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천안 아산쪽에 글램핑을 갔습니다.
친구들이랑 고기구워 먹고 배드민턴 치고 놀고있다가 비와서 안에서 놀고있는데, 옆에 있던분들이 갑자기 들어가도 되냐고 그러더
라구요. 순간 '뭐지?' 했는데 mbc 불만제로에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한 글램핑에 대해서 취재하
는데 해도 되겠냐고 그러는겁니다. 제친구 중에 한명이 대기업다니는데, 왠지 해코지? 같은거 당할까바 저는 좀그랬는데, 친구한명
이 얼떨결에 승낙하는 바람에 인터뷰하게 되었네요.
글램핑내부의 세균농도 같은걸 측정하는데, 엄청더럽더군요. 덕분에 찝찝하게 잤네요.
그리고 걱정도됩니다. 이런거 나가면 불이익은 없을지....... 일단 불만인 점에대한 것 위주로 물어보셔서 얘기하긴 했는데,
괜히 걱정되네요. 너무 솔직하게 얘기해서 좀그렇기도하고, 여러가지로 걱정됩니다. ㅜㅜ 하지만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것 같아
요
첫댓글 글램핑이 뭔가요...;;;
저도 왜 명칭이 글램핑인지는 잘모르겠고, (친구따라와서) 그냥 캠핑 비슷한거에요 야외서 텐트같은데서 자고 고기꿔먹는거요
글래머러스와 캠핑 합성어입니다 ㅋ 모든 것이 다 갖춰진 캠핑장에 몸만가서 화려하게 즐기고 오는게 글램핑이죠~요새 먼가 트렌드를 타서 다들 이런식으로 꾸미고 있죠
어차피, 악마의 편집으로 다시 태어날 건데요. 뭘. 그리고 담부턴 우리 알럽까페에 피해 안가게, 알싸만세~를 외쳐주세요
알싸만쉐이~
상품권 안받느셧는지?
출연료주신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