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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The LUV 베라크루즈』 탄생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 이끌어 갈 신개념 LUV(Luxury Utility Vehicle)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세계 유명 럭셔리 SUV와 본격 경쟁
독자개발 V6 3.0승용디젤엔진…동급 세계최고 240마력, 1등급 연비 실현
동력계통 5년 10만km로 무상보증기간 확대…품질 자신감 표현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의 럭셔리 유틸리티 비클 『The LUV 베라크루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현대차는 12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내외신 기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The LUV 베라크루즈』 보도발표회를 갖고 13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인 LUV 베라크루즈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에서 최고급 SUV와 경쟁하기 위해 개발된 신개념의 프리미엄 차량이다.
LUV는 ‘SUV의 활동성, 다목적성’을 기본으로 ‘고급 대형 세단의 품격과 안락함’을 동시에 갖춘 최고급 차량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멕시코의 고급 해안 휴양도시인 ‘베라크루즈’를 새로운 브랜드의 이름으로 선정했다.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개념의 LUV를 출시하기 위해 현대차는 2004년 EN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에 착수했으며 26개월간 총 2,229억원을 투자해 ‘베라크루즈’가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은 “LUV 베라크루즈가 쏘나타, 싼타페에 이어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금년 말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전세계의 럭셔리 SUV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라크루즈는 BMW X5, 렉서스 RX 350 같은 해외의 유명 SUV와 경쟁하게 되며 국내시장에서는 13일부터 판매를 개시하고 북미를 제외한 기타지역에는 10월부터, 북미에는 12월부터 수출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올해 5천대를 판매목표로 정하고 내년부터 국내 연간 2만여대, 수출 연간 6만5천여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게 되는 2010년에는 국내 2만4천대, 수출 7만6천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북미시장에 적합한 상품성을 구현하기 위해 베라크루즈 개발 초기부터 미국시장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며 “이를 반영해 개발한 만큼 미국시장에서 연평균 5만대를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개발단계에서 이루어진 미국현지 고객 사전평가 결과, 동급 경쟁차 대비 성능과 품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는 등 베라크루즈가 세계 최대의 시장인 미국시장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라크루즈는 경제성과 승용감각을 강조했던 기존의 SUV를 뛰어넘어 최고급 SUV에 대한 고객들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대형 세단의 품격과 성능을 갖추고 있다.
베라크루즈의 외관은 ‘sexy & sleek(섹시하고 맵시있는)’을 컨셉트로 세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매끄러우면서 매혹적인 스타일로 완성됐다.
실내는 강렬한 라인과 부드러운 면이 조화를 이뤄 부드러우면서도 남성적인 이미지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대칭형 투톤 크래쉬패드와 도어를 부드럽게 연결해 편안한 공간을 연출했고 3가지 종류의 내장컬러를 적용해 다양한 고객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했다.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독자개발한 세계최고수준의 V6 3.0 승용디젤엔진은 240마력의 강력한 파워와 1등급 연비를 실현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탑재한 6단 자동변속기는 우수한 연비와 출력을 자랑하며 무교환 변속기오일이 적용돼 반영구적인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소음 및 진동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전달을 최소화해 고급세단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했으며 노면상태나 주행상황에 따라 제동력을 적절하게 배분하는 전자식 4WD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주행안정성을 갖추도록 설계했다.
운전자는 물론 3열시트에 앉은 승객까지 편안하게 장거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3열 모두 풀사이즈의 시트를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에어 콘트롤 시스템도 실내 전체를 가장 최적의 상태로 만들 수 있도록 3개의 구역으로 구분해 각각 독립적으로 온도를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베라크루즈는 300X, 300VX, 300VXL 등 3가지 차종에 총 6가지의 세부트림을 운영하며, 신규 컬러인 슬릭 실버, 다크 브론즈 컬러를 포함한 8가지 종류의 바디컬러와 3가지 종류의 내장컬러를 적용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특히 프리미엄모델은 최고급 가죽소재의 브라운 투톤시트를 적용해 명품이미지를 부여했다.
기존의 SUV와는 차별화된 특별 무상정비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차량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반부품 3년 6만km, 동력계통 5년 10만km로 무상보증기간이 확대됐고 차량 출고 후 주행거리에 따라 차량점검 및 엔진오일 무상교환 서비스를 펼치는 플래티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베라크루즈의 초기붐 조성을 위해 현대차는 럭셔리 SUV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The LUV 베라크루즈’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하고 고품격의 체험 마케팅을 실시한다.
