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외면하는 삶이 될 까 바...
(시139;1-24,행5:3-4)
2009.7.5.시온성군인교회
태안의료원 공사관계로 10월 말까지 연기
사도행전은 초대교회 성도들의 자기들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일로 시작한다...기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교제하는 일에..봉사하는 일에..전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그리고 밭과 집이 있는 자는 팔아 그 판값을 사도들의 발 앞에 가져다 두기도 하였다...이것은 우리에게 신앙생활과 봉사 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여 주였다.. 오늘의 우리 교회들도 최선을 다는 목사와 성도들이 있을 줄 안다...
하지만 반대로 맡겨진 일을 다 한다고 하지만 이기적이고 불성실한 사람이 있다..나도 그런 사람이 될까 바 항상 두려움이 온다...이것에 대한 교훈을 준 사람이 <아나니아>부부의 생활이다..이 부부의 불성실한 기록은 없으나 이들이 범한 죄 중의 기본적인 죄가 불성실이다. 신앙생활에 불성실 하면 여러 가지 잘못에 빠질 수가 있다...<하나님>에 대하여 불성실한 사람은 먼저 명예욕에 강하다...그래서 언제가 자기중심이다...헌시도..헌금도 언제나 자기중심이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을 받기를 원하고 존경과 칭찬을 받기를 원하는 것은 나쁜 일은 아니다....신앙의 인격을 갖고 봉사하는 사람들은 인정을 받고 존경을 받고 칭찬을 받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행10:22)“-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행16:2)“-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받는 자니..” (행22:12)“-율법에 의하면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그리고 교회는 직원을 선택할 때 (행6:3)“-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장로, 권사, 집사를 지역이나 사회에서 존경과 칭찬받은 사람을 선택하지 못하면 그런 교회는 사회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어려운 사람을 구제하고..신자다운 삶을 살아야 존경과 칭찬을 받게 되는 것이다...<아나니아>부부는 신앙생활은 물론 사회생활도 제대로 못하면서도 존경과 칭찬을 받는 대표자로 보면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죄 사함 받고 새로운 생명으로 아름답고 부드럽고 온유하고 겸손하게 살도록 다시 지음을 받은 사람들이다....겉으로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동일하지만 질과 양이 달아져야 한다...<막스 베버>은 <칼빈>의 예정론은 <하나님>님께서 미리 예정해 놓은 것을 말한다..그러나 선택에 대한 증거는 모르지만 이것을 아는 길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선택된 사람의 증거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세상을 <하나님>의 뜻대로 만드셨는데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할 책임이 있다. 달란트 비유에서와 같이...투자하신 <하나님>에게 최대한의 이익을 남겨드려야 한다...<막스 베버>의 논지는 믿음의 형태에 따라 부의 향배가 결정되는데 유럽이나 남미나 세계적으로 가톨릭이 많은 나라는 가난과 부패가 개신교도 지역에 비해서 심하다. 그리고 이슬람이나 힌두교 지역은 말할 것도 없다. 이상하게도 경제와 신앙의 빈도가 함께 간다고 보았다..그러기에 개신교의 신앙이 잘 살게 하는 정신적인 토대를 만들어 주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고 부자가 좋으니 부자 되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막스 베버>가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을 바르게 믿고 살면 부족하지 않게 된다는 말이다. 사는 것이 힘들고, 불만과 슬픔이 있다면 신앙 점검을 먼저 해 볼 이유가 여기에 있다...물론 현실은 언제나 고통스럽기만 하다. 이럴 때 무능한 신앙으로 힘겹게 살아가면서 <예수> 믿어도 잘 된 것 없다고 불만을 늘어놓는 사람들이 있다...
히브리서 11장 믿음의 전당에서는 위대한 믿음의 선배들이 나열된다. 아벨, 에녹, 노아는 등 모두가 믿음의 대가들이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늙어 단산 되었지만 아들을 준다는 약속의 성취는 25년이란 긴 세월이 걸렸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믿음으로 도전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상을 주셨다..<예수>님은 풍랑을 향해 잠잠하라고 명령하시고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상을 들고 가라고 명령하셨다... 이것이 공격적 믿음이다. 자기에게 권세가 있음을 믿기 때문이다.
<엘리사>는 스승의 엄청난 영감을 사모하는 공격적인 사람이다..“그것의 갑절을 주소서.” 그러나 스승이 하늘에 올라가면서 남긴 것은 헌 외투뿐이다. 그러나 그는 외투로 요단강물을 치면서 건너간다...혈루 병 여인은 <예수>님의 옷자락을 잡았다. 소경 <바디매오>는 겉옷을 벗어 버렸다. 가나안 여인은 끝까지 변하지 않고 <주>님을 따랐다. 그러므로 믿음을 가졌다면 공격적으로 믿으라.
