장 옮길때는 사무실 직원들하고도 얘기 나눠보세요
조금은 도움이 된답니다.
냐냐님도 화이팅하시고 휴일엔 잠좀 잤어요?
글 잘 읽었어요^^
근무중이예요..
그래서 지금 근무하고 있습니다...
두리님두 화이팅이용ㅋㅋ
전 지금 고민이 많아 잠두 못자고 이러고 있네요ㅠㅅㅠㅋ
진짜 답답하네요 아주 악질업체는 피해가고 있지만ㅋ
그래도 그런회사들이 더 많구나 이런생각이 드네요
푹자고싶네용♥
근무중이신거는 알아요^^
평일날 쉬잖아요 ㅎㅎ
지금 냐냐님 글 새로 다 읽고 있어요
밤에 일했더니 집에 있는 이 시긱에도 잠이 않오네요 ㅜㅜ
오늘도 기분 좋은일 많이 생기세요
네 감사합니다.
상담원중에 가장 악조건이 대리회사 상담원입니다.
차라리 텔레콤 상담원이 근무환경이 훨 좋아졌드라구요......
다산콜센터도 격일제근무로 급여수준 괜찮다던데요........
대리회사 상담원이 제일 열악한 환경에서 저급여에 체불임금에 시달리고 있죠.......
안주면 된다는 생각을 하시는분들이 더많은듯ㅋㅋㅋ
진짜 힘든 대리업계ㅋㅋ
서로 아껴주며 함깨갑시다 모든분 화이팅
힘내세용ㅋㅋ요즘은 잘 운행하보 계시나요???서로서로 아껴줍시다용ㅋㅋ
최소한 내가 아는 업체는 그런곳 없는데...
그런 걱정없이 일할수 있는 곳 찾기를 바래요~
소망ㅠㅅㅠㅋ이예요 진짜 멋진곳에서 일하고 싶어용
일을 하면 그에대한 댓가를 받는건 당연한일인데 전화해서 언제줄거냐고 큰소리도 못치고 혹시나 안줄까봐
굽신 굽신 거리는데 그런 내모습 참 짜증 나더라구요 또어딘가에 저처럼 월급 뜯기는 사람이 없기를 바랬는데
정말 이바닥엔 재대로된 브레인을 가진 사장따윈 없나보네요
마인드가..아닌분들이 무턱대고 사무실을 차려서 이런일이 생기는거 같아요..답답하네요ㅋ
잘댈줄 알고 시작한 사업에 피를 볼거면 지혼자 볼것이지 ........ 능력없고 책임감 없는 것들땜에 짜증 나네요
고얀놈들이군요...모두 대대리로 보내야겠어요...
대대리......고얀놈들이 많아요 법따윈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전 저만 그랬는줄 알았는데 다 그렇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헛헛.. 이제 웃음만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전에 떼인적 있는데 그냥 적선하는셈치고 포기했습니다
받겠다고 전화하고 난리치는거보다 빨리 잊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거같아서요 ㅋㅋㅋㅋ
아... 정말 이바닥이란 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을일은 아닌데 웃어서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모쪼록 좋은직장 찾으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넼ㅋㅋㅋㅋ 계속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바닥에서 진짜 상담원들 기사님들 착취가 사라지지 않는한 대리사장님들에 대한 불신은 깊어질꺼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저도 저거 쓰면서 웃음은 나왔어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계속 실실웃으면서 쓰고있엇음..ㅋㅋㅋㅋ
아 ...진짜 인간 말쫑들때문에...
정신건강에 이롭기 위해서 잊어야하겠지만..목구녕이 포도청이라 단돈 10만원이라면 버스카드 충전해서 한달 열흘은 대중교통타고 싸돌아 다닐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에...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머리위에 떠다녀요..그 돈들이..ㅋㅋㅋㅋ
아 갑자기 그만두는 상담원도 나쁜년들이지만 돈안주는 사장들이 있기에 그만두는 상담원들이 많아지는거 같다란 생각이 드네요..ㅋㅋㅋㅋㅋㅋ
대륙정벌님은 혹시? ㅋㅋㅋ
대륙정벌님 말구요 다른데서 때이고 이쪽에 합류해서 1년반동안 기생하고 있네욬ㅋㅋㅋㅋ
허허 똥콜이 난무하고 왜들 그리 상황녀들이 불친절 할때가 있을까잉 생각해 보니 다 이유가 있었구마뇨잉......에혀.....쥐새끼 같은 것들.....급여도 제때 안주는데 무신너므 친절이며 프로의식이 생기겟어......있어도 가식이겠지......에혀
상담원 분들의 고충과 애로 잘 전달받을수 있는 글 감사합니다.개인적으로 궁금한것은 홈쇼핑이나 그 외 콜센타등과 비교해서 과연 대리운전 상담원들이 페이나 그 외 복지 등에서 나은것인지 궁금합니다.비록 좁은 소견이지만 어차피 홈쇼핑등도 야간 근무자들은 항시 필요할 것이고 또 당연히 페이는 거기에 맞추는 걸로 알고 있는데....물론 홈쇼핑등도 변태 등이 있다지만 솔취한 개님들보단 덜 할 것이고....하여튼 의문입니다.잘 읽고 갑니다^^
홈쇼핑이라고 해서 술취한 개님들보단 덜 할거라고 생각들 하시겠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홈쇼핑 상담원들도 별의별 그지같은 일 많이 격구요~ 저는 지금 대리운전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사람이지만 상황실 근무 하기전 오대 홈쇼핑 근무를 하던 사람이라 짧으나마 이렇게 글 올립니다~ 홈쇼핑도 대리운전처럼 그지같은 손 많아요~ 대신 월급은 떼일일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