12일 전문직 종사자 등 핵심 가망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차발표회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신차발표회를 실시하고 백화점, 쇼핑몰, 호텔 등 고객밀집지역에 베라크루즈를 전시, 고객들이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수입 SUV와의 비교시승행사도 열어 해외 유명 SUV와 당당히 경쟁하는 베라크루즈의 우수한 성능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오페라 등을 통한 문화마케팅과 가망고객을 대상으로 한 고품격 페스티벌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 베라크루즈가 LUV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게 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LUV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베라크루즈를 향후 현대차의 SUV를 리드하는 대표 차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6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적용된 베라크루즈의 판매가격은 *2륜구동(2WD) ▲300X 밸류 3,180만원 ▲300VX 럭셔리 3,614만원 ▲300VXL 슈프림 3,950만원, *4륜구동(4WD) ▲300X 밸류 3,370만원 ▲300VX 럭셔리 3,804만원 ▲300VXL 슈프림 4,140만원이다.
<참고자료>
제품설명
스타일
The LUV 베라크루즈의 외관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품격을 가미한 맵시있는 디자인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룬 당당하고 우아한 스타일로 완성됐다.
날렵하면서도 LUV만의 세련되고 당당한 이미지를 연출한 전면부는 라디에이터그릴에서 필라로 이어지는 와이드한 캐릭터 라인을 통해 대형 LUV의 당당함을 표현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에어로블레이드 와이퍼를 적용, 윈드실드글래스 개방감을 최대화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조사성능이 탁월한 프로젝션 4등식 HID 헤드램프와 ▲프로젝션 안개등을 통해 배광성능 및 안정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콤팩트한 느낌을 연출, 품격을 더해 주고 있다.
측면부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슬림하고 고급스런 이미지의 투톤컬러가 조화를 이룬 스포티한 실루엣이 LUV만의 럭셔리한 느낌을 돋보이게 한다.
▲가장자리를 크롬몰딩 처리한 도어글래스 ▲고광택 블랙 도장을 적용한 도어프레임 가니쉬 ▲도어 자체에 그립홈을 디자인해 심플함이 돋보이는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고품격이 느껴지는 턴시그널램프 일체형 아웃사이드미러와 ▲18인치 알루미늄 휠을 적용, 한층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후면부는 와이드 범퍼와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단단한 느낌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기품과 안정감이 느껴지는 베라크루즈만의 리어 스타일이 만들어졌다.
▲세련된 스타일의 블랙톤 리어스포일러를 적용해 공력성능을 높였고, ▲LED가 적용된 리어콤비네이션 램프와 ▲고성능 고품격을 상징하는 가변식 듀얼 머플러 ▲리어 범퍼립 등을 통해 깔끔하고 품격있는 이미지를 살렸다.
인테리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베라크루즈의 인테리어는 강렬한 라인과 부드러움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남성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로 연출됐다.
고급 소재를 이용해 세련되고 섬세하게 내부를 설계했으며 내장컬러별로 다양한 우드그레인을 사용하는 등 고품격과 첨단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했다.
▲화이트블루 내장조명과 조화를 이룬 ▲심플하면서도 정갈한 이미지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새롭게 디자인한 멀티미디어 플랫폼 센터페시아가 적용되어 승용감각의 부드러움과 첨단 느낌이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했다. 멀티미디어 플랫폼은 향후 현대자동차의 고급모델에 공통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실내공간
베라크루즈는 동급 최대수준의 실내공간을 확보하고 성인 7명도 편안히 탑승할 수 있도록 3열 모두 풀사이즈의 시트를 적용해 장거리 여행시에도 편안함을 느끼도록 설계했다. 승하차시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도어 개폐각도 70도로 최대화했다. ▲3열 승객의 승하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열 시트에 슬라이딩 방식 워크인 기능을 적용했고, ▲3열시트를 접으면 골프백과 가방 4개가 동시에 수납가능한 동급 최대의 러기지 공간을 확보, 화물 적재시 편의성을 높였다.
동력성능
베라크루즈 엔진은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독자개발한 V6 3.0 승용디젤엔진으로 ▲V6 동급 세계최고수준인 240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리터당 11.0km(2WD), 10.7km(4WD)의 1등급 연비를 달성, 고유가시대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한다. 이밖에 ▲응답성 ▲정숙성 ▲유로4 배기규제를 만족시키는 친환경성 등 모든 면에서 기존 디젤엔진보다 한차원 수준 높은 차세대 엔진이다.
