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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협 창립19주년 기념이벤트】
✑제목-철거민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것 같은 제18대 대통령예비후보에 대한 선호도 스티커 판넬 투표
✑일시-2012년 6월 28일(목)
✑장소-대학로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전철협 창립19주년 기념식】
✑일시-2012년 6월 28일(목) 오후2시
✑장소-흥사단 대강당(대학로)
✑축전:남윤인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외 다수
✑화환:공정과평화,전국민속5일장 중앙회
✑축하방문: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서울지역본부장,깨어있는 시민연대 대외협력팀장,성북교육문화사랑,흥사단 단원,공정과평화 임원 등
✑김규철 지도위원,최성식 부회장,엄익수,정기숙,이상미,박금순 중앙위원,이동기 지역투쟁위원장 등 약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전철협 창립19주년 축사】
1. 문병호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축사
전철협은 시민사회단체로서 토지와 주택이 돈벌이의 수단인 상품이 아니라, 행복을 찾는 삶의 기본토대라는 인식과 함께 탄생했습니다. 전국철거민협의회 창립 19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신 여러분과 내빈들을 모시고, 축사를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전철협은 서민주거안정을 우선적으로 도모하면서 부동산투기근절운동과 철거민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투기근절과 서민주거안정은 이 시대의 가장 첨예한 사항중의 하나로써 국민 모두의 관심사입니다. 전철협은 개발지역 피해자들이 겪는 재산권침해와 인권침해를 알리고 국민주거권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처럼, 전철협이 19년 동안 함께해온 크고 작은 투쟁과 적극적인 참여가 철거민들의 생존권과 행복추구에 관한 국민전체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는 토대가 되어 왔습니다. 전철협은 93년 창립된 이래 대정부 투쟁을 통해 철거민의 권익보호에 앞장서서 관련법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우리의 희망과는 아직도 먼 거리에 있습니다. 대책 없는 강제철거와 잘못된 개발관련법으로 밀어붙이기식 관행 때문에, 개발지역의 사회적 약자인 주민들은 보상이 적고 생계수단까지 침해되어 이중삼중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공익사업으로 택지개발, 재개발, 뉴타운등의 개발을 시행하면서 강제수용권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유재산을 침해할 수 있으며,사업자 측에서 유리한 감정평가를 기준으로 주민들에게 보상하고 있어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되는 절차는 실재하지 않습니다. 개발을 통해 창출되는 이익은 권력과 자본을 가진 자들에게만 돌아가고 있으며, 그들은 철거민들을 비민주적인 방식으로 탄압하고 있습니다. 전철협은 창립이후 이러한 문제점들에 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다각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권력과 자본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다양한 시민단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철거민 권익 확보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뜻 깊은 전철협 창립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각종 행사에 우리 모두가 의미 있는 참여를 함으로써 전철협운동에 힘을 보태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부동산이 투기의 대상이 아니라 삶의 보금자리가 되도록 하기위해 불철주야로 애쓰는 전국철거민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적극적인 후원과 성원을 하면서 주거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는 말로 축사를 마치겠습니다.
2012.6.28
<↑문병호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2.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축사
전국철거민협의회 창립19주년을 축하하며
서울특별시장 박원순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장 박원순입니다.
전국철거민협의회는 1993년의 전국의 철거민들과 부동산투기근절을 원하는 뜻있는 시민들이 함께 출범시킨 토지와 주택 시민단체입니다. 땅은 삶의 터전이요, 집은 사람의 보금자리가 되어야 한다는 인간의 기본권에 대한 인식이 그 시작이 되었지요. 그렇게 일어난 시민운동과 전국의 여러 개발지역에서 대책 없이 쫓겨나는 철거민들의 합법적이며 합리적인 권익 찾기 운동이 만나 어느새 전국 철거민 협의회 창립 19주년이 되었습니다. 그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드리며 이루어내신 결과를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가 애초에 이러한 노력들이 필요 없는 사회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여전히 우리 안에 크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국철거민협의회는 창립이후 현재까지 철거민을 위한 토론회, 강연회 및 토지와 주택 관련법의 제,개정을 위한 공청회, 철거민권익을 위한 크고 작은 집회 등을 어려운 살림에도 사명감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의 중심에 계셨던 여러 활동가 여러분 그리고 주거권 확보를 위해 싸워 오신 철거민 여러분이 오늘 이 자리의 주인공이십니다. 역시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전국철거민협의회는 그 동안 각종 개발지역의 주민들이 겪은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이사 갈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해 이주대책과 생계대책을 강구해왔습니다. 이 역사가 모여 창립19주년을 맞이하게 되었고 토지와 주택 부분에서 가장 활동력 있는 시민단체로 발전하였습니다.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주거권을 침해하는 폭압적 강제철거는 이제는 종식되어야합니다. 온전히 개발이익만을 위한 개발들도 이제는 그만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헌신하고 계시며, 이를 통해 인간의 존엄과 우리 사회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전국철거민협의회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철거민들의 주거권 확보를 비롯한 부동산투기근절운동 등 우리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며 튼튼하게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창립1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6.28
3. 김종현 공정과평화 상임대표
전국철거민협의회 창립19주년을 축하하며
김종현/공정과평화 상임대표
전국철거민협의회 창립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국철거민협의회는 1993년 전국의 철거민들과 부동산투기근절을 원하는 뜻있는 시민들이 함께 출범시킨 토지와주택시민단체로서 토지와주택이 삶의 보금자리가 되어야 한다는 시민운동과 전국의 여러 개발지역에서 대책없이 쫓겨나는 철거민들의 권익을 합법적이며 합리적으로 찾기 위해 일상적 철거민 운동을 전개해 온 것에 대해 깊은 동지애를 느낍니다. 저는 며칠 전 대동 사회를 구현하고자 창립된 공정과평화의 상임대표를 맡게 된 김종현입니다.
