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오는 9월 12일 결혼한다.
11일 정형돈 측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과 한씨는 9월 1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아직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지난 9일 두 사람이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9월 12일로 결혼식 날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지난해 방송됐던 SBS '
미스터리 특공대'에 MC로 출연하면서 당시 구성작가였던 한씨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형돈은 지난 4월 한씨와의 교제 소식을 털어놓은 뒤 출연중이던 MBC '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하고, 공개 연인으로서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정형돈은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특히 지인들 사이에는 두 사람이 조만간 결혼 식을 올릴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해 관심을 모아왔다. 최근 열애설이 잇따라 보도된 정형돈, 정준하,
노홍철 등 MBC '
무한도전' 멤버 중 정형돈이 가장 먼저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말이 나돌았다.
정형돈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한유라씨는 서울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MBC 시트콤 '미라클'(2004)과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가집'(2003),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2004)등에 출연했으며, 진로를 바꿔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정형돈(왼쪽)과 여자친구인 방송작가 한유라씨. 사진 = 마이데일리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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