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 약왕보살본사품(藥王菩薩本事品-3)
반갑습니다. 오늘 7월 28일 염화실 인터넷방송법문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약왕보살본사품 어제에 이어서 계속되겠는데요 페이지수는 우리교재 235쪽 입니다.
내용이 그 약왕보살의 과거이야기를 부처님이 소개를 하는데 왜 과거 이야기를 우리가
이제 소개를 들어야 하는가 하는것은 부처님께서 이 법화경의 중요한 이야기를 그동안
쭈욱 그동안 말씀 하시고 법화행자로서 또 법화경을 몸소 실천궁행하는 어떤 표범되는
인물로서 약왕보살을 이렇게 선택을 일단 하신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약왕보살이 과거에 현일체 색신삼매를 얻었던 그런 아주 훌륭한 그런 그 보살이
었다라고 하는 그런 내용을 소개하면서 그것은 오직 법화경의 덕택이고 또 법화경은
부처님의 모든 그 깨달음이 문호가 있는 그런 아주 중요한 가르침이다 하는 그런 내용
들을 주로 이야기를 하는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일월정명덕부처님이라고 하는 그 부처님이 계실때 일체중생희연보살이라고 하는 이가
있었는데 그분의 그 아주 뛰어난 그 법을 위한 헌신적인 행위를 이야기를 하는 중이죠.
그런데 이제 그 뒤에 곧 나오겠습니다만은 그는 곧 오늘의 약왕 보살이다 이렇게 이야기
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보살이 부촉을 받들어 행하 다 그러니까 부처님께서 부촉을
하고 열반에 이제 드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부촉이라고 하는것은 불교에서 무엇을 당부할때 또 지시를 할때 그리고 가르침을 내릴때
이럴때 쓰는 말로서 부촉한다 그렇게 해요 소임을 이제 맡길때도 예를 들어서 뭐 총무다
교무도 세무다 하는 그런 그 소임을 맡길때도 임명한다 하는 그런 그 말보다는 부촉한다
뭐 교무를 부촉한다. 총무를 부촉한다. 재무를 부촉한다 이런말을 씁니다. 불교적인
분위기가 무르 녹어 익어있는 그런 그 사찰이나 신도회에라든지 이런데서는 그런 그
소임을 맡길때도 부촉한다 하는 그런말을 씁니다.
그런 그 부처님께서 부처님의 그 가르침의 진수가 담겨있는 법화경과 그리고 앞으로
대신에 당신이 열반에 들면 부처님 대신에 이 불법을 이끌어가고 가르쳐가고 또 이제
또 사리까지도 부처님이 열반한 뒤에 사리까지도 어떻게 이제 널리 선포하고 공양할것
인가 어떻게 탑을 세울것인가 이런 문제까지도 다 이제 그 일체중생 그 희견보살에게
부촉을 했어요 그리고 이제 보살이 부촉을 받들어 행하는 내용이 쭈욱 이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내용이 계속되는 번호가 이제 12번이네요.
12 그 때에 모든 보살과 천신과 사람과 아수라들이 그의 팔이 없어진 것을 보고 근심하고
슬퍼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느니라. 이건 이제 무슨말인고 하니 일체중생희견보살이
라는 이가 과거생에 소신 공양을 했죠 그리고 다시 이제 또 그 저기 왕가에 태어나자
마자 정덕왕이라고 하는 그 그 왕의 가문에 이제 태어나자마자 홀연이 이제 화생을 했는데
그러고도 또 모자라서 내가 이 부처님께 이렇게 그 영덕공양하는 것으로서는 성이차지
않는다 많이 흡족하지 않다 그래서 이제 팔을 또 태우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제 그 이야기의 그 연속으로서 그 팔을 태우고 나니까 모여있던 대중들이
팔이 없어진 것을 보고 이제 너무 이제 크게 슬퍼하고 근심하고 걱정을 많이 한다 하는
런 이야기죠.'이 일체중생희견보살은 우리의 스승이고 우리를 교화(敎化)하시는
분이거늘 이제 팔을 태워서 몸이 불구(不具)가 되었구나.' 그 때 일체중생희견보살이
대중 가운데서 이렇게 서원(誓願)하였느니라.
