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난굴 해수욕장 (이곳이 가고자 하는 도착지입니다
해수욕장
전남 신안군 임자면 광산리의 임자도 서쪽에 자리잡은 대광해수욕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넓은 해수욕장이다. 가도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하얀 백사장이 장장 12km에 달하며 해수욕장 끝에서 끝까진 걸어서 1시간 30여분이나 걸린다.1990년 국민관광지로도 지정된 곳으로 완만한 경사와 따뜻한 수온, 광활한 백사장에 넓은 야영장과 천연잔디 운동장 체육시설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단위의 피서객은 물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M.T 및 운동선수의 전지훈련장으로도 사랑받는 곳이다.
해수욕장 앞으로 떠있는 대태이도, 혈도, 어유미도, 바람막기도,고깔섬, 육다리도,오유미도 등 이름도 아름다운 수많은 크고 작은 유무인도가 낚시꾼을 유혹하며 떠있다. 이곳 섬에서는 농어, 돔, 장어, 민어 등이 잘 잡히는 낚시터로도 유명할 뿐만 아니라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 역할을 해줌으로써 해수욕장의 바다는 언제나 잔잔하다.
백사장의 모래는 유리의 원료로 쓰이는 규사토로서 입자가 아주 곱고 부드러운 특징을 지니고 있다. 백사장 뒤로는 해당화, 해송, 아카시아 나무가 숲을 이루어 야영장 및 한낮의 폭염을 식혀 줄 수 있는 천혜의 요건을 제공하고 있어 비금도 명사십리, 암태도 추포, 도초 시목해수욕장과 더불어 신안의 4대 해수욕장으로 손꼽힌다. 또한 이곳은 신안군의 군화인 해당화가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는 곳이다. 예전과 달리 무안해제-신지도간 연육교가 세워지고 지도읍 점안과 임자도를 잇는 철부선이 운항되며, 승용차로도 다녀올 수 있다.
임자도 바닷가에는 해당화가 둘러핀 모래 언덕이나 산중턱에 오아시스가 형성돼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 대광해수욕장 바로옆에 이섬에서 가장 큰 오아시스가 형성되어 있어 물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 개장기간 : 7월2일 ~ 8월30일
- 샤워장 이용료: 1,000
- 주차시설 : 5,000평(소형차 1,000대)
- 주차요금 :
- 소형차 4,000원(1박 6,000원)
- 중형차 5,000원(1박 8,000원)
- 대형차 7,000원(1박10,000원)
- 1일 수용능력 : 50,000명
- 주요시설 : 샤워장 3동, 화장실 5동, 상가시설 9동,민박10동(1000명/1일)
관리사무소,취사장 3동,야영장20,000평,체육시설다목적운동장(5,000평)
용난굴 해수욕장
이흑암리 육암마을 남쪽 약 1.7km의 해안에 유난히 곱고 미세한 모래들로 구성된 백사장과 용난굴(용출암)이 이곳의 자랑거리이나 아직 관광지로는 지정되지 않아 해수욕장의 개장, 폐장, 입장료가 따로 없으나 해수욕장옆에 개인이 샤워장을 짓고 약간의 샤워비를 받고 있음.
연간 이용객 약 3000여명이면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곳을 아는 사람들은 다른 해수욕장보다 이곳을 더 자주 찾음.
이곳은 아직 해수욕장보다 용난굴(용출암)으로 더 유명하며, 용난굴을 중심으로 은동리 해수욕장을 조금만 개발(야영장, 샤워장 등을 설치)하면 좋은 관광지로 자리잡을 것 같음. 또한 해수욕장에서 위로 보이는 대둔산(한동산)은 산책로로 개발하여 해수욕장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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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섬과 옥섬
하우마을에서 배(종선)로 3분이면 도착되는 조그마한 섬으로 갯바위 낚시에 적당함. 하우마을앞 작은섬들(대섬, 옥섬)도 낚시터로 유명하지만 배로밖에 갈수 없어 이용하는 사람들이 적음, 만약 이 작은섬들을 연결해 놓으면 좋은 관광지와 낚시터로 자리잡을 것 같음. ※ 낚시배는 현지에서 빌릴 수 있음
면적 : 대섬 : 4,700㎡, 옥섬 : 3,400㎡ |
임자진지
1711년(숙종 37) 순무어사(巡撫御使) 서계(書啓)에 의하여 진을 설치하여 수군 주둔 1714년(숙종 40)에 진하산면(珍下山面) 본진(本鎭)에 전속되어 나주목(羅州牧) 자은도(慈恩島)에 부속 1895년 임자도진은 인근 여러 수군진영과 함께 폐지 진지의 존재를 증명하듯 그당시 군마를 기른 마방촌과 조삼마을 앞산에 터가 남아있다. |
전장포토굴
1972년에 건설되어 장기간 저온 저장으로 젓갈을 숙성시키는데 이용되며, 4개소의 토굴((길이 102, 높이 24, 폭 35m)이 있으며, 새우젓으로 년간 매출액 300억원으로 추정되며, 년간 생산량은 약 7,000톤으로 전국 어획고 60%에 달함
임자 전장포와 재원도는 인근 바다가 모래로 되어있어 새우가 서식하기에 좋은 지리적 여건을 갖고 있으며, 5월에 잡은 것은 오젓, 6월에 잡은 것은 육젓, 가을에 잡은 것은 추젓, 겨울에 잡은 것은 백화라 하며 육젓이 가장 맛이 좋으며, 김장할 때는 가을에 잡은 추젓으로 김장하는 것이 맛이 좋으며, 또한 임자앞바다에서 잡히는 전어, 병어, 등 다른 종류의 고기로 혼합하여 만드는 잡어젓갈등 다양고 맛좋은 젓갈들이 있다. |
대둔산성지
임자면 이흑암리 뒷편 대둔산(한동산 280m) 정상에 위치 하고 있으며 남북 직경 약 20m 동서 직경 10m 정도의 타원형 퇴뫼식 산성으로 50-25cm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부축법에 의해 축조하였으며 산성의 둘레는 약 100m정도이다. 장동리 일대가 고읍지(임치현) 일 때 쌓은 산성으로 추정되나 학자들은 조선 숙종 37년(1711년) 임자도진이 설치 될 당시에 축조 된 것으로 추정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ur.sinan.go.kr%2Fimages%2Fculture%2Fimja%2F020301001_text01.gif) |
이흑암리 대둔산(280m) 정상에 위치한 퇴뫼식 산성이다. 대둔산성은 대체로 조선 숙종 37년(1711년) 임자진이 설진될 당시에 초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임자진 지도에는 봉태로 표시되어 있으나 이 산성은 봉태를 겸한 돈태지 규 모의 산성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과 현존 유구를 볼 때 조선시 대 "물림쌓기" 방식에 의해 구축된 것으로 미루어 보아 대둔산성의 초축은 조선조 숙종 37년 임자진의 설진시기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이를 입증할 만한 유물이 없다.
특히 산정에는 헬기장이 조축되어 있어 성축의 훼손 정도가 심한 편이다. 대둔산성의 서쪽으로 재원도, 동쪽으로는 지도, 남쪽으로는 바다, 북동쪽으로는 진리(진도)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 대둔산정에서는 이들 섬들이 한눈에 조망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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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섬…"자! 홍탁의 고향으로 떠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