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사랑의 삼계탕 나눔 잔치, 6백여 홀몸어르신 모시고 부평역에서 성료
매년 초복에 즈음하여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잃기 쉬운 무의탁 노인과 삶의 터전이 없는 노숙인들에게, 면역력 저하를 막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잔치가 7월 13일 오전 11시부터 부평역 북광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사)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가 주최하고, 사랑의 빨간 밥차 후원회 (한원일 회장)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6백여 홀몸 어르신들이 오셔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셨습니다.
또한 재인 충남도민회 130만 명을 대표하는 전달수 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회장단과 드림봉사단 30여 명이 배식 봉사를, 가수 윤창재 씨가 통키타 라이브 음악으로 재능 기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중앙회 유진현/ 권오철 부이사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문병호 국회의원, 김국권 한국문화예술진흥회장, 열린사이버대 연규태 교수, 부평고등학교 총동문회 김광수 사무총장, 남수단 국가대표 축구팀 임흥세 감독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한원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제를 다시 어렵게 만든 메르스 사태가 종료될 것같고, 오랜 가뭄도 해갈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 일수록 가진 계층이 그렇지 못한 분들과 나눔을 실천해야만 합니다. 그 사랑의 현장이 바로 이곳입니다] 라고 역설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14일 장기동, 17일 서울역, 22일 주안역, 23일 화성시, 28일 삼산동 지역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부평역 행사를 도와주신 (주)선광 심장식 회장님, 부평고등학교 총동문회 박종국 회장님, 6회 동창회 고석철 회장님, (주)아진모터스 하지현 대표이사님, 밝은빛 한의원 박진오 원장님, 부흥초 10회동창회 박종근 회장님, 부평 73연합회 임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