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오카리나를 꼭 하기를 바라는 아이들의 손

[easyoca]

손톱깍기로 수업을 시작합니다. 그래도 첫번째손은 행복합니다. 손이 보인생각대로 움직여주니까요. 두번째손은 마음은 배우고 싶을텐데 움직여주지않는 손입니다. 그아이의 손톱은 자신의몸을 긁지않게 하기위해 깍아줍니다. 마지막 사진은 손톱물어뜯는 아이를 혼내는중입니다. ㅎ 습관을 고치기는 참 어렵습니다. 참 세상 살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이들과함께 꿈을 이루는세상을 생각하며 희망을 노래합니다. 한오가족들과함께....

[미나미]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소중한 강사 노하우인 듯합니다. 큰재산이 되리라...

[ssukssuk]

선생님과 제자의 마음과 눈이 한 곳을 바라보고 있을텐데 진흙속에서 진주가 자태를 드러내듯
머지않아 험하고 듣지않던 손길 속에서도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질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짱가]

다양한 손에 느끼는 감정도 다양하네요......모두 샘처럼 아름다운 손이 될거라 믿어 봅니다
샘의 손길을 거쳤는데~~~^^;

[스마일^^]

이런손 저런손들! 세상의 아픔을 담고 있는 손들이 모여 아름다운 마음속의 꿈을 노래할 날들을 만들어 가야겠죠...우리 모두가 함께...

[푸른 바다]

아이들 손을 보니 참 마음이 아픕니다. 저 고사리손으로 맑디 맑은 오카소리 만들어 온 세상을 밝게 만들었으면 합니다.

[지원맘]

예전 자폐아캠프에 자원봉사를 해보았답니다. 겉모습은 형편없어도 어느 누구보다도 맑고 순수합니다.
한가지 행동을 가르치기 위해 수백번도 더 가르쳐 줍니다. 몇배의 노력의 선생님들 제일로 존경스럽습니다.
멋진 연주를 할 수 있는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화이팅~~

[여랑]

선생님의 체온을 느끼며 음악을 배우는 아이들... EQ 가 쑥 ~쑥~ 올라갈것 같습니다...

[작은앙마]

아파요..마음이...

[하하하]

제 손을 바라봅니다......

[사랑둥이]

가슴 짠.......한 손들입니다. 제 아이들...한녀석한녀석 손을 들여다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