▲국내 최초로 피에조 커먼레일 연료분사시스템 ▲고강도 특수 주철(CGI) 실린더블록 ▲급속승온기능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소음, 진동, 시동지연 등 디젤엔진의 단점뿐만 아니라 배기가스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베라크루즈 엔진의 ▲피에조 인젝터는 연료를 다단계로 정밀하게 분사해 디젤엔진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응답성과 배기가스, 소음문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했으며, ▲전자식 가변용량 터보차저 시스템인 E-VGT를 채택해 발진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엔진회전 수에 따라 배기가스 배출량을 조절하는 가변식 밸브 및 ▲대용량 듀얼 머플러를 적용해 출력 향상은 물론 소음도 대폭 줄였다.
트랜스미션
베라크루즈에는 ▲국내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베라크루즈의 트랜스미션은 주요 섀시부품간은 물론 계기판 데이터까지 고속통신방식을 통해 정밀고속제어가 가능하도록 해 연비와 출력 성능을 최대화 시켰다.
또한 ▲국내 최초로 트랜스미션에 무교환 변속기오일 시스템을 적용해 변속기오일을 정기적으로 교환하거나 보충할 필요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트랜스미션 컨트롤 장치인 TCU를 트랜스미션과 일체형으로 설계하여 각종 센서간 별도의 배선없이 전자신호로 전달해 효율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정비성이 우수하다.
4륜구동 시스템
베라크루즈에 적용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은 노면조건 및 주행상태에 따라 구동력을 전후륜에 능동적으로 배분해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하게 한다.
이 시스템은 4WD ECU가 4개 바퀴의 회전속도, 엑셀레이터 작동량 등을 자동으로 입력하고, ABS와 VDC가 연동된 최적의 제어량을 도출하여, 4륜구동 커플링을 통해 구동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게 설계되어 있다.
소음진동 방지(N.V.H)
베라크루즈는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외부소음은 물론 연소 및 배기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엔진 소음진동을 방지하기 위해 ▲정숙성이 탁월한 V6 타입의 엔진을 적용하고 ▲피에조 인젝터를 통해 연료를 정밀하게 분사, 최적으로 연소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소음을 대폭 줄였다.
또한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변속충격 및 소음진동을 최소화했으며, ▲가변식 대용량 듀얼머플러를 적용, 배기 소음을 혁신적으로 줄였다.
도어, 엔진커버, 카페트 등 차량의 구석구석까지 최첨단 소음차단재를 적용해 외부소음 차단을 최대화했다.
서스펜션
최적의 설계로 이루어진 베라크루즈의 현가장치는 ▲전륜에는 맥퍼슨 스트럿트 방식을, ▲후륜은 멀티링크 현가장치를 적용해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 및 최적의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급가속시 차량의 스핀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좌우바퀴의 동력연결축을 같은 길이로 설계한 등장형 드라이브 샤프트를 적용했고, ▲속도감응형 파워스티어링을 채택하는 한편, ▲전륜 캐스터각을 일반적인 3.5도보다 큰 4.3도로 설계해 주행시 쏠림현상을 최소화, 주행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운전대의 위치와 각도를 변경할 수 있는 틸트 및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과 ▲페달높이를 조정할 수 있는 전동조정식페달을 적용해 몸에 맞는 편안한 자세로 운전할 수 있도록 했다.
베라크루즈에는 ▲신대형 모노코크 강화 바디가 적용됐다. 기존 프레임타입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롤링, 선회 능력의 열세를 개선해 승용감각의 승차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강화 바디설계로 차체 강도를 높였다.
또한 ▲대형 차체를 안정감 있게 지지하도록 긴 축거와 윤거를 적용, 주행안정성이 탁월하다. 특히 ▲롤링성능 향상을 위해 동급 최대인 1,670mm의 윤거를 확보했고 ▲운전 편의성을 위해 대형차체임에도 최소회전반경을 5.7m로 설계, 좁은 도로에서도 방향 전환이 용이하도록 했다.
