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익 객관식 회계학(10판) 뒤에 모의고사 4회 14번 문제입니다.
<<문제>>
다음 자료에 의하여 일심은행이 재조정시점(20x4년 12월 31일)에서 인식할 대손상각비는 얼마인가?
(1) 20x4년초 일심은행은 (주)조직에 \1,000,000을 1년만기, 이자율 연 10% 조건으로 대출하였다. 20x4년 12월 31일에 만기가 도래하였으나 (주)조직이 원리금 상환불능상태가 되어 채권,채무 재조정을 하기로 합의하였다.
(2) 일심은행은 이자율은 연 6%로 조정하며 아울러 만기를 2년간 연장하였다. 일심은행은 모든 대출금에 대하여 원금의 3%를 대손충당금으로 설정해놓고 있다.
(3) 이자율 10%에서 2기의 현재가치는 0.8264이고 연금의 현재가치는 1.7355이다.
보기
① \ 39,470
② \ 49,168
③ \ 69,470
④ \ 79,168
⑤ \139,470
<<해설>>
대손상각비
=원래 받아야할 금액의 현재가치-앞으로 받을 금액의 현재가치-기존에 설정한 대손충당금
=\1,000,000-(\1,000,000X0.8264 + \60,000x1.7355)-\1,000,000x3%
=\39,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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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질문할 건 두 가지인데요.
첫째>>>
문제의 자료 (1)에 의하면 '원리금'상환불능이라고 했기 때문에 20x4년 12월 31일 현재 원래 받아야할 금액의 현재가치는 \1,100,000이 아닌지요?
둘째>>>
채권채무를 재조정하면서 생긴 채권 \1,000,000에 대해서 또다시 대손충당금을 설정해야하기 때문에 (차)대손상각비 \30,000 // (대)대손충당금 \30,000 을 해줘야 하지 않나요?
이렇게 두 가지를 적용하게 되면 답은 \39,470 + \100,000 + \30,000 = 169,470
보기에 없네요...ㅡ.ㅡ;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이효익 책... 정오표가 나오긴 했는데.. 무지 부족하네요.. 틀린 부분이 장난 아니게 많은데.. 특히나 원가 부분에서는 유리/불리를 반대로 쓴 게 한두개가 아니네요..
첫댓글 일단 문제에 이자에 대한 애기가 없나요? 없다면 상환불능이란말이 이자를 감면한다고 추측해야 겟네요(전혀 그런뜻이 아니지만요) 모통 재조정시에는 이자를 감면하거든요. 이자를 감면 한다면 위의 가액이 맞네요 그리구요 재조정을 하면서 그 채권에 충당금을 설정한다는건 좀^^ 논리는 있어보이지만요.저라면 답을
139470으루 했을거 같네요 왜 이자에 대해 언급을 안하고 그냥 계산했는지 이상하네요 그리구요제가알기론원리금에 이자는 안들어 가는걸루 알고 있거든요 확인해 보세요 ^^그럼 열공 하세요
우선 답변 감사드리구요.. 문제와 해설 전문을 쓴거구요.. 원리금이 원금+이자를 의미하는 거니깐.. 그리구 대개 이자를 받았을 경우엔 "단, 당해연도 이자는 지급받았다."라고 나오잖아요.. 그런 문구가 없으니깐 저두 안 받은 걸루 생각해서 5번으로 찍었거든요..
글구.. 재조정된 채권엔 대손충당금 설정 안 하는건가요? 왠지 해야할 것 같단 생각이 드는데.. 정확히 모르겠어요..
아 ^^ 그렇네요 그리구 제가 가지구 있는책을 봤는데요 일단 제조정시점까지만 회계처리를 하니까 그 재조정 채권에 대손충당금은 안잡히더라구요 나중에 다시 잡더라도 일단 기출문제이니깐요 그냥 설정안하는걸로 하시는게 제 생각엔 나을거 같네요 그럼 열공 하세요**
제 생각엔요 질문하신분이 생각하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문제해설을 보면 책 저자는 당해연도발생채권을 그해 결산연도에 조정했다는 것을 잊은것 같습니다. 보통 채권채무조정은 장기채권채무에 적용되니깐요. 기존에 대충 잔액이 있는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래서 저자는 기계적으로 그냥 기존채권 1000,000에 대한 대충잔액을 차감한것 같네요. 하지만 당해발생 채권이기때문에 30,000도 당해연도에 인식할 대손상각비가 틀림없죠.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채권채무조정 기준서가 확정되었는데, "재조정"이 아니고 "조정"입니다.
크하핫. 그분 유리/불리좀 누가 갈켜주세요. 오타의 제왕이에요. 끝까지 보고 있는 저도 한심하죠.
그래도 다행히 모의고사 부분에는 오타가 많지 않아 보이던데.. 쩝.. 이젠 문제가 이상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