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서 청동기시대 유적 발견
(봉화=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경북 봉화지역에서 청동기시대 유적과 유물이 발견됐다.
7일 봉화군에 따르면 물야면 가평리.개단리 일대 경지정리작업
대상지에서 청동기시대의 방어 목적으로 마을 주위를 두른 깊은
도랑인 환호(環濠)와
주거지, 유물 등이 발견됐다.
지난달초 발견 이후 동양대 박물관측에 의해 발굴조사가 진행된 이 환호는
최대 크기가 너비 320㎝, 깊이 90㎝ 가량으로, 단면구조는 V자 또는 U자의
형태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호 내부에는 무늬없는 토기 조각이 다수 출토됐으며 특히 반달모양
돌칼과 공렬토기(孔列土器) 조각도 발견됐다.
봉화군측은 일단 경지정리작업을 중단하고 현장을 보존한 뒤 문화재청의
지침에 따라 추가 발굴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moonsk@yna.co.kr
첫댓글 아니..어케 잃어버린 울 가보가 저기 절케 놓여있다우... 촌장님~ 해명좀 해주시와요! ㅎㅎ 멀쩡하던걸 저리 다 박살내놨으니 이를 어쩌꼬...조상님을 무신 면목으로 뵐꼬나...흐흑...
박살 낸 거이 아니구 그때는 rainrain 님 출생 이전이라 가물어서 갈라 터진 거잉께 조상 님들 뵐 면목 없을 것도 없어라우. 거야 잃어버린 조상님들 잘못이지여 허허...
좋은게시물 입니다. 이거 학바우 분야 구마는 촌장이 갖고왔소? 하하
역사와 지질학, 공부 잘 했습니다,,,,비가 안오면 박살 나느 건 당연하네요,ㅋㅋ,잘 보았습니다,,^^**
약 100만년전 인간이 태어난 후부터 문자가 발견하기전까지는 인류고고학분야이며 문자사용이후는 역사학분야입니다. 지질학적으로는 신생대 제4기지질학 분야입니다. 우리연구원에도 제4기 고고지질연구팀이 있습니다. 예로서 1만년전(빙하시대)에는 황해가 육지화되어서 중국과 한반도는 같은 땅덩어리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