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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중에 톨스토이의 '인생이란 무엇인가' 를 보면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사람들이 종종 분노에 사롭잡혀 그것을 억제하지 못하는 것은 분노속에 일종의 남자다움이 있다고
착가하기 때문이다. 나는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 단단히 혼내주겠다. 등등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다.
분노는 나약함의 증거이지 힘의 증거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지 않으면 안된다.'
분노를 참지 못하고 우선 화부터 내는 사람을 종종 봅니다.
그것도 가장 가까이에 그런 사람이 제게도 있습니다.
정신적인 여유를 잃어버릴 수록 이성적인 판단이 흐려지나 봅니다.
자신감이 있으면 분노하지 않는 법! 진짜 강한 사람은 주로 아내들이지요. ㅎㅎ
강한 사람일 수록 여유가 있으니까요. 작은 일에도 화내는 것은 나약함을 감추기 위한
일종의 방어적인 표출이고 무게를 지탱하기 위한 몸부림이라는 게 보인다는 겁니다.
살다보면 사람이기에 화나는 일 있을 수도 있는 법이지요.
그렇지만 말입니다. 목소리를 높이고 분노할 일이 분명 아님을 알면서도 순간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는 그런자는 되지 맙시다. 안그래도 더운데 더 더워지니까요.
화가 나 있을 때는 본인만 옳고 상대방은 틀린 것 같은 그 마음이 문제일 겁니다.
나의 분노는 정당하고 상대는 분노는 어이없어 보이기도 할 때는, 우에든동
공자님의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이해하며 평화롭게 살아갑시다.
날씨는 덥고 환자를 간호하는 게 결코 쉽지 않는 나날이라 이렇게 넋두리를 풀어 놓습니다.
첫댓글 '분노는 나약함의 증거이지 힘의 증거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지 않으면 안된다'
의미있게 다가오는 문장입니다.
아무리 화가 나도 한 걸음 물러나 언행을 하는게 오랜 습관이 되었어요.
어찌보면 소심한 성격탓일테지요,
스치듯 생각이 잠시 머물면서 마굿간 큰무쇠가마솥이 떠오르는군요
출근해 출석 체크를 했는데 민망함이 느껴지는 댓글을 받았습니다.
같은 글을 받았던 자유인님 마음이 헤아려 졌네요. 이런 마음도 소심함에서 비롯된...제 부족한 마음 탓이겠지만요.ㅎㅎ
마구간 무쇠 솥...정서가 비슷해서 참 좋습니다.
@아씨 별것도 아닌 문제에 편가르기를 1년동안 지역감정 앞세워 했으면 이제 그만 멈추셔요
남편 문제로 스트레스가 많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히스테리를 부리면 안돼요
독서클럽은 책 얘기하는 곳 아닌가요?
특정 정치인 험담도 정도껏 하세요
그러면서 대인인척 문자를 씁니까?
@하워드 아~편가르기라...? 특정 정치인이라? 저는 생각이 나질 않지만...
저는 정치에 있어서는 중도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받아드렸군요.
히스테리라! 아 그도 그럴 수 있겠네요.
제가 많이 무식하고 부족해서 대인인척은 생각도 못했는데 그런 이미지를 심어줬나 봅니다.
마음 넓으신 하워드님께서 너그럽게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아씨 당장 댓글부터 삭제하세요
장난치지 말고.
도대체 저한테 왜 이러는 겁니까?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질투심입니까? 정도가 너무 지나쳐요
완전 미친 또라이군요ㅉㅉㅉㅉ
@아씨 제가 용서하지요
얼마나 히스테라가 쌓였겠어요
하소연 할 곳도 독클 자유인 밖에 없지요?
불쌍합니다
항상 자기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관념보다는 실천의 일상을 산다면 삶이 더 쉬워집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하워드 이쯤에서 그만하시죠.
저는 진심으로 올린 답글인데 장난쯤으로 생각하셨군요.
하소연할 곳이 독클이라......자문자답은 교만입니다.