전국철거민협의회는 그 동안 각종 개발지역의 주민들이 겪은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이사 갈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해 이주대책과 생계대책을 강구해왔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잘못된 토지와 주택 관련법과 제도의 제 ․ 개정운동을 추진하여 토지와 주택이 상품보다는 삶의 보금자리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면서 창립19주년을 맞아 토지와 주택 부분에서 가장 활동력 있는 시민단체로 발전했습니다.
저는 정치가 제대로 되야 철거민문제가 수립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공정과 평화는 전국철거민협의회와 함께 철거민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저는 인간이 인간으로 살기 위한 주거권 및 생존권운동이 삶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일선에서 이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국철거민협의회의 활동에 적극지지와 격려를 보냅니다. 전국철거민협의회의 활동은 인간의 존엄성의 의미를 일깨우고 우리 사회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철거민협의회가 지금까지 철거민들의 주거권 확보를 비롯한 부동산투기근절운동 등 우리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한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창립1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2012.6.28
<↑김종현 공정과평화 상임대표>
4. 이호영 전국민속5일장 중앙회 회장
<↑이호영 전국민속5일장 중앙회 회장>
5. 김환영 평화재향군인회 사무처장
<↑김환영 평화재향군인회 사무처장>
【전철협 창립19주년 격려사】
철거민운동 23년 전철협운동 19년
우종범(전철협 지도위원)
오늘 우리는 전국철거민협의회 창립19돌을 축하하며 철거민대책을 함께 수립하면서 건전한 시민사회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저는 남다른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난 80년대 중반 서울지역의 철거민들이 하나가 되어 “서울시철거민협의회”가 출범하였고 제가 초대회장이 되었습니다. 저는 당시, 도화동세입자대책위원장으로서 주거권투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아픔과 고난은 이루 말할 수 없었는데 결국 저는 테러를 당해 저는 기나긴 세월을 고통 속에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불을 붙여놓고 철거민운동은 1993년에 “전국철거민협의회”로 새롭게 승화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아직도 철거민운동을 도시빈민해방운동으로 “사제총”을 만드는 등 극렬하게 싸우는 세력들도 있지만 저희 전국철거민협의회는 철거민들의 희생을 최소화하는 시민자구운동으로 철거민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저는 불의와 폭압에 온몸으로 저항하면서 주거권쟁취를 위해 헌신을 다해왔습니다. 하지만 철거민운동을 한다는 것이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전국철거민협의회가 어려움 속에서도 19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을 철거민들을 위해 헌신해온 것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직도 우리들이 감당해야할 몫은 여전히 많습니다. 전국철거민협의회가 나아가야할 목적지 또한 아직 먼 곳에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과 더불어 시민사회발전을 도모하며 철거민대책을 세우는데 온 힘을 기울여 나가는 길만이 우리의 역사적 사명을 다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전국철거민협의회 창립19주년 기념식에 즈음하여 우리 모두 새롭게 결의하고 모두 함께 주거권이 확보되는 우리나라가 될 수 있도록 출발합시다.