안전
베라크루즈는 최대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17인치 대형 디스크브레이크와 ▲EBD-ABS를 전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했고,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 및 LSD 등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베라크루즈에 적용된 ▲차체자세제어장치는 전복방지로직과 급제동시의 제동력 극대화를 위한 전자식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 등이 추가된 첨단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최고수준의 충돌안정성을 갖춘 베라크루즈는 ▲차체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고장력 강판을 대폭 적용했으며, 국내는 물론 북미 안전테스트 기준에서도 경쟁차종보다 우수한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은 물론 측면 충돌시 승객의 흉부와 머리를 모두 보호하는 사이드 및 커튼식 에어백 ▲후방 충돌시 목부위 부상 방지를 위해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적용하는 등 베라크루즈는 안전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편의사양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해 줄 베라크루즈의 오디오는 프리미엄 사운드가 기본 적용된 오디오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DVD AV 시스템이 기본으로 포함된 DVD 네비게이션은 현대차에서는 최초로 VGA급 해상도의 7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모니터로 구현되며 3차원 입체지도뿐 아니라 각종 정보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특히 ▲최첨단 차량정보시스템 모젠 네비게이션은 합리적인 가격에 주행안전 관리는 물론 교통정보에서 개인비서역할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SUV로는 최초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설치됐다. ▲뒷좌석 루프 장착형 8인치 모니터 ▲뒷좌석에서 조작이 가능한 콘트롤 패널 ▲무선 리모콘 ▲무선헤드폰 등을 적용해 뒷좌석 승객의 쾌적한 즐거움을 위한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
▲에어 콘트롤 시스템도 실내 전체를 가장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줄 수 있도록 3개의 구역으로 구분하여 각각 독립적으로 온도를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센터페시아 일체형 에어컨은 앞좌석 운전석과 동승석이 좌우 독립형으로 설계됐으며 ▲뒷좌석은 별도의 뒷좌석용 리어히터, 리어에어컨 시스템을 적용해 전 승객이 쾌적한 장거리 여행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베라크루즈에는 다양한 신기술들이 적용됐다. ▲와이퍼의 경우 ECU에 의해 방향과 속도가 조절되는 전자 제어식 모터를 적용, 최적의 와이퍼 작동속도를 구현하고 와이핑 면적도 넓게 해 악천후에도 보다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스프레이식 와셔 노즐을 적용해 워셔액 분사시 윈드실드 글래스 전체에 골고루 퍼지도록 했다.
▲파워 테일게이트는 스위치 및 리모컨으로 개폐가 가능하고 사람과 물체 끼임을 방지하도록 안전성까지 고려하여 설계됐다. ▲ECM 룸미러와 ▲ECM 아웃사이드미러는 센서에 의해 상호 연동 작동하며, 야간 주행시 불빛에 의한 운전자 눈부심을 최소화시켰다.
또한 ▲슬라이드식 루프랙 ▲승하차시 편리한 사이드 스텝 ▲전자식 나침반 ▲시큐리티 램프 등 운전자를 세심하게 배려한 편의 장치들로 구성됐다.
스스로들 LUV라고 모든 매체에서 떠드는데
같은 한국민으로써 정말 답답합니다..
이차가 현대가 렉서스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가기위한
포석이라네요..
자칭 BMW X5, 렉서스 RX350과 경쟁할 차량이랍니다.
혹시나 했는데....
주관적이기는하지만 좀 어이가 없습니다.
아우디 Q5는 언제쯤 나오려나.......//////
첫댓글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네요. 렉스턴급으로 보면될것 같습니다. rx시리즈야 가솔린이라서 비교가 불가능할것 같구요. 개인적으론 프레임바디였으면 했는데 모노노크로 개발해서 정통사륜구동오프로드는 이제 쌍용만 남았네요. 실내나 편의사양은 렉서스보다 우위일듯한데 브랜드 밸류라는건 성능이나 품질과는 별개라서리...
대한민국의 70%가 지원해주는데 1등못하면 나가 디져야겠죠^^ 몽구가 제정신이라면 현대가 세계제일로 갈꺼라 믿고 있답니다.
전면부 디자인이 영...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다 어디서 많이 봤드만...포드 였군
그런데 정말로 이차가 이쁘다고 생각하십니까? 몇몇 싸이트 들어가면 서로 자화자찬에 한국차의 새 지평을 이뤘다는니.. 이제 벤츠,아우디,bmw에 버금가는 차를 만들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느니, 포르쉐 카이엔과 경쟁해도 뒤질게 없다느니... 좀 심하다 싶은데... 전 아무리봐도 너무 어이가 없어 짜증이 나는데.. 제가 차를 보는 안목이 떨어져서 그런지...
