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첫째 부활과 둘째 부활은 무엇일까?
말 씀 : 다니엘12장 2절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다니엘서 12장 2절)”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15:20)”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3일 만에 살아나신 것은 몸입니다.
예수께서 살아나신 몸은 썩지 아니할 몸입니다.
사람의 육체는 죽으면 썩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부활하면 썩지 아니할 신령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체가 죽어 영혼이 떠났으나 영혼이 다시 몸으로 돌아와
다시 살아났다 하여도 또 다시 죽을 몸이면 부활이라 할 수 없습니다.
부활이란 육체의 몸이 죽을 몸이 아닌
썩지 아니할 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사로가 죽을병이 들어 죽었다가 예수께서
나사로의 무덤에서 “나사로야 나오라”고 말씀하시니 나사로가 살아났습니다.
그러나 나사로는 다시 죽었습니다. 이런 것을 부활이라 할 수 없습니다.
나사로가 비록 주의 음성을 듣고 살아났지만 살다가 다시 무덤으로 들어갔습니다.
부활의 개념은 썩을 몸이 죽었다가 주의 음성을 듣고
살아나서 썩지 아니할 영원한 몸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다니엘서 12장 2절은 부활에는 두 가지의 부활이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부활은 첫째 부활과 둘째 부활이 있습니다.
첫째 부활은 영생하는 부활입니다.
영생하는 부활을 생명의 부활이라 합니다.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단12:2)”의 말씀은
생명 있는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입니다.
둘째 부활은 심판하는 부활입니다.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단12:2)”의
말씀은 심판하는 둘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입니다.
사람의 죽는 것은 정해진 것입니다.
어떤 사람도 죽지 않고 살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온 인류 중에 육체의 몸을 가진 자는
썩을 몸으로 영생할 수 있는 자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아무리 수명이 길었던 므두셀라도 969세를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러면 에녹이나 엘리야의 몸은 어떠하였습니까?
에녹의 몸이나 엘리야의 몸이 산채로 들림 받았다고
썩을 몸을 가진 그대로 올라간 것이 아닙니다.
에녹이나 엘리야는 썩지 아니할 몸으로 변화되어 올라간 것입니다.
그러므로 산 자가 올라가는 휴거가 일어날 때
올라가는 산 부활이 될 것은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몸으로
변화된 몸으로 올라가는 것이 가장 성경적인 말씀입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고린도전서15:51~52)”
예수님을 믿는 자가 죽어도 살 것은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 변화하는 날이 있습니다.
또한 살아있는 자도 썩지 아니할 몸으로 변화할 날이
동시에 일어날 지상 최대의 사건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변화하리라”는 육체의 몸으로 살아 있다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썩지 아니할 몸으로 바뀌어
하늘로 올라가는 휴거가 일어난다는 말씀입니다.
다니엘서 12장 2절의 말씀을 가지고 과연 첫째 부활과 둘째 부활이
무엇인지 바로 아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1.영생을 얻는 첫째 부활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다니엘서 12장 2절)”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란 이 세상의 무덤 가운데서
믿는 자와 안 믿는 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서 12장 2절의 말씀은 무덤에 있는 자들을 자는 자라 하였습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야 할
날이 있기 때문에 자는 자라 말하고 있습니다.
자는 자 중에 다시 살아나 영생을 얻는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가 있고
자는 자 중에 다시 살아나지만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둘째 부활의 심판을 받을 자도 있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는 자로 스데반은 예수님을 증거하다가 돌에 맞아 죽었지만
첫째 부활에 참예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자는 자로 있는 것입니다.
“저희가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사도행전7:59~60)”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있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예수님께 붙은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붙은 자들이 있고 그 후에 나중의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고전15:23~24)”
부활의 첫 열매 그리스도 – 그리스도 공중강림 때 붙은 부활의 휴거(교회의 신부 된 부활)
- 7년 환난 중 부활과 7년 환난 끝 날에 부활하는 자들
부활의 첫 열매는 그리스도이십니다.
다음에는 붙은 자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중강림으로
데리러 오시면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입니다.
동시에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죽은 자들의 부활과 산 자들의 부활입니다.
죽은 자들의 부활과 산 자들의 부활이 동시에
일어나 공중들림 받는 휴거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 후에”는 7년 환난 중의 부활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수 144000명과
유대인의 두 증인이 있습니다.