불쌍하게 여기지 마십시오. 제가 그런 말을 들을 만큼 그리 살진 않습니다
혹시나 해서 이 나이에 이런 모욕적인 미친 또라이 욕설을 ...그래서
그동안 올린 글을 찾아서 읽었지만 한쪽으로 편향된 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씨 앞으로 자유인에게 더이상 편가르기 하지 마세요
불쌍한 마음에 용서는 하겠지만요
@하워드 헉! 자유님에게 편가르기라?... 뭔 말인지 이해불가입니다.
하워드님이 자유님에게 그런 글 올리고 자격지심이 들어서 예민하게 반능한 건 아닌지요? 스스로 만든 감옥에 갇히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제가 많이 부족합니다.너그러이...
@아씨 지긋지긋하군요
그렇게 살면 행복합니까?
부디 행복하세요
당신에게 독클은 무엇인지 묻고 싶군요
책을 제대로 읽으시고 실천하세요
책장의 책 제목은 기억합니까?
불쌍합니다 올리는 글마다 안타까웠습니다
@아씨 아씨님...
폭염이 지나고 바람이 불어 조금은 시원한가 했더니...
상상을 초월하는 또 다른 일들이 여기에서 벌어졌군요.
마음 고생이 심하셨을 줄 압니다. 진정하시고요...
심호흡을 크게 한번 두 번 세 번...하시길 권합니다.
지금 우리 나이의 시간은 정말 소중하고 또 소중합니다.
이런 소중한 시간을 가치 있는 일에 사용해야 합니다.
왜 이런 무의미한 글에 일일이 대응을 하셨나요 ?
길을 가다 보면 미친 개들이 짖을 때가 있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야지 상대하여 같이 돌을 던지면...
그것은 전혀 의미가 없고 무가치한 일이 됩니다.
먼 산... 먼 하늘을 한번 올려 보시고 그러려니 하세요.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 있지요. 상상을 초월하는....
독클에 카페지기님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카페 활동에서 선을 넘거나 남의 글을 함부로 판단하여
독클의 기본 취지를 어기고 감정 표출을 심하게 하는 사람은
바로 강퇴 조치 하시기 바랍니다.
아씨님... 많은 독자들이 응원하고 있으니까 그리 아시고
길을 가다가 똥을 밟았다고 생각하세요.
그것은 씻어버리면 그만이니까요... 늘 응원합니다.
@대암 대암님께서는 독서클럽의 '포청천'이십니다.
학문적 깊이와 지혜를 두루 겸비하신 대암벗님이 계서서 교통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지난 밤 잠을 못 이룰 정도로 힘들었지만---
제 부족함이 더 클 것이라 반성했습니다. 많이 고맙습니다.
일반적으로 외부의 자극이 뇌의 판단에 따라 행동으로 옮겨질 때,
이 자극이나 사건에 대한 반응은 감정적이고 적극적인 쪽이
이성적 억제력 보다 우선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머리 속에서는 감정의 에너지가 먼저 일어나고
이성이 이를 조정하려 애쓰는 형국이란 뜻으로 압니다.
이 분노는 나약함의 증거가 아닌, 수양과 그 순간의 인내의 훈련으로
완화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분노한 뒤 시간이 지난 후에 이성이 후회하는 마음을 만드는 이유입니다.
"나약함의 증거가 아닌, 수양과 그 순간의 인내의 훈련으로 완화될 수 있다는..."
공감이 느껴집니다. 분노는 몸속 독소로 쌓인다고 하니 훈련은 진짜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을 자기중심적인 사고로 받아들이는 마음부터 다스리겠습니다.
깊이 있는 댓글이라 두 번 읽고 새깁니다. 감사드립니다.
내 몸이 아프고 힘이 들면
마음대로 안되는 일들이 많아
자꾸 짜증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평소의 성인 군자도 내가 아프면
평소와는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지요.
날은 덥고 간호는 해야 하고...
이중고를 겪고 있을 상황이 눈에 선합니다.
그래도 진짜 강한 사람... 아내 이기에...
좋은 날이 올 것이란 희망을 가져 봅니다.
상처에 연고를 발라주는 대암벗님 글 읽는데 눈물이 그렁거립니다.
억수로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