이제 사실은 뭐 불교에 있어서 어떤 그 신체적으로 뭐 건강이 어떻다 아니면 불구다
뭐 이런것을 크게 탓할일은 아니고 그걸 문제삼거나 그런 일은 아니지만은 부처님을
대신해서 교화를 펴야하실 그런분으로서 이왕이면 건강도 좋으시고 모양도 제대로
갖춰져서 사자의 육신이 완전 부족하면은 더욱 이제 그 가운데서 바람직하지 않겠나
하는 그런 일반적인 그런 그 기대를 표현한 내용이라고 볼 수가 있겠죠. 그러니까
그런 걱정을 하니까 일체중생에게 희견보살이 서운을 하는데 이런 서원을 합니다.
'내가 두 팔을 버렸으니 반드시 부처님의 금빛 같은 몸을 얻을 것이다. 이 말이 진실하고
허망하지 않다면 나의 두 팔이 다시 전과 같아지게 하소서. 이렇게 이제 서원을 세웠어요
뭐 이것은 본인에게 필요하기에 앞서 정말 부처님을 대신 해서 교화를 펼 사람으로서의
어떤 그 모양을 갖춰야한다는 뜻에서 이렇게 이제 서원을 세웁니다.
이렇게 서원을 마치니 저절로 두 팔이 이전과 같아졌느니라. 이것은 보살의 복덕과 지혜가
순수하고 두터운 까닭이니라. 이렇게 했습니다. 어제도 염비에 대해서 그 이야기를 했고
약왕본살보살품 이야기에는 소신공양 염비공양 뭐 이런것이 나오니까 또 이것을 그동안
보면은 뭐 누가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제 기준으로서는 이것은 정말
참으로 뜻있고 의미있는 일에 자기 온몸을 다 봉사하고 연소시키는 그런 그 의지를 표현
한것이다 그렇게 이제 해석을 했어요 그러면서 여기서 그 실질적으로 이러한 능력도 없고
이러한 그 자격도 안되면서 사실은 무턱대고 말뚝신심으로 손가락을 태운다던지 팔을 태운
다든지 이렇게 그 하는것은 좀 생각해봐야 할 일이다 내가 이제 이런 그 형식으로 쭈욱
이제 이야기해왔습니다.
보십시요 여기는 팔이 그대로 이전과 같이 되어졌다 그랬어요 이정도로 법력이 있고 또
그만치 자기 서원이 강하고 그만치 말하자면 의생신을 자유자재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런 그 능력이 있다면 은 해도 좋죠 그런데 이제 그런 능력이 안되면은 좀 곤란하지
않는냐 하는 그런 이야기 입니다.
의생신이라는 말 저가 앞에서도 여러번 이제 썼는데 바로 자기 팔을 태우고나서 팔이
없어 졌는데 자기의 어떤 그 한순간의 그 강한 서원에 의해서 의식으로서 팔을 본래대로
원상복구했다 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하지만은 또 말하자면
정신력이 뛰어난 그런 그 수행자에게는 얼마든지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지금 사람들로서 는 상당히 어려운데 과거에 정말 순수한 영원을 가진 이들이 정말 깨끗한
그 정신상태에서 집중력도 뛰어나고 그랬을때는 얼마든지 의생신이라고 하는것이 내 의식
으로 만들어내는 몸이라고 하는것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하는 그런 그 말씀도 곁들여
드리고 싶네요.