아울러, 철거용역 피해감시단 발족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과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면서 끝으로 창립1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012.6.28
<↑우종범 전철협 지도위원>
전국철거민협의회 창립19주년을 축하하며
김종덕/자문위원/87년 역삼동대책위원장
전국철거민협의회 창립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철거민대책을 함께 수립하면서 건전한 시민사회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하신 회원 및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저는 새로운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전국철거민협의회는 1993년의 전국의 철거민들이 함께 출범시킨 시민자구운동단체로서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주거의 자유를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민 모두가 내 집 마련에 전 인생을 걸어야하는 현실 속에서 국민의 삶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주거문제가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이 사회가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87년 역삼동 대책위원장 시절에 잘못된 제도와 개발로 인하여 개발관련시행업자와 시공사가 엄청난 이익을 취하면서도 원주민(개발주민)들에게는 각종 만행을 저지르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희생양이 되었고 이를 통하여 인간의 존엄성의 의미를 일깨우고, 우리사회의 부정부패와 비리의 온상이 잘못된 개발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루 속히 올바른 개발이 추진되는 나라가 오기를 바랍니다.
전국철거민협의회가 올바른 개발이추진되는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섭시다.
전국철거민협의회가 철거민들의 주거권확보를 비롯하여 부동산 투기근절운동, 건전한 사회운동, 평화를 위한 여러 가지 운동,복지운동 등, 이 시대가 요구하는 공공성확립에 창립19돌을 계기로 더욱 왕성하게 활동합시다.
끝으로 창립1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2012.6.28
<↑김종덕 전철협 자문위원>
【전철협 창립19주년 인사말】
창립19돌 기념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호승/지도위원/89년 분당대책위원장
전국에서 여러가지 형태의 개발이 이뤄지면서 개발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혼란스럽습니다. 개발이 이뤄지면서 개발지역에 사는 모든 계층의 주민들에게 합당한 대책이 이뤄진다면 모두가 환영할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개발은 특정한 사람들만 혜택을 보고 대다수 주민들은 재산권과 주거권이 침해되고 있습니다.
지난,70,8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농촌인구가 도시지역으로 몰려들었습니다. 도시는 이들을 수용할 주택이 없어 큰 사회문제가 되었고 80,90년대 주택정책은 주택을 대량으로 공급하는 것이 주요정책이었습니다. 관련법과 제도가 이 같은 틀에 맞추다 보니 빠르고 많이 지을 수 있도록 제,개정되어 왔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권력의 생각과 주택을 지어 돈을 버는 건설자본과 이해관계가 형성되면서 개발의 타당성과 밀어부치기식의 개발관행이 일상화되었습니다. 그런 반면에 개발지역주민들의 권리는 공익을 위해 침해되더라도 이해해야 한다며 설득 당해왔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개발지역주민들이 뭉치는 것에 대해 건설족들은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개발지역주민들은 뭉쳐야 합니다. 개발지역주민들이 단체가 구성되지 않고 개별적으로 사업시행처와 상대한다면 개발논리에 먹혀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지역대책위원회를 결성할 수밖에 없는데 중요한 이유를 생각한다면 아래와 같은 이유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①개발관련법과제도는 사업시행처 위주로 되어있습니다.
②사업시행처는 미비한 개발관련법과 제도의 뒷받침으로 막강한 힘을 행사하고 있으며 개발로 인해 막대한 수입을 작위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③보상지연 및 확실한 이주대책이 없어도 강제철거를 할 수 있습니다.(현행,행정대집행법)
이상과 같은 예를 들어봐도 개인은 이 같은 벽을 뛰어넘을 수 없어 지역대책위원회를 결성하여 상대적 힘을 비축한 다음 이를 극복하여야 합니다.
개발지역주민들이 지역대책위원회를 결성한다면 헌법에 보장된 집회와 결사의 자유를 근거하여 지역대책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할 수 없는 것을 단체를 이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1993년에 전국철거민협의회로 뭉쳐서 이뤄온 결과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2012년 지금의 개발지역주민들도 이뤄내야 합니다.
이 같은 지역대책위원회가 더욱 튼튼하고 건실할 수 있도록 전철협은 지난 1980년대 중반부터 이어온 철거민운동의 역사를 집대성하여 1993년 창립이후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창립19주년을 보내면서 전철협운동의 특징을 요약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지역대책위원회가 효율적으로 운용되고 성공적인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합법적인 방법을 알려주며 주민들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는 방법을 고안하여 결코 뭉쳐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도하여 왔습니다. 전철협은 지역대책위원회가 결코 무너지지 않는 튼튼한 구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을 시켜왔는데 지난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권익쟁취활동기간에 사망자와 구속자 없는 시민자구운동방식의 건전한 투쟁방식도 20여년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전철협은 지역대책위원회가 협상력이 증대되도록 지원하여 가능한 빠른 기간내에 대책이 수립된 후 투쟁을 종료한 후, 생업으로 복귀시키고 있습니다.
