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차 CEO 면접 = 역량면접
역량면접 ( Competency based Interview ) 은
과거의 경험이나 행동을 토대로 미래의 행동을 예측하는 면접기법입니다.
( 말이 좀 어렵나요 ? 쉽게 말씀드리면 - 예전에 어떤어떤 애였으니까 나중에도 어떻게 하겠구나
하고 예상하는거예욤 )
지식, 능력, 마인드 등을 평가하고자 하는 역량에 초점을 두고 지원자의 이력사항을 보며
경력 / 경험 / 행동을 토대로 질문하여 계속적인 꼬리질문을 도출함으로써 지원자의 자질을
파악하는 면접을 말합니다.
최근 기업들 채용 실패율이 높아지자 이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의 낭비를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를 줄이고자 기업 채용에서 역량 면접의 비중을 늘려 적격 여부를 세밀히 심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승무원의 3차 면접도 이에 해당합니다.
대한항공 3차 면접 분석
- 면접과 3명 / 지원자 6명
- 면접관인원과 지원자 인원은 대한항공 2차 면접과 같습니다.
- 대한항공 3차 면접의 면접관은 임원단 2명, 부사장님 1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입장하면 인사 후 짧게 자기소개를 합니다.
3차 면접에서는 자소서를 참고로 한 질문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한항공 1차, 2차 면접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질문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1,2차 면접에서 취미가 무엇입니까? 라고 물어서 대답하면 끝나는 질문들을 하지만
답변에 이어 계속 꼬리질문을 합니다. 예를 들면
" 취미가 등산이네요 " , " 어디산을 제일 좋아하세요 ? " , " 올라가보았던 산 중에 가장 높은 산은 어디인가요 ? "
이런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이 들어옵니다.
어려운 압박면접질문이라기 보다는 꼬리면접이라고 표현 할 수도 있겠네요.
< 대한항공 3차 CEO 역량면접에서 알아야 할 것 >
1.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자!!!!
역량면접은 기업에 따라 정도는 다르지만 일정한 패턴을 지니고 있습니다.
" 삼행시를 지어보라 " 는 식의 즉흥적인 질문은 하지 않습니다.
역량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 " 어떤 질문이 나올까 " 보다는 " 기업이 추구하는 지원자의 자질이
무엇인가 " 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기업마다 안고 있는 과제가 다르기 때문에 요구하는 역량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홈페이지에 인재상을 공개하고 있기에 이를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항공 인재상은 진취적 성향의 소유자, 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사람, 성실한 사람, 국제적 감각을
지닌사람입니다.
역량 면접에 임할 때는 " 왜 " 를 염두해 두고 기업이 추구하는 역량에 맞춘 답변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 지금껏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가 " 라는 질문은
응시자의 도전성을 알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승무원 면접 지원자들은 어떤 점에
도전적이고 이에 어떻게 대응했으며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에 대해서 답변하면 됩니다.
2. 경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하자
면접 대상자들이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무엇일까요 ?
성실하다, 책임감있다 등의 말만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구체적 행동에 의한 결과를 면접관은 알 수 없기 때문에 지원자 자신이 왜 자신을
성실하다고 생각하는지, 왜 책임감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타당한 근거를 찾기 위해 면접관은
거듭된 질문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구체적인 경험과 함께 이야기 해야 합니다.
승무원 면접에서 한 사람에게 주어진 면접 시간은 제한되어 있기에 제한된 시간동안 면접관을
설득시키기 위해서는 사전에 본인의 경험에 사실적으로 접근하여 정리하고 대한항공 3차 면접에
임해야 합니다.
3. 드러나지 않은 93 % 에 주의하라
대한항공 3차 면접에 있어서 많은 승무원 지원자들이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답변 내용을 듣고 면접관은 과거의 근거, 행동을 찾으려 계속적인 꼬리질문으로 압박하기에
자신도 모르게 표정, 아이컨텍이 많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표정, 아이컨텍, 자세, 어투 등 면접 시의 모든 행동들은 기록되어 평가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 상태를 무방비로 노출시키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합니다.
자세, 손짓, 어투, 표정 등 당황스러운 질문 앞에 무너지기 쉬운 행동에 주의하며, 답변이 잘 되지
않더라도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대한항공 승무원 3차 면접 합격 포인트는 무엇]
대한항공 승무원 3차 면접은 꼬리질문이 많다 보니 당황해서 진땀빼기 마련입니다.
자소서와 틀린 내용이 없게 답변 준비를 잘 해가시고 면접관들이 임원이기 때문에 긴장되는건 당연합니다.
꼬리질문의 대화형식으로 면접이 진행되기 때문에 너무 딱딱한 말투는 삼가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함니다 ↗' 라고 말 끝을 올리는건 너무 어색하고 듣기가 거북합니다.
승객에게 서비스 한다는 생각으로 얼굴을 마주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황스러운 질문 시 센스있는 대답을 한다고 생각하고 장난스러운 답을 하며 넘기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나의 가치관과 생각을 잘 전달하는 방법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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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승무원 학원 http://www.ivyflight.com |
첫댓글 잘보고가요~뭐부터 봐야할지모르겟어요
이야 1차 면접도 고민인데 CEO 면접은 어떻게 하라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