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감자탕을 아쉽게 먹고 전북대로 넘어왔습니다..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눈에 들어오는곳이 있네요..
길손네를 보고 간만에 길손네를 향했습니다..
길손네 사진 함 구경하실까요..
길소네 들어가기전에 입구사진 찍어봤음돠..
메뉴판입니다.. 가격들이 대체적으로 착하네요..
반찬4종세트...
오늘 이닭도리탕이 아쉬움을 달래주네요..12000냥..
안에 국물도 좋고 고기도 맛좋네요..
이렇게 주니 손님이 꽉 차있네요..
다행히도 저희까지하고 다음손님까지만 닭도리탕이 되더군요..
그다음 온 손님들은 닭도리탕이 다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다음에도 밥과 함께 쏘주한잔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맛있게 먹고 온 길손네 였습니다 ..
사진이 아쉬어요
분위기가 어두워서요 ㅎㅎ
요기 자주갔는데...이상하게 요즘 전북대쪽을 안가게 된다는....
30이상이 넘으면 전북대 가기 힘들죠 ㅎㅎ
아...아직은 액면가는 괜찮은데...
헛 ~ 형님~~
먄...그래서 내가 친구가 없어,.,,
에이 형님두요 형님을 좋아하는분들이 많잖아요~
언제부턴가 친구가 하나둘씩 떠나기 시작하시던가요?? 그럼 당신은!!!! 뽀로롱~~~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시간!!ㅋㅋ
그러긴해...여기서 정말 좋은분들을 마니 만난거같아...전주는 이제 고향같다는,.,
군산을 버리시는 겁니까!!!ㅋㅋㅋ
버렸다간 저희 삽어른(아버지)에게 언제 삽으로 맞아 죽을지 모른다는...
헉 삽으로 맞으시면서 자라셨군요 ㅎㅎㅎ
우리 친구들 사이에서 삽어른하면 유명하지...우리 친구들중에 울 아버지에게 안맞은 넘들이 없다는...
저도 친구할아버지한테 어렸을적 논에서 말짓한다고 삽으로 엉덩이 맞앗는데..
= ㅂ =길손네 닭도리탕도 참 맛나요콩나물을 닭도리탕 국물에 담갔다 먹어도 맛있고
그렇죠 국물이 맛나니까 담궈먹어도 맛나죠^^
길손네 막걸리통에 빠져살던 옛시절이 그리워 추억을 마시러 종종 갑니다...^^
캬 추억을 찾아 좋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