여기서 이제 정말 그 글세요 뭐 이런 개인적인 이야기를 드리는게 조금 마음에 걸리기는
하는데 제가 이제 건강이 부실하다 보니까 어떤 중국스님을 어떤 거사님이 한 분이 모시고
왔어요 근데 그 스님이 기공이 아주 뛰어난 그런 그 금강 뭐 신통기공이 라고 이렇게 이제
말을 하는데 그 스님으로서는 자신의 어떤 공부의 능력이라 그런데 뭘 이제 내한테 뭘
기공한것을 가르치는데 어떤 도구를 만들다가 칼로서 이제 무심코 칼을 사용 했는데
그만 손가락을 크게 비었어요 그런데 스님이 그 순식간에 그 당신의 그 어떤 그 기공으로
기공의 힘으로 그걸 이제 비어진 그 손가락을 피가 철철흐르고 피가 또 뭐 옷에 튀고 또
칼에는 아직도 벌겋게 피가 묻어있고 한 그런 상태였었는데 아 이 스님은 바로 자기의
그 몸을 비어진 손가락을 원상복구시키더라고요 체 일분도 안걸려요
그래서 이게 마술이 아니냐고 나보다도 더 나이가 젊은분이고 한 사십사오세됐어요
그런데 이제 그래서 마술이 아니냐고 내가 워낙 그 믿어지지 않아서 그래서 손을 이제
그 만져보고 또 비벼보고 그랬습니다. 너무 놀라웠어요 그래서 이제 확인해보고 또
그랬는데 아니라고 하면서 웃으면서 "스님 아닙니다. 마술은요" 하면서 웃으면서 이제
그렇게 자기의 어떤 그 자기몸은 그렇게 거의 자유자재할 정도로 그렇게 이제 그 관리
를 하고 자기 의식가는대로 그렇게 이제 하는것을 직접 눈으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또 한참 있다가 또 그게 믿어지지 않아서 또 손가락을 보자고 해서 비벼보기도
하고 또 세번이나 반복해서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것들이 우리가 얼른 생각하면은 뭐
참 뭐 이상한 일 같지만은 우리의 그 마음의 세계라고 하는것은 참으로 불가사의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이제 그런것도 가능한 일이죠 그것이 이제 또 좀더 도가 높아지면은
다른사람에게 까지도 그러한 그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거죠 그래 이제 아직까지 이제
거기까지는 안되는데 자기 자신의 몸에 한해서는 그 의생신이라고 하는것을 그렇게
이제 그 뭐 일부러 보여준것은 아닌데 그렇게 우연이 보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팔이 다 탔었는데 간단한 그 서원으로서 얼마나 순수하고 정신집중이 뛰어나면은
타버린 팔이 원래대로 그렇게 복원이 될 수 있었겠는가 한순간에 이런것들도 비록 이것은
하나의 그 교훈으로 또 상징적으로 이야기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이것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하는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지금 사람으로서는 상상이 안되죠.
한 이 삼백년전 사람들이 오늘날 우리들이 그런 인터넷을 사용하고 뭐 전화를 쓰고 전기를
쓰고 자동차를 굴리고 하늘을 날아다니고 하는 이런것이 전혀 참 상상이 안되듯이 서로가
이제 사는 환경이 다르고 세계가 다르고 하기때문에 그 상상이 안됩니다. 그렇다고 이제
부정한 일은 아니라는 거죠.
이것은 보살의 복덕과 지혜가 순수하고 두터운 까닭이니라. 이유를 이렇게 이렇게 밝혔
습니다. 복덕과 지혜가 순수하고 두터운 까닭이니라 이걸 이제 무슨 복덕과 지혜라고
이렇게 단순하게 말했지만은 사실은 그 마음의 공이 아주 뛰어난 그런 그 경우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이 때를 맞이하여 삼천 대천 세계가 여섯 가지로 진동하며 하늘에서는 꽃비를 내려 모든
사람과 천신들이 미증유(未曾有)를 얻었느니라." 제가 이제 그 중국스님 그 금강 무슨
신통기공이라고 이제 그렇게 부르는데 그것을 간단한 뭐 팔을 하나 태운 그런 정도가
아니고 칼로 그 손가락을 좀 비었는데 그것을 복원시키는 그것을 보고도 내가 정말 놀라워
가지고 세번이나 조금있다가 또 이제 한번 더 확인하고 확인하고 그 스님에게 이게 마술이
아니냐고 막 그냥 따지고 묻기도 하고 이제 그렇게 했는데 정말 미증유(未曾有)를 보았어요
그리고 정말 내가 온몸이 참 전율을 일으킬정도로 그래 놀라왔습니다. 이게 뭐 세계가
여섯 가지로 진동하며 이건 이제 육근이 놀라웠다
아니비실신의 모든 내 상식은 정말 그 순간 참으로 놀라웠죠 내 상식으로는 그게 이제
여섯가지로 진동했다는게 대게 이제 그 놀라웠다하는 그런 표현이죠 그 사람이 놀라웠다
하는것이 결국은 육근 어떨때는 이제 육종십팔상으로 진동했다 이런 표현도 있는데
그것도 이제 육근 육진 육식 그렇게 해서 십이처십팔열을 의미하는 그런 숫자이기도 하죠
옛날부터 이제 그런것은 그렇게 해석해왔습니다. 정말 미증유를 직접 목도했습니다.
여기서도 미증유를 얻었다 그랬어요 그다음에 이제 이 이야기를 할려고 하는거죠
그 옛날 그 보살은 오늘의 약왕보살 이렇게 이제 제목을 달아봤습니다.
3. 그 옛날 그 보살은 오늘의 약왕보살
13 부처님께서 수왕화보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일체중생희견보살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지금의 약왕(藥王)보살이니라."
