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의 체력도 되고 각도 생기고 이수준까지 오면 많은 사람들의 러브콜이 올겁니다.
세번째는 수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수비는 수비수가 아닙니다.
상대방의 공격시 세터와 공격이 하는 전위 수비를 말하는겁니다.
일반부 수비 포지션과 최강부 수비 포지션은 많이 다른것 같아요.
상대방 공격수의 공 비거리에서 차이가 많이납니다.
최강부 전위 수비는 코트 내를 맡아야하고 후위 수비는 코트만큼 더뒤로 가야 수비가 됩니다.
공격수 여러분이 열심히해서 올라오면 최강부가 되겠죠
수비문제
우리팀에 찬스볼이 왔을때 세터에게 주는 공처리 능력
공격수는 B공격이였을때 받아야 하는 수비 능력
그리고 많은 페인트가 들어올때 전위에서 많이 받아주면 수비수들은 많이 편안해 하는것 같아요.
연습 방법은 일단 벽치기로 발모양을 만듭니다.
공의 하단부를 발의 안축에 깊숙히 맞추면 되구요.
하루에 많이 찰수록 발모양이 만들어 짐으로 빠른 공격이 와도 순간적으로 수비가 됩니다.
좌우측 한명이 던져주고 던져주는 사람의 가슴으로 정확히 공을 보내 줍니다.
30개 정도 적당하며 해보시면 많이 힘듭니다.
머리로 하는 헤딩도 문제죠. 헤딩도 상대방이 던져서 정확한 포지션에 넣을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공을 던져주는 사람앞에 원을 그려 놓고 그곳에 떨구는 연습을 해보시면 자신이 얼마나 수비를 못하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초구가 좋으면 공격 성공율이 좋아집니다.
예전의 족구는 공격수가 잘하면 되는 족구였으나 요즘의 족구는 4명이 잘하는 족구여야 합니다.
한명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 예전에는 수비와 공격으로 분리 되었지만 지금은 공격과 수비의 차이가 없습니다.
수비수가 혹은 세터가 공격능력이 있으면 팀의 전력에 보탬이 되구요.
세터나 공격수의 수비능력이 떨어지면 대회에 나가서 빨리 집에 돌아와야 합니다.
여하튼 다음편이 마지막이 될 것 같네요.
공격수는 공격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네요.
첫댓글 글 감사합니다... 저는 해당이 아닌것같네요 ..형수님 다음에는 좌수비의 역할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