디자인은 주관적인 요소가 강하고 디자인이 차량 전체에 차지하는 비율이 절대적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겉모습만 봤을땐 x5나 ml보다는 눈길이 더가고 q7,fx보다는 좀 덜 이쁜거 같네요. 하지만 이것도 주관적인것이죠. 디자인만 본다면 구형 산타페의 디자인은 정말 획기적인 디자인 이었죠(하지만 성능이 좀 구렸죠...). 전 suv를 그냥 짐차정도로 생각해서 그런지 구매욕은 없지만 만약 산다면 q7이 5000만원정도하면 살꺼같네요. 지금가격은 거품이 너무 심하죠. 안목이 떨어지시는것도 아니고 기사야 다 광고주니까 잘 써주는거고...어이없고 짜증낼 일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전 4390만원짜리 a4 1.8T 보다 1300만원짜리 지금 제차(디젤 프라이드)가 객관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좌담회때 나온이야기인데 오래되어 누구나 그렇다고 믿는 사실을 엎긴 힘든것 같습니다. 국산차의 가장큰 과제는 나쁘다는 인식에서 벗어나는 일이 제일큰것 같습니다. 지금 대우차가 가장큰 피해자중 하나죠. 이쁜걸로치면 마티즈 보다 이쁜 경차 어디서 보셨나요? 더 좋은 성능의 경차 어디서 보셨나요? 세계최고수준의 경차 마티즈도 대우마크달면 똥차 취급하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대한민국 국민만 손해보고 사는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성능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물론 가격대비 성능은 좋지만 운송수단이상은 될수 없을꺼같습니다.
아까 기사보니 올해 현대/기아차 점유율이 80%를 넘더군요 아마도 대당 500~1000만원은 비싸게 파는거 같은데 그 돈 벌어서 제대로 연구한다면 최고되는건 시간문제일듯합니다. 불과 5년전만해도 삼성이 소니를 이길꺼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삼성이 잘해서가 아니라 국민이 다 도와줘서 1위된거죠. 현대도 뒤를 이을꺼라고 봅니다. 왜냐면 자동차가 기계->전자쪽으로 가면서 독일->일본/한국쪽으로 바뀔껍니다. 엔진 내구성은 이미 다른 내구성의 두배이상을 넘은지 오래됐고 결국 3~5년타는 차 컨셉으로 가면서 내구성보단 초기품질과 편의성,잔고장쪽으로 갈껍니다. 품질은 분명 따라잡는데 문제는 브랜드밸류입니다.
어짜피 국민 80%가 수천만원씩 지원해주는데 그 돈이 아까와서라도 저는 현대/기아 1등 못하면 그게 더 어이없고 열받을꺼 같습니다. 제가 낸돈만 얼만데...
현대의 기술력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박수를 쳐주고 싶을정도로 향상되었다 봅니다만 아직까진 럭셔리브랜드로서의 가치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의 성능이면 cost effectiveness는 무시 못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3000만원대의 가격이라면 관심이 가네요..
저도 suv보다는 웨건이 좋아요^^ 베라크루즈는 제눈에는 않이뿌네요.
제차가 리스차라 사실 벌써부터 아우디 a4 2.0 TQ 리스 끝나면뭐타나 고민하던중, 한국판 LUV가 나온다길래 잔뜩 기대해서 그런지 실망이 너무 큰가 봅니다. Q7도 생각하지 않은것은 아니나, 너무 큰데다 역시 가격거품이 거치지 않은 상태라 별외로 두고 있지만, 2008년에 나온다는 Q5 (BMW X3보다는 좀 크답니다)는 기대됩니다.(그때쯤이면 가격거품이 어느정도 걷히겠죠? ^-^)
한국차가 계속 가격이 높아지고 있는상황이라서 가격거품이 걷히지는 않을거같습니다! 보험가격이 대박오르면 쪼금 걷히겠죠^^ 나중에 시간되면 Q5정보좀 얻어서 올려보겠습니다^^
근데 새로운 V6 3.0디젤엔진의 토크는 어느정도 되나요?? 출력이 240마력이면 괜찮게 나오는건데...토크가 궁금하네요...이정도 스펙이면 앞으로 나올 BH같은 차에 올려도 괜찮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