저기 앉아 있는 바로 그 약왕보살이다 이처럼 그 몸을 버려 보시한 것이 한량없는
백천만억 나유타이니라. 뭐 꼭 몸을 버렸다고 하는것이 소신공양을 꼭 해서 몸을 버렸다고
하는것이 아니라 정말 법을 위해서 온몸과 목숨을 다 받쳐서 그 삶을 살아온것이 한 두번이
아니였다 그런 이야기죠 한 두번이 아니였다 몸과 목숨을 이 법을 위해서 중생들의 이익과
행복에 보탬이 된 진리의 가르침을 위해서 몸과 목숨을 받친 일이 한 두번이 아니였다
한량없는 백천만억이였다
수왕화보살이여, 최상의 깨달음을 얻으려는 마음을 낸 사람들은 한 손가락이나 한 발가락을
태워서 부처님의 탑에 공양하면, 나라나 도시나 처자나 삼천 대천세계의 토지와 산림과
하천(河川)이나 온갖 보물로 공양하는 것보다 훨씬 수승(殊勝)하리라.
그렇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사람이 제일 아까운게 자기몸 아니겠습니까 손가락 하나
그 태운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발가락 하나도 마찬가지고요 그와같이 견딜 수 없는 일이고
그만치 소중한 일입니다. 뭐 재산이 있다면은 온 재산을 다 주는 한이 있어도 발가락 하나
손가락 하나 희생 안할려고 하겠죠 그와같이 우리 몸이란 소중합니다.
그러기때문에 여기다 이제 손가락 하나 발가락 하나를 태워서 부처님 탑에 공양할 것
같으면 이건 온 국가를 보시하고 도시나 처자나 삼천 대천세계의 토지와 산림 하천이나
온갖 보물로 공양하는 것보다 훨씬 수승하다 이렇게 이제 비교를 했습니다. 뭐 당연한
비교죠 이거는 안그렇겠습니까 누가 뭐 수십억을 주고라도 손가락 하나 하고 바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이 몸이라고 하는것이 우리가 살아있는동안 그만치 소중하기
때문에 그 손가락을 무슨 뭐 태워서 보시하는 것. 공양하는 것으로 되어있지만은 그만치
몸과 목숨을 돌보지 아니하고 부처님의 법을 위해서 수생을 살아온 그런 의미로 우리가
이해해야 되겠죠.
그다음에 법화경의 공덕을 찬탄하다 그랬습니다.
4 법화경의 공덕을 찬탄 하다
14만일 어떤 사람이 삼천 대천세계에 칠보를 가득히 채워서 부처님과 대보살과 벽지불과
아라한들에게 공양하더라도 그 사람의 공덕은 이 법화경을 수지하되 한 사구게송(四句偈訟)
만을 받아 지닌 것만 같지 못하리라. 법화경을 받아 지니는 그 복덕(福德)이 가장 많으리라
그랬습니다. 이러한 그 이야기의 형식은 금강경에 참 여러번 나오죠 금강경과 금강경의
사구게 만이라도 수지독송하면은 그 공덕은 그야말로 삼천대천세계에 금은보화를 가득이
채워서 사람들에게 보시하는 것 보다도 훨씬 그 공덕이 뛰 어나다 그렇게 했고 나중에는
이제 그걸 여러번 이제 반복해서 보시하는 그런 그 차원을 달리해 나가다가 마직막에는
이제 이런 이야기가 나오죠.
초일분의 항하사 등 신으로 보시하고 그러니까 하루에 세 번 이 몸과 목숨을 보시하는데
아침에 하고 점심때 하고 저녁때 하고 또 한 번만 하는것이 아니라 항하강 의 모래수와
같은 많은 그 생명을 몸과 목숨을 보시한다 하더라도 그렇게 한다 하더라도 뭐라고요
금강경의 한 사구게만을 수지독송하고 위인해설 한것만 같지 못하다 그렇게 이제 이야기가
되어있죠. 금강경에 여기 그대로 그 형식은 똑같습니다. 이 법화경을 수지하되 한 사구게
만을 받아 지닌 것만 같지 못하리라 법화경을 받아 지니는 그 복덕이 가장 많으리라
그랬습니다.
