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그치거나 겁주지 말기
부모님들은 이러한 증상 때문에 답답한 마음에
'왜 집에서 말하면서 밖에서 못해?' 라고 다그치거나 못마땅하게 여기게 됩니다.
혼난다는 생각이 들면 불안감이 더 심해져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개선하기 위해선 가족과 원활하게 상호작용을 하고, 편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2. 사회적 상황을 가장해 말하는 연습하기
평소에 집에서 사회적 상황이라는 가정하에 말하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남 앞에서 자기소개를 하거나, 친구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를 하는 식입니다.
자유롭게 장난감을 갖고 놀면서, 아이가 사회에서 느끼는 불안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또 아이와 말할 때는 적극적으로 눈을 보고, 경청하고, 적절한 반응을 해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