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사진 촬영시 필름카메라보다 주의 할점은?
1. CCD의 특성을 고려한 촬영 테크닉
CCD는 감광소자이기 때문에 조명과 주변 색조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 특성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는 동일한 조건하에서 일반 카메라와 전혀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 카메라와는 달리 디지털 카메라는 요 수년사이에 소개된 기기인 만큼 일반 카메라처럼 완변한 테크닉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 두시길 바랍니다.
2. 가능한 자연광을 사용하자
디지털 카메라는 자연광을 조명으로 사용했을 때 최상의 화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실내보다는 자연광이 잘 비치는 야외에서 촬영하는 것이 최상의 이미지를 얻는 방법입니다.
3. 노출 과다보다는 노출 부족이 좋다.
필름의 경우는 노출이 오버되더라도 인화할 때 얼마든지 보정이 가능하지만, 디지털 카메라는 이미지를 촬영하는 그 순간 그래픽 화일로 되기 때문에 촬영시 CCD가 기록을 하지 못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물론 리터칭 프로그램으로 보정 과정은 있지만 노출과다로 왜곡된 픽셀은 보정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노출이 부족하여 어두운 이미지는 리터칭 프로그랭을 이용해서 얼마든지 보정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서 촬영을 할 때에는 노출이 많은 것 보다는 노출이 적은 것이 보정하기 쉽습니다.
4. 화이트 밸런스(Auto White Blance) AWB?
영상을 구성하는 색상 중 가장 밝은 색을 기준으로 삼아 영상의 색조를 WHITE에 가깝도록 조정해주는 기능입니다. 이렇게 하면 자연색에 가까운 색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화이트밸런스를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여러가지 색의 사진을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CCD는 조명 영향에 의해 이미지를 왜곡시키거나 이질적인 픽셀, 즉 노이즈를 발생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노이즈는 촬영시 사용된 조명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우리가 실내 조명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형광등의 경우 이미지를 구성하는 픽셀 사이에 노이즈를 발생시키는 현상을 보입니다. 이 노이즈는 이미지를 어둡고 칙칙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백열등은 붉은색 노이즈를, 나트륨등은 노란색 노이즈를 발생시킵니다.
이런 현상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빛이 잘 드는 실내나 야외에서 촬영하는 것이지만,
반드시 실내에서 촬영해야 하는 경우 보조 광원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은 해결책이라 생각이 듭니다.
여행후 남는것은 사진뿐이라고 하더라구요...위 사항들을 고려하시어서 이쁜 사진 많이 찍으시길 바랍니다. 사진을 찍는것 만큼이나 사진을 인화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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