우리가 이걸 느끼고 깨달아야 할 텐데 부처님께서 뭐 이렇게 빈 말을 할일은 없고 무슨
소득이 있다고 이렇게 하겠습니까 그리고 무슨 대승경전 뛰어난 진리의 가르침을 공부
하라고 유혹하느 라고 공덕이나 복덕을 미끼로 해서 사람들에게 공부하도록 유혹하는
라고 하는 말씀도 결코 아닙니다. 그 뭐 어린아이도 아니고요 유혹하는 말도 한 두 번
이지 경전의 그런 그 중요한 대목마다 그렇게 이야기 할 까닭이 없습니다.
금강경에선 또 그렇게 말씀 하시고는여여자며 실여자며 불여자며 불광여자며 불망여자
라고 다섯 번을 못을 박아서 나는 진실만을 말하는 사람이지 결코 과장되게 말하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하질 않는다 이렇게 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그 뜻을 제대로 우리가
이해를 하면은 정말 그렇게 느껴질텐데 우리가 제대로 이해 하지 못한 까닭에 부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그렇게 가슴에 와 닿지가 않는 거죠. 어찌하더라도 가슴에 와 닿도록
우리가 그렇게 노력을 해야 되지 않 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다음에 이제 비유로서 모든 경 중의 제 이름을 밝히다. 그랬어요
여기에 이제 법화경이 경전의 왕이다 한 그런 그 이야기가 나옵니다.
5. 비유로써 모든 경 중에서 제일임을 밝히다
15 수왕화보살이여, 마치 모든 시내와 개천과 강들의 모든 물 가운데는 바다가
제일이듯이 이 법화경(法華經)도 그와 같아서 모든 여래가 말씀하신 경 가운데
가장 깊고 크니라. 모든 경 그 수많은 경 가운데 가장 깊고 크니라 그랬어요
16 또 토산. 흑산. 소철위산. 대철위산과 열 보산(寶山)등 모든 산 가운데는 수미산
(須彌山)이 제일이듯이 이 법화경도 그와 같아서 모든 경전 가운데서 가장
으뜸 이니라. 여기 이제 수미산이 라고 하는 불교에서 잘 쓰는 산 이름을 이렇게 소개를
했는데 어떤 해석에는 보면은 해와 달이 수미산 중턱을 이제 돈다 이런 표현도 있고
그래요 그래서 이게 뭐 그 불경에 나오는 상징적인 산인가 이렇게 이제 이야기도 하고
혹은 히말라야산을 이렇게 표현하기도 한다 그렇게 이제 해석하는 경우도 있고 또
그 티벳 지금은 중국땅이지만은 옛 티벳지역 거기에 가면은 이제 수미산이라고 해서
아주 산이름이 수미산으로 이름이 붙여져서 우리나라 사람들도 더러 그 갔다와서 그
사진을 찍오온 사람들도 있어요.
그 지역에서 그 산을 가지고 한 해발 6,000미터 정도 되는데 히말라야 산보다는 훨씬
낮죠 그런데 그 산을 수미산이라고 해서 거기를 이제 순례하고 온 이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어쨌거나 이 세상에 있는 산 중에서는 제일 큰 산이다 그와 같이 법화경도 모든 경 가운데
으뜸이다. 비유입니다. 그 다음에
17 또 모든 별 가운데 달(月天子)이 가장 제일이듯이 이 법화경도 그와 같아서 천만억 모든
경전 가운데 가장 밝게 비추니느라. 그랬죠 모든 별 가운데 달 해놓고 월천자
이렇게 경문은 월천자라고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걸 이제 내가 달이라고 번역을 했는데
이 해는 일천자라고 해요 그 밑에 또 일천자가 나오죠 또 해가 이렇게 나오는데 그래요
뭐 또 달을 이제 월광보살 또는 해를 일광보살 그렇게 보살이나 사람으로 그 어떤
그 위인화 해서 그렇 게 이제 부르는 경우들이 흔이 있습니다. 불교에는 그런것들을
자유자재로 구애없이 막 써요. 길을 인도한다 해서 일광보살 뭐 꼭 보살이 일광이라고
하는 보살이 따로 있는건 아니지만은 길을 인도하는 그런 의미에서 일광보살이라고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스님들이 어디 갈때 가이드나 뭐 안내자를 보고는 일광보살이라 이제 그렇게 표현을
합니다. 그래 이제 일광보살 월광보살 또는 일천자 월천자 이건 모두 해와 달을 가르키는
말이죠 해와 달을 가리키는 거지 거기에 특별히 보살이라는 의미라든지 아니면 천자라고
하는 의미라든지 이런 것을 생각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18 또 해(日天子)가 일천자죠 능히 모든 어두움을 없애듯이 이 경도 또한 그와 같아서
온갖 좋지 못한 어두움을 능히 깨뜨리느니라. 그렇습니다. 뭐 밝게 비친다는
의미도 사실 법화경의 내용을 보면은 뭐 더 이상 나갈데 없는 궁극의 가르침이에요
또 해가 모든 그 어둠을 아무리 어둠이 짙어도 정말 해가 떠 버리 면은 환하게 밝지
않습니까 그와 같이 우리 어리석음 정말 아무리 어리석다 하더라도 이 법화경 공부를
우리가 제대로 하고 깊이 하고 많이 이렇게 하다 보면은 저절로 지혜가 생기고 이치를
알게 되고 또 마음이 밝아지고 지혜가 생기게 되어 있죠. 그와 같아서 이 법화경은
온갖 좋지 못한 어둠을 능히 깨뜨리니라 참 좋은 표현이죠 그런 그 힘이 있는게
역시 이제 법화경입니다.