전철협은 지역회원들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활동을 증대하여 왔습니다.①잘못된 개발관련법과 제도는 전철협 중앙사무처가 시민사회단체등과 함께 제,개정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②개발지역주민(철거민)권익을 위한 세미나,토론회,설명회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③개발지역주민(철거민)들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단체장,정치인 등이 책임져야 한다는 정치적 활동을 통해 정책적대안을 만들어내서 한시적인 투쟁기간안에 대책을 수립하고 생업으로 복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국철거민협의회는 철거민권익만 도모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철거민문제를 해결하면서 토지와 주택이 삶의 보금자리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부동산투기근절운동과 균형적인 사회발전과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시민운동에도 적극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전국철거민협의회는 창립19돌이 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전국철거민협의회에 대해서 알려드리면서 창립19돌 기념식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더욱 강화된 단체를 만들어 강력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승 전철협 지도위원>
【철거용역피해감시단 발대식】
철거용역피해감시단 발족취지문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약칭:전철협)는 1993년 창립이후 대책없는 강제철거는 가족공동체에 가하는 고문이라고 규정하고 강제철거를 결사반대하여 왔다.
전철협이 강력하게 대책없는 강제철거 결사반대를 하자 철거용역들의 횡포는 음성적으로 철거민들을 분열시키거나 탄압하고 있으며 전철협과 같은 단체에 속한 지역이 아닌곳에서는 파렴치한 행위로 인간의 기본권을 말살하는 방식의 횡포를 통해 철거민들의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
2012년 5월9일 새벽에 인천중구 운남동에서는 인천광역시 영종출장소가 주도해 철거용역들이 잠을자고있는 부녀자,노인,장애인을 강제철거하면서 이들이 살고있던 터전을 초토화시켜는데 이과정에서 참상을 당한 젊은이가 참다못해 충격으로 정신병원에 격리입원되었고 철거용역은 부녀자가 자고있는 침실까지 침입해 자고있는 여인의모습을 바라보고 부녀자 앞에서 옷을갈아입는등 성희롱을 자행하였다. 운남동교회 성전이 파괴되었고 막대한 정신적,재산피해가 발생된 사건이 있었다.
인천 영종도에서 벌어진 이같은 참상은 매년 전국에서 약2,000여곳의 철거지역에서 수시로 일어나는 참상이고 2009년 용산참사가 발생되는 과정에서도 철거용역들의 횡포가 적나라하게 들어났다.이같은 철거용역들의 횡포에 대해 실상이 우리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경찰도 철거용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수사를 하지 않고 있어 수치스럽게 식물경찰이라는 오명을 받고있다.
전철협은 철거용역들의 물리적인 횡포와 함께 개발지역에 들어오는 철거용역들이 적국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점령군처럼 들어와 무소불위의 위력으로 파렴치한 행동을 포함하여 주민들간의 다툼을 야기하고 일부 철거민들에게 보상을 더준다며 대다수 철거민들을 내쫓는 전위역할을 하도록 하는등 하는짓들이 인간사회에서 도를 넘었다고 판단하여 전국에서 행하는 철거용역들의 횡포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철거용역피해감시단을 만들게 되었다.
이에,전국 개발지역및 토지수용지역에서 철거용역들이 행하는 잘못된 짓거리에 대해서 연락을 주시면 즉각 철거용역피해감시단이 출동하여 철거용역피해를 조사하여 우리사회에 알리고 연대집회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응할것이다. .이는 전철협에 속하지 않은 철거민에 대해서도 도움을 주기위한것으로서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에서 철거용역이 저지르는 반인권적인 행위가 없도록 할것이다.
2012년 6월 28일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전국의 개발지역이나 토지수용지역에서 철거용역들이 돈으로 매수하는 행위와 반인권적이며 폭력적인 행위 그리고 성희롱을 당하는 철거민들은 전국어디서나 철거용역피해감시단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철거용역피해감시단 ☏ 1577-7990
<↑박금순 철거용역피해감시단 단장>
【전철협 창립19주년 기념강연】
✑제목-철거민 주거권 유린 사회
✑강사-박창수 전철협 정책위원
✑일시-2012년 6월 28일(목) 오후3시30분
✑장소-흥사단 대강당(대학로)
✑내용-첨부된 파일 참조
<↑박창수 전철협 정책위원>
【전철협 창립19주년 후원의밤】 일시 : 2012년 6월 28일(목) 오후6시부터 9시까지 장소 : 89번가 (대학로) <↑김규철 전철협 지도위원> <↑최성식 전철협 부회장> <↑윤도순 공정과평화 연구소장> <↑왼쪽부터 김종덕 전철협 자문위원,우종범 전철협 지도위원,이호승 전철협 지도위원,김규철 전철협 지도위원> <↑전철협 회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