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물] 봄에 어울리는 채소와 화분 봄화초 식물 안녕하세요? 베스트가든입니다. ^-^ 오늘은 파릇파릇한 봄에 어울리는 채소화 봄화초들을 알아볼까 합니다. 정원식물로 봄에 심으면 좋은 채소나 화초가 무엇이 있을까요? 봄을 생각하면 그냥 작게 피어오른 새싹이 생각나는데 직접 실내 정원이든 야외정원이는 잘 키울 수 있는 봄화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손쉽게 키울 수 있는 화분을 골라서 흙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싹이 트는 것을 보게 하면 좋은 교육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채소 콩나물이나 무순, 새싹, 쪽파, 상추 등 비교적 재배하기 쉬운 채소를 길러보면 좋습니다. 무공해 채소를 직접 재배해서 먹다보면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의 편식 교정 효과도 경험할 수 있구요. 상추는 4월, 6월, 8월에 선택해서 심을 수 있는데 4월에 심으면 6~7월에 직접 키운 상추를 맛볼 수 있습니다. 파종 전 종자를 3~4시간 정도 물에 담가놓고 바닥에 가라앉은 종자만 골라 얕게 심습니다.
봄화초 화분에 모종하고 물을 주는 과정을 통해 소근육 발달은 물 시공간적 지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화초를 키우면서 아이의 호기심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다고 하네요. - 러브체인 : 묵주덩굴로도 불리는 러브체인은 하트 모양의 잎에 연달아 피어 붙은 이름입니다. 건조에 매우 강해서 자주 물을 주지 않아도 되는 식물이에요. - 푸밀라 : 2cm 정도의 작은 잎으로 가는 줄기가 덩굴모양으로 뻗어나가며 햇빛을 좋아해서 베란다나 창가에 두고 키웁니다. 분갈이를 자주 할 필요가 없어서 키우기 편합니다. - 아프리칸 바이올렛 : 개화 시기가 정해져있지 않아서 적당한 조건만 되면 언제든지 꽃을 피웁니다. 물을 줄 때에는 꽃이나 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아이와 함께 식물을 키우는 방법 1. 식물의 이름을 직접 정하게 합니다. 애완견을 키울 때처럼 식물에도 이름을 지어주어서 매일 관심을 갖도록 합니다. 흙을 만지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가 있다면 숟가락이나 모종삽, 젓가락 등을 이용해 만지게 해도 괜찮습니다. 2. 작고 가벼운 식물로 고릅니다. 아이가 직접 물을 주고 키우기에는 작은 식물이 제격입니다. 큰 식물은 엄마가, 작은 식물은 아이가 담당해서 함께 키우면 좋습니다. 아이가 키울 식물은 두 손으로 들기에 무겁지 않은 정도가 적당합니다. 3. 물은 아이가 직접 주게 합니다. 식물을 기르기에 가장 중요한 환경은 빛, 온도, 물주기입니다. 식물마다 각자 좋아하는 환경이 다르지만 대부분의 식물은 베란다 창가에 기르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보통 물은 일주일에 1~2번 주는데 한 번에 흠뻑 주어 흙이 50% 정도 말랐을 때 다시 흠뻑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 기르는 식