19 또 모든 작은 왕들 가운데는 전륜성왕(轉輪聖王)이 가장 제일이듯이 이 경도 또한
그와 같아서 여러 경전 가운데 가장 높으니라. 옛날 뭐 인도도 이제 많은 나라가
있었지만은 전체를 또 관장하는 그런 그 큰 나라가 있을것이고 중국으로 치면은 이제
천자국이 되고 그 나머지 이제 작은 소국들이 뭐 수십개 가 쭈욱 있을때가 있었죠
그런것들은 소위 제후국이라 이렇게 이제 하고 그랬는데 전륜성왕이라고 하는것은
흔히 사천하를 다스린다 그래서 이제 중국으로 치면은 천자국이나 마찬 가지죠
그리고 소왕은 작은 왕들이라고 하는것은 제후국이다.이렇게 이제 이해를 하면은
가장 쉽습니다. 옛날 뭐 우리나라도 그랬고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인도도 역시
그러고 어느 지역 없이 그렇게 이제 됐었습니다. 뭐 그 구 소련도 사실 그랬었죠
그러다가 이제 전부 이제 작은 나라들로 독립시켜 가지고 그렇게 이제 나눠지고
말았습니다만은 그와 같은 경우입니다.
20 또 제석천왕(帝釋天王)이 삼십 삼천 가운데 왕이 되듯이 이 경도 또한 그와 같아서
모든 경 가운데 왕(王)이니라. 경 중에 왕 경 중에 왕 법화경을 경 중의 왕이라고
여러번 말씀을 그 드렸는데 바로 이런데 나오고 있습니다.
21 또 대범천왕이 모든 중생들의 아버지이듯이 이 경도 또한 그와 같아서 모든 현인.
성인. 학(學). 무학(無學)과 보살의 마음을 낸 사람들의 아버지이니라. 그야말로
이 경은 모든 성인 현인 학 무학 보살의 아버지다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여기에 이제 조금 이제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들어야 할 대목이 22번입니다.
22 또 모든 범부(凡夫)들 가운데는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 벽지불이 제일이
되듯이 이 경도 또한 그와 같아서 모든 여래가 설하고, 또 보살이 설하고, 성문이 설한
모든 경법(經法)가운데 가장 제일이 되느니라. 또 이 경전을 능히 받아 지니는 이도
또한 그와 같아서 모든 중생들 가운데 제일이 되느니라.
여기 이제 경을 설하는 것이 이제 늘 이제 내가 말씀을 드리는 일이긴 합니다 만은
경을 우리가 그 신앙을 가지고 볼 때는 항상 석가모니 부처님이 설하시고 아라한 존자가
결집한 것으로서 생각을 하고 공부를 합니다. 그랬을때 이제 소득이 있고 신심이 또
생기죠. 그런데 모든 경이 정말 그 그렇게 이제 구성이 됐느냐 뜻은 사실은 부처님의
깨달음의 그 원리에서 벗아나 있지 않지만은 경마다 전부 그렇게 부처님 다닐때 성문화
됐다든지 아니면 후대에 성문화가 설사 됐다 하더 라도 법화경이라고 하면은 법화경
요대로 부처님 당시 때 꼭 여기에 적혀 있는 이대로 설했다 이렇게 보기는 어려운거죠.