반드시 된다고 자신에게 선언하고 바라고 기대하라...눈앞에 천지 창조하시는 <하나님>을 보라...그리고 그렇게 즐기며 창조해 가는 것이다...원망 불평 낙심으로 사탄에게 힘을 실어주지 말고, 성령이 우리게 믿음을 공급하고 계시므로 그 믿음을 발휘하라. 하면 할수록 믿음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미켈란젤로>가 4년 동안 <베드로>성전 천정위에 그림을 그리기위해 누워서 살아야 했기 때문에 허리 병 호흡 장애가 있었다. ..
제자들이 “-선생님! 그림도 좋지만 건강도 생각하셔야지요. ”이런 때 마다 <미켈란젤로>는 “나는 내 이름을 후대에 남기려는 것이 아니네. 내 작품을 역사에 길이 남기려는 것도 아니네. 나는 후대에 사람들이 이 그림을 보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 하나밖에 없네....”하면서 작품을 완성하게 된 것이다..
<아나니아>부부의 결정적인 실수는 (행5:3)“-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명예와 탐욕에 빠지면 회개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그것은 성령의 지시를 외면하였기 때문이다..가룟 <유다>에게도 회개할 기회를 주셨다...<삽비라>에게도 땅 값을 감춘 것을 지적해 주셨다.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이런 지적에도 아무런 뉘우침이나 반응을 보이지 않은 사람들이다. 같은 책망을 듣고도 아무런 뉘우침과 반응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게 자기들의 죄를 은폐해 버렸다...“예 이것뿐이다” 당당하게 거짓말을 한 것이다..성실하지 못한 신앙은 명예와 자존심을 중요시하고...믿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나’라는 이기적인 인간의 노력을 중요시 한다...거짓을 밥 먹듯이 하고 회개하는 반성이 전혀 보이지 않는 사람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과 관련하여 명예욕이나 탐욕이나 거짓된 잘못은 단순한 윤리적인 죄에 그치지 않고 사단을 끌어드리는 무서운 죄이고 성령을 대적하는 무서운 죄라는 사실이다.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매사를 성령으로 간섭하고 계시는 것이다..그래서 눈을 뜨고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하나님>을 간섭을 감사하므로 사모해야 한다...<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면 성령을 책망하시는 것이다...
<성령>을 거스리는 것은 두려움이요 공포요..죽음이다..지금 성령을 속이는 마음을 찾아내는 방법이 발명되었다....거짓말에 대한 테스트이다...그중에 나는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고백을 하는 사람이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라고 생각을 한다...그러나 “나는 결 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이는 거짓말쟁이의 대표적 진술이다....한국인의 의식구조는 거짓말을 그렇게 심각한 범죄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나 성경은 거짓은 큰 범죄이다.
(요8:44)“-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사탄은 거짓의 아버지다. 그러므로 거짓말은 사탄의 지배아래 있다 는 사실이다..거짓된 생활은 자기 자신을 파괴하고 다른 사람에게 신뢰 할 수 없는 사람으로 낙인이 찍히게 된다...
<링컨>의 유명한 말 가운데 거짓은 잠시는 사람을 속일 수 있을지 모르나 영원히 속일 수는 없고 반드시 노출된다고 하였다...정신 분석학자인 <스코트 팩>은 거짓에 익숙해 지 면 다른 사람들이 자기에게 진실을 말해도 믿지를 않는다는 것이다...<매디슨 새럿>이란 분은 아주 존경받는 경건한 <크리스챤> 교수였다. 이 분 은 강의를 시작할 때마다 항상 하는 말과 그리고 시험을 치르는 날이 되면 학생들에게 부탁하는 말이..지금 시험관은 두 분이 있는 데 나 매디슨 교수와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두 가지 시험은 하나는 수학 시험이구요 또 하나는 정직이라는 시험이다. 수학 시험보다도 정직시험에 패스한다...이렇게 그는 정직한 인생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한다...우리는 더러운 자존심과 명예에 때문에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하고 사는가.? 비록 거짓말로 출세를 하고 명예를 얻었다고 하여도 절대로 성령을 외면하고는 살수는 없을 것이다..성령께서는 지금이라도 정직하게 고백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이것이 회개이다...형제의 가슴과 공동체 안에 만들어 낸 내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고 살아야 한다...
남제현 목사
태안장로교회 원로목사
충남정신운동 태안군위원
한국 기아대책 태안지회장
서,태안 노인복지 센터장
태안신문 칼럼 집필자
ttp://cafe.daum.net/sangok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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