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절친한 친구들과 춘천알프스밸리로 팬션을 잡고 1박2일로 눈썰매를 타러갔습니다.
아침 8시에 도착하여 난로에 열을 올려봅니다. 오른쪽 사진이 거주할 방입니다요
생각보다 따뜻하지도 않는것이 나무만 마구 잡아먹네요.
아침 일찍이 온지라 배가 고프다고 하여 아침부터 후다닥 불을 피워 고기와 소시지를 구워 먹었습니다요^^
오전에 남자둘 여자 둘이서 이놈을 다 비우고 헤롱헤롱
점심은 닭백숙과 닭죽으로 얌얌
역시 덩치만 큰 화목난로 보다는 이놈이 더 친근하기에 피워봅니다.
아이들과 썰매를 타고 밤에 간단한 음주를 합니다. 밤10시 잠이오네요 쿨~쿨~ 캠핑에서는 상상도 못할일이지요^^
일요일 아침 아이들은 일찍부터 본전생각에 한번 더 노닐며 ...
웃는 얼굴이 좋아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태양이도 얼굴이 활짝 ㅋㅋㅋ 캠프메니아와 함께 하지 못해 조금은 섭섭했지만 마음은 항상 합께 합니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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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lackhole 원문보기 글쓴이: 블랙홀
첫댓글 한가로이 좋은데 다녀 오셨구만요,,, 근데, 낮익은 이름이 보입니다,, 백학...
요거이 겨울에는이더구만^^
잘 놀다 오셨네요 부럽삼...
캠핑이라도 오시지 그러셨어요^^
참 잘논다. 어쩜 그렇게 한주도 안빠지고....체력도 대한하시오. 재력도 대단하시오. 정신력도 대단하시오.
모임 회비로 간것뿐이고, 집에 있으면 심심해서 갈 뿐입니다요.스님께서 놀러오라 하시면 캠핑 안가고 놀러갈 의향도 있습니다요 얼굴좀 보여주^^
센(鮮)이 15도 정도되니 한병 다먹고 일어서면 헤롱~할수도...ㅎㅎ
짱님 이걸루다 한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