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저녁식후 나선 걷기를 위해 집을 나섰다.걸어 도착한 영평천변 뚝방길을 따라 걷자니 앞에보이는 산등성이에 넘어가는 저녁 햇살이 곱다.
이길을 따라 걸어 되돌아 오면 왕복길이 5km이다.끝가지 갔다가 돌아오는 길 뱀 한마리가 길을 가로질러 기어가고 있다.자세히 보니 멸종위기 종인 능구렁이다.또한 힘은 좋으나 독이 없다.사람이 지나가니 죽은척 꼼짝도 하지 않기에 사진하나 찍고는 오던길을 재촉하였다.
첫댓글 옛말에 집안에 이게 들면 집을 지켜주는 업이라 했는데영평천을 지켜주는 업인 모양입니다.땅꾼이 봤으면 자루에 담아갔겠지만잘 비켜섰네요.그래서 산등성을 넘어가는 햇살이 더 고왔겠지요.
뱀이 징그럽고 무섭기는 하지만 능구렁이는 멸종위기 종이라니 보호해야지요.
아휴깜짝이야본문 읽다가뱀 보고 너무 놀라폰 떨어뜨렸어요~휴아이구 무서워요저는 노후에 전원생활 하고싶어도뱀이 나타날까봐도저히 엄두를 못내요
저역시 뱀 무섭고 징그러워 합니다. 그래도 시골에 정착해 살다보니 적응이 되더군요.
촌사랑님~능구렁이 이야기만 들었는데사진으로 보게 해주셨습니다.편안밤 되시고 행복하세요.
뱀은 많지만 능구렁이 보기는 쉽지 않아요.멸종위기 종이라 보호를 받아야 해요.독도 없고요.
하이고 저걸 잡아서 팔면비싼데 요즘은 뱀이 값이 나간다고하더군요자연이 좋은가 봅니다뱀이 있다는 것은 산수가 맑다는반증이지요 글 잘 보고 갑니다
뱀은 많아요.능구렁이가 귀하지요
무섭지 않았나요 사진까지 찍으시고밤길 조심해서 산책 하세요
예 무섭진 않아요.능구렁이는 독이 없구요.살모사를 만나면 무섭죠.ㅎ
오~~능구렁이 맞네요.속설에 의하면 능구렁이가 배가고파울면 주위에 뱀들이 다 모이는데그중에 한마리를 잡아 먹는다지요.
저도 그런얘기 들어본적 있어요.설마 사실은 아니겠죠?
어머나뱀이 길기도 해요.능구렁이라고요.무서워라!!!
예 구렁이 종류가 길지요.얘도 1m가 넘어 보였어요.능구렁이는 안무서워해도 돼요.독이 없거든요.더불어 잘 물지도 않아요. ㅎ
뱀. 너무 징그럽네요.전 뱀이 제일 무서워요.숲길 걷다가도 뱀 생각나면음찔.ㅎ산책길 조심하세요.
예 저도 뱀 징그럽고 무서워요.그런데 시골에와서 살아보니 무뎌 지더군요.이제는 아 거기 뱀이 있네 합니다.건들지 않으면 괜찮거든요.혹여 실수로 건들수도 있으니 뱀이 움직이는 계절엔 항상 긴 장화를 신습니다.
나는 능구렁이란 제목을 보고 어떤 분을 지칭 하는 것 같아 흥미있게 페이지를 여니 이크 이기 뭐꼬라는 말이 나오네요 ㅎㅎㅎㅎㅎㅎ순수함이 가득 묵\ㄷ혀 있는 님의 글늘 감사의 마음으로 잘 읽고 있답니다항상 행복하신삶이 님과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첫댓글 옛말에 집안에 이게 들면 집을 지켜주는 업이라 했는데
영평천을 지켜주는 업인 모양입니다.
땅꾼이 봤으면 자루에 담아갔겠지만
잘 비켜섰네요.
그래서 산등성을 넘어가는 햇살이 더 고왔겠지요.
뱀이 징그럽고 무섭기는 하지만 능구렁이는 멸종위기 종이라니 보호해야지요.
아휴
깜짝이야
본문 읽다가
뱀 보고 너무 놀라
폰 떨어뜨렸어요~휴
아이구 무서워요
저는 노후에 전원생활 하고싶어도
뱀이 나타날까봐
도저히 엄두를 못내요
저역시 뱀 무섭고 징그러워 합니다.
그래도 시골에 정착해 살다보니 적응이 되더군요.
촌사랑님~
능구렁이 이야기만 들었는데
사진으로 보게 해주셨습니다.
편안밤 되시고 행복하세요.
뱀은 많지만 능구렁이 보기는 쉽지 않아요.
멸종위기 종이라 보호를 받아야 해요.
독도 없고요.
하이고 저걸 잡아서 팔면
비싼데 요즘은 뱀이 값이 나간다고
하더군요
자연이 좋은가 봅니다
뱀이 있다는 것은 산수가 맑다는
반증이지요 글 잘 보고 갑니다
뱀은 많아요.
능구렁이가 귀하지요
무섭지 않았나요
사진까지 찍으시고
밤길 조심해서 산책 하세요
예 무섭진 않아요.
능구렁이는 독이 없구요.
살모사를 만나면 무섭죠.ㅎ
오~~능구렁이 맞네요.
속설에 의하면 능구렁이가 배가고파울면 주위에 뱀들이 다 모이는데
그중에 한마리를 잡아 먹는다지요.
저도 그런얘기 들어본적 있어요.
설마 사실은 아니겠죠?
어머나
뱀이 길기도 해요.
능구렁이라고요.
무서워라!!!
예 구렁이 종류가 길지요.
얘도 1m가 넘어 보였어요.
능구렁이는 안무서워해도 돼요.
독이 없거든요.
더불어 잘 물지도 않아요. ㅎ
뱀. 너무 징그럽네요.
전 뱀이 제일 무서워요.
숲길 걷다가도 뱀 생각나면
음찔.ㅎ
산책길 조심하세요.
예 저도 뱀 징그럽고 무서워요.
그런데 시골에와서 살아보니 무뎌 지더군요.
이제는 아 거기 뱀이 있네 합니다.
건들지 않으면 괜찮거든요.
혹여 실수로 건들수도 있으니 뱀이 움직이는 계절엔 항상 긴 장화를 신습니다.
나는 능구렁이란 제목을 보고
어떤 분을 지칭 하는 것 같아 흥미있게 페이지를 여니 이크 이기 뭐꼬
라는 말이 나오네요 ㅎㅎㅎㅎㅎㅎ
순수함이 가득 묵\ㄷ혀 있는 님의 글
늘 감사의 마음으로 잘 읽고 있답니다
항상 행복하신삶이 님과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