여기에 이제 그런것들을 우리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것이 뭡니까 성문이 설한
모든 경법 보살이 설한 경법 여래가 설한 그러니 여래가 설한 경도 있고 보살이 설한
것도 있고 성문이 설한 경도 있는 것예요. 그러니까 얼마든지 부처님이 열반하신 뒤에
부처님의 사상을 좀 더 신도 있게 좀 더 그 시대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부연 설명
하기 위해서 또는 쉽게 이해 하도록 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형식을 빌어서 경전을 그렇게
결집을 한 것입니다.
다 깨달으신 분들이 했기 때문에 하등의 허물이 없는거죠 그것은 그래서 아무 경전도
사실은 그렇게 결집자들의 의도에 의해서 만들어진 경전이 많고 대승경 전은 뭐 더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소승경전 아무경전이 제일 그 경전의 원형 이라고 하는것도 그런데
뭐 대승견전이야 더 말할 나위가 없죠 다 그 깨달으신 그 분들이 말하자면은 부처님의
정신을 계승해서 새로운 그 시대에 알맞는 어떤 그 전달방법에 의거해서 경전을 이렇게
편찬하고 결집하고 심지어 이제 저작까지 했다 이렇게 이제 표현을 합니다.
그것이 뭐 문제가 되는게 아니예요. 그래서 그걸 뭐 대승비불설이니 또는 위경이니
이런 그 표현들을 한때는 썼습니다 만은 지금은 그런 소리 안씁니다. 그건 이제 잘
모를때 위경이다 무슨 대승 비불설이다 이런 말을 썼지 나중에 알고 보면은 전부
깨달으신 분이 썼고 깨달으신 분은 다 부처님이시고 그러기 때문에 그때 깨달으신
부처님이나 지금 깨달으신 부처님이나 깨달으신 부처님이 설했다면은 그건 뭐 역시
부처님이 설하신 경전이고 형식은 석가모니가 설한것이고 아라한 존자가 송출해 내서
외워내 가지고서 그렇게 이제 재 결집한 그런 형식을 고대로 이제 답습은 하고 있죠
그렇지만은 뭐 오백년 후에 육백년 후에 칠백년 후에 부처님 열반하시고 한 천년정도
까지도 경전이 결집이 되었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는거예요 사실은 그 대승비불설이니
위경이니 하는 말은 그건 다 촌스러운 말이고 뭘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깨달은 분을 부처님이라고 하고 깨달은 분들이 설했으면은 그건 경전인 것이고
그런 것이죠 육조단경같은 것이 좋은 예죠 또 일본 같은데서는 영가증도와 같은것도
대승 결의경이라 경이라고 딱 그렇게 붙이고 그렇게 합니다.
그런것은 뜻이 어떠한 것이냐가 중요한 것이지 누가 했느냐 하는 것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죠 다 깨달은 분이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모든 성문. 벽지불 가운데는
보살이 제일이듯이 이경도 또한 그와 같아서 모든 경법 가운데 가장 제일이 되느니라.
부처님이 모든 법의 왕이듯이 이 경도 또한 그와 같아서 모든 경 가운데 왕이 되느니라.
모든 경 가운데 왕이 된다고 하는게 두 번 세 번 이렇게 나오죠
이 법화경의 그 공덕을 찬탄하고 또 비유를 들어서 일체 경전 가운데 그 많은
팔만대장경 가운데서 제일이다 또 왕이다 최고다 하는 그런 그 표현을 비유를 들어
가면서 말씀 하고 계십니다. 여기 오늘 그 중요한 이야기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월천자니
일천자니 그 다음에 월광보살이니 일광보살이니 뭐 일광보살이니 이런 그 보살들의 이름
이런 것들은 화엄경의 약찬게를 한번 그 설명을 하면은 그런것들이 다 해소가 되버리는
내용인데 약찬게가 염화실에 올라져 있죠. 사실은 모든 존재를 불격화 부처의 격으로 보고
보살의 격으로 보고 진리의 격으로 봅니다. 일체의 존재를 그렇게 보거든요
불교는 그게 이제 기본적인 안목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무슨 뭐 달을 월천자 라고 하고
또는 월광보살이라고 하고 또 해를 일광보살 또는 일천자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크게
그 뭐 새로운 것도 아니고 그런데 보살이라고 하는 말을 이렇게 우리가 붙이고 천자 라고
하는 말을 붙여 놓으면은 그것을 어떤 그 인격체로 본다고요 그래서 이제 그런데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서 오늘 말씀을 드렸고 또 경전을 결집하는데 대해서 이 법화경이