환난 끝 날에는 짐승의 표 666을 받지 않은 자들의 순교자들과
구약성도들의 부활이 있을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천년왕국 성도들의 부활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그리스도 안에 속한 자들의 부활을 통틀어
첫째 부활이라 부릅니다.
부활의 첫 열매: 주 예수 그리스도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로
죽은 자의 부활과 산 자의 부활
그 후에는 1)환난 중의 144000명과 두 증인
2)끝 날의 목베임을 당한 자들과 구약성도들
3)천년왕국의 성도들
첫째 부활에 속한 자들:
1)구약성경에 산채로 하늘로 올라간 에녹과 엘리야
2)예수님 공중재림하실 때 죽은 자들의 부활과 산 자들의
부활로 공중으로 올라가는 신약의 성도들
3)7년 환난 중 144,000명과 유대인의 두 증인
4)7년 환난 중에 목베임을 당한 순교자들
5)7년 환난 끝 날에 지상재림으로 부활하는 구약성도들
6)천년왕국의 성도들
2.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둘째 부활
“(다니엘서 12장 2절)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는
이 세상에서 죽어 무덤에 묻힌 자들입니다.
무덤에 묻혀 자는 자들은 믿는 자들과 믿지 않은 자들입니다.
썩지 아니할 몸으로 변화되어 다시 살아나는 것은
첫째부활의 영생을 얻는 믿는 자들입니다.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둘째 부활의 심판을 받는 둘째 사망이 없습니다.
첫째 부활은 그리스도 안에 속하여 먼저 살아나는 부활입니다.
둘째 부활은 그리스도 밖에 속하여
나중에 살아나는 백보좌 심판의 부활입니다.
그러므로 첫째부활은 먼저이고 둘째 부활은 나중입니다.
첫째 부활과 둘째 부활 사이에는 천년의 시간간격이 있습니다.
첫째부활(생명부활)-----천년(천년왕국)------둘째부활(심판부활)
성경은 분명하게 구약성경이나 신약성경에
첫째 부활과 둘째 부활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에서 첫째 부활과 둘째 부활을 구분한 성경말씀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다니엘서 12장 2절)”
첫째 부활: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
둘째 부활: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중에 깨어 수욕을 받아서
부끄러움을 입을 자
▼신약성경에서 첫째 부활과 둘째 부활을 구분한 성경말씀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하는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하는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한복음5:28~29)”
사람이 죽어 무덤 속에 있다 할지라도 예수님의 음성을
다 들을 때가 옵니다.
주의 음성을 천년왕국 앞에 먼저 들으면 첫째 부활입니다.
천년왕국 뒤에 주의 음성을 들으면 둘째 부활의 심판입니다.
즉 믿는 자가 예수님의 음성을 들으면 생명의 부활로 첫째 부활입니다.
믿지 않은 자가 예수님의 음성을 들으면 심판의 부활로 둘째 부활입니다.
첫째 부활과 둘째 부활 사이에 시간 간격의 천년이 있습니다.
천년은 천년왕국입니다.
천년왕국 앞에 부활이 일어날 것은 생명의 부활인 첫째 부활입니다.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이 되어야 예수님과 함께
영원토록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천년왕국 뒤에 백보좌 심판에 주의 음성을 믿지 않은 자가
듣는다면 다시 살아나는 심판의 부활이 될 것입니다.
3.백보좌 심판의 부활은 둘째 부활이다.
“(요한계시록20:13~15)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곧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천년왕국 이전에 주님의 음성을 듣는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생명책에 기록된 믿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천년왕국 이후 백보좌 심판에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자들은 책들에 기록된 자들입니다.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백보좌 심판 앞에는 생명책과 책들이 펴져 있습니다.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요한계시록20:12)”
죽은 자들을 내어주는 부활은 둘째 부활의 심판을 받습니다.
첫째 부활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이름들은
둘째 부활의 책들에 기록된 이름들은 기록된 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둘째 부활에 참예하여 심판을 받는 자들은 기록된 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으면 둘째 사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둘째 사망이 곧 불못의 지옥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생명의 부활이 되는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이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하고 기도드립니다. 아멘.
쌍문동 산소망교회 김 호 목사
https://blog.naver.com/sano153
첫댓글 아멘!! 첫째부활에 참여하는자가 복이 있으며 그소망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모든 피조물들도 썩어짐의 종노릇에 해방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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