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너에도 적용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예전에 가지고 있던 골프채가 황동 제품이었습니다.
당연히 구입 초에는 황동색으로 이쁜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공기중의 산소와 만나 외막이 산회되어 검게 변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분 말씀이 콜라에 담가두면 검뎅이 다 사라진다고 해서...
당시 2L 짜리 콜라를 사와서 대야에 붓고는 골프채를 담가둔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2일간을 그렇게 놔두니 산화되었던 검뎅이 다 사라지고 싱싱한 새 제품마냥 변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것은 소재가 티타늄이라 그럴 필요가 없지만...
버너의 녹 제거에 힘이 든다고 하여 혹시나 과거의 그런 경험이 도움이 될까 해서 말씀드립니다.
저는 지금 가지고 있는 버너가 옵티 45 신삥으로 아직 해 볼 수 없지만
정태산님께 분양받는 버너가 도착하면 한 번 시도를 해 볼까 합니다.
저도 아직 시도를 못해보고 과거의 골프채에 시도했던 방법이 통하지 않을가 말씀드리니...
한 번 시도해 보실분은 시도해 보셔도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시도했는데 효과가 없다고 콜라값 변상하라고 요구하시는 경우는 바로 반사하겠습니다~~ㅎㅎㅎ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흔히들 골프채 퍼터(요즘은 다른합금강을 사용하지만 90년대까지는 거의 동 재질)에 많이 사용했지요~~~그런데 최근글을 보면 그렇게 많은 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는..... 보다 성능이 좋은 제품이 많은것 같습니다만, 환경을 고려 할 만한 제품은 아직 못 뵌것 같습니다. 저의경우 안**눈치채지 못하게 감식초에 물을 3배정도 부어 기화기를 담근후 닦은 경험이 있지만.......더좋은제품? 찾기에 계속 노력하는 회원님들이 많습니다.ㅎㅎㅎ
콜라,사이다는,P.H가 3 정도나오는 산성입니다. 구리의 산화물은 산에 반응하구요 저도 해봤는데 별 반응 없 습니다.찌든때는
버너는 은은한 때는 문제가 전혀 안돼요 광택약만 문질러도 벗겨지지까요. 문제는 찌든 꽃핀때죠 이건 안됩니다. 저도 벌써 몇번 해봤지요 ㅎㅎㅎㅎ
지기님은 안해보신것이 없으신것 같습니다....
정말로 버너 연구가이십니다. 꾸벅
지기님께서 이젠 화학 분야에도 넘나드신 다는..^^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대단들하심니다 전 초보라 한참 배워야 겟군요 죤정보 감사~
처음 가입하여 많은 정보 읽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콜라에도 당구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