결집될 때 이런데서 저절로 드러나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여래가 설하고 보살이 설하고 성문이 설한 그러니까 여러 이제 부처님
제자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서 많은 이들이 설했다 라고 하는 거 결집을 해서 후대에
이렇게 부처님의 이름으로 전해져 온다 하는 이러한 것들을 우리가 충분이 살필 수 있다
하는 이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은 상당이 불교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좀 장황하게 설명을 드리게 됐습니다. 오늘 법화경 공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관음성 |
일월정명덕부처님이 계실때 일체중생희견보살이 오늘의 약왕보살이고, 보살의 복덕과 지혜가 순수하고 두터운 까닭에 서원으로 타버린 팔이 한순간 소생되었다. 범부들 가운데 수다원,사다함,아나함,아라한,벽지불이 제일이되듯이 모든 여래가 說하고 보살이 說하고 성문이 說한 경법가운데 법화경이 제일이 되느니라. 석가모니가 說하고 아난존자가 결집한것인데, 뜻은 원리를 벗어나 있지는 않지만 後代에 성문화됐다 했을지라도 부처님 당시 그대로 전해졌다고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깨달으신분이 說하셨다면 經典이고,육조단경, 일본은 영가증도가도 대승결의경이라한다. 모든 존재를 부처,보살,진리의格으로보는것이 불교의 기본안목이다 |
첫댓글 태양이 뜨면 어둠은 저절로 사라진다. 미륵골님 감사합니다._()()()_
부처님이 모든 법의 왕이듯이 이 경또한 그와 같아서 모든 경 가운데 왕이 되느니라.
깨달으신 분이 설하셨다면 깨달으신 분은 부처님이니 대승비불설이니 위경이니하는 말은 무지하고 촌스러운 단견이다. 육조단경이 좋은 예이다. 뜻이 어떠하냐가 중요하지 누가 했느냐가 중요한것은 아니다.
부처님의 유언과도 같은 법화경의 말씀 감사하게 청취 학습했습니다. 다시 한번 느낍니다만, 법화경과의 만남, 희유한 인연입니다. 염화실 큰스님, 많은 법우님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_()()()_
일월정명덕부처님이 계실때 일체중생희견보살이 오늘의 약왕보살이고,보살의 복덕과 지혜가 순수하고 두터운 까닭에,서원으로 타버린 팔이 한순간 소생되었다.범부들 가운데 수다원,사다함,아나함,아라한,벽지불이 제일이되듯이 모든 여래가 說하고 보살이 說하고 성문이 說한 경법가운데 법화경이 제일이 되느니라.
석가모니가 說하고 아난존자가 결집한것인데,뜻은 원리를 벗어나 있지는 않지만 後代에 성문화됐다 했을지라도 부처님 당시 그대로 전해졌다고 보이지는 않는다.하지만 깨달으신분이 說하셨다면 經展이고,육조단경,일본은 영가증도가도 대승결의경이라한다.모든 존재를 부처,보살,진리의格으로보는것이 불교의 기본안목이다
고맙습니다._()()()_
.()()().
감사합니다. _()()()_
모든 법 가운데 으뜸인 법화경, 수지 독송, 사경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_()()()_
감사드립니다._()()()_
무비큰스님 법문 감사드립니다. ^*^...()()()
()! 좋은 법문 잘 듣고 있읍니다. 감사의 마음 올리고 가겠읍니다....
큰스님 감사드리옵니다 _()()()_
큰스님 감사드립니다. _()()()_
다시 복습하고 갑니다. 큰스님 감사 드립니다._()()()_
큰스님 감사드립니다 법문을 듣도록 애써주시는 법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든 별 가운데 달이 가장 제일이듯이 이 법화경도 그와 같아서 천만억 모든 경전 가운데 가장 밝게 비추니느라. 또 해가 능히 모든 어두움을 없애듯이 이 경도 또한 그와 같아서 온갖 좋지 못한 어두움을 능히 깨뜨리느니라.감사합니다.
_()()()_
^^ _()()()_
감사드립니다._()()()_
_()()()_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意生身....나무묘법연화경
감사합니다._()()()_
여래가 설하고 보살이 설하고 성문이 설한 그러니까 여러 이제 부처님 제자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서 많은 이들이 설했다 라고 하는 거 결집을 해서 후대에 이렇게 부처님의 이름으로 전해져 온다...나무묘법연화경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것은 보살의 복덕과 지혜가 순수하고 두터운 까닭이니라...나무묘법연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