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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역대 팀별 득실 마진 순위
아담스멕게리짱짱맨 추천 0 조회 2,114 15.04.01 00:24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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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01 00:28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근데 제프 그린이 아니라 드레이먼드 그린이 아닐까... 합니다.

  • 작성자 15.04.01 00:29

    수정했습니다

  • 15.04.01 01:00

    꽤 인상적인 통계인데요. 71-72밀워키와 12-13오클을 논외로 놓고보면, 역대 탑15위 마진을 남긴 팀들은 예외없이 우승했군요. 정규리그와 플옵이 다른무대임에도 불구하고

  • 작성자 15.04.01 01:01

    저정도 마진 자체가 공격 베이스와 수비 베이스의 탄탄함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수치이고 71-72 밀워키는 당시 월트 체임벌린을 중심으로 한 역대 마진 1위인
    레이커스와 상대한 결과이기에 수긍가는 부분이죠.

  • 15.04.01 02:05

    득점 마진을 근거로 기대 성적을 뽑아내는 피타고리안 성적이 말해 주듯이 득점 마진은 팀의 전력 평가에 중요한 자료에요.
    통계 분석가들이 하는 말이 있죠. 강팀은 (적은 점수차의 경기를 가까스로 이기는) 클럿치에 강한 팀이 아니라 와장창 크게 이기는 팀이라고.

  • 15.04.01 01:07

    조던이 이끈 불스가 4개나 순위에 있네요.

  • 작성자 15.04.01 01:23

    @Dwani 단순히 그렇게 보기도 힘든게 90-91 91-92 시즌엔 로드맨이 없었죠..
    90-91 시즌 피펜은 올스타에도 선정되지 못하였고 훌륭한 기록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던 현재 그 수준은 아니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냥 조던이란 인물 자체가 현대 농구에서 아웃라이어라 봅니다..

  • 15.04.01 01:31

    @아담스멕게리짱짱맨 90-91 시즌에도 스카티는 잘했습니다. 버드, 바클리, 다미닉 윌킨스, 버나드 킹, 맥헤일 등, 너무나도 뛰어난 역대급 포워드들이 동부에 있어서 아깝게 올스타에 못 들었을 뿐, 올-디펜스 팀에도 선정됐었고요... 호레이스 그랜트도 저 시즌에 수비가 일취월장했었죠. 물론, 조던이 독보적으로 팀을 잘 이끌긴 했지만, 스카티와 호레이스가 드디어 피스톤스의 망령을 떨쳐버리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브레이크아웃 시즌이었다고 해도 무방했던 시기예요.

  • 15.04.01 09:43

    @Dwani 96-97시즌은 로드맨이 부상으로 27게임이나 못나와서 큰영향을 보여줬디고 보기는 힘듭니다.

  • 15.04.01 01:21

    71-72 시즌은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이 사실상의 파이널이었죠. 동부 챔피언, 닉스의 윌리스 리드가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리그 최고 플레이어인 압둘자바가 이끈 벅스가 리그 최고의 팀이자 최고의 수비수인 체임벌린을 보유한 레이커스를 상대로 엄청난 혈전을 벌였고 결국엔 레이커스에 무릎을 꿇었던...

  • 15.04.01 01:23

    82-83 식서스가 당연히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없네요... 체감상 득실 마진이 상당히 컸던 팀인데...

  • 작성자 15.04.01 01:25

    7.53이군요
    저 순위에는 없지만 7.53도 당시 시즌 1위 기록이네요..
    플옵에서 1패로 우승한.

  • 15.04.01 01:53

    골스 10.89도, OKC 9.21도 참 대단한 기록이네요. 트레이드 및 르브론 복귀후 캐벌리어스도 체감상 마진이 엄청 큰 것 같아서 계산해봤는데 9.18밖에(?) 안되는군요..(트레이드 후 첫 두게임 빼면 9.77)

  • 작성자 15.04.01 01:54

    OKC의 9.21이 하든 트레이드 직후 시즌이었죠.
    플옵 우승은 천적인 히트가 있기에 ? 이지만
    만약 하든을 마틴으로 바꾸는 트레이드를 하지 않았더라면
    정규시즌 성적은 댈러스의 67승 15패도 도전해볼만했을겁니다.

  • 15.04.01 02:05

    @아담스멕게리짱짱맨 그 시즌에 하든이 있었다면 충분히 우승도 가능했을 것 같아요. 당시 히트 응원하던 입장에서 okc는 항상 너무 무서운 상대였죠. 파이널에서 히트가 잘 한 것도 있지만 okc 스스로 무너져 버린 느낌이 컸거든요. 저는 감독과 주축선수들의 경험부족이 okc의 가장 큰 패인이라고 보는데 그 다음시즌에 okc가 또 파이널에 올라왔다면 결과는 예측하기 쉽진 않았을것 같아요.

  • 작성자 15.04.01 02:12

    @재규어까브리 전 그건 조금 회의적인게 파이널때도 나타났지만 기본적으로 공격에서 축이 1-2-3번에 몰려있는 썬더는 2-2에서 앞으로 최대한 끌어올려진 히트 수비를 뒤로 push해줄 빅맨이 없었기에 최악의 상성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단순히 선수들의 능력치가 더해졌다고 해서 달라질 문제가 아니었죠. 이바카, 퍼킨스로는 히트의 최대한 끌어올린 앞선 압박을 찢지를 못하고 결국 밀려나면서 개개 선수의 아이솔로 풀어나가는 모양새가 반복되었을거라 봅니다. 그래서 하든이 남았다 하더라도 우승을 했을거란 의견엔 항상 no에 가깝다고 말해요

  • 작성자 15.04.01 02:14

    @재규어까브리 차라리 하든의 트레이드 파트너로 진작에 칸터 혹은 루키 멕게리처럼 2-2에서 상대 수비를 push 해줄 빅맨을 찾았더라면 달라졌을 수 있는데 말입니다.. 파이널 경기 다시 다 돌려봐도 하든이 남았다해서 그당시 멤버로는 히트의 앞선을 무력화시킬 방편 자체가 없어요.

    거기에 수비에서도 보쉬가 굉장히 골치 아픈게 보쉬가 이바카를 끌고 나가면 림 사수 자체가 안되었고 빅볼로 갈경우 보쉬가 퍼킨스를 거의 농락했죠.. 상성 측면에서 너무 안좋았습니다.

    만약 그시즌 하든을 트레이드 하는 상대로 유타쪽을 찔러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칸터와의 호흡을 생각해보면

  • 15.04.01 02:35

    @아담스멕게리짱짱맨 네. 제가 아담스님처럼 자세히 본 건 아니라..더 정확하게 보신게 맞으실거에요. 그냥 히트 팬 입장에서 okc는 무서운 상대였고 실제 1차전도 먼저 내주고 2차전도 겨우 이겼어서...컨파 끝나고 파이널 하기 전에는 오히려 okc 우승 점치는 분들이 더 많지 않았나요? 파이널에서 하든이 엑스맨 수준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평소만큼만 해줬더라도 히트가 그렇게 쉽게 이길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15.04.01 10:34

    래리버드의 보스턴, 빅3의 보스턴, 조던의 불스, 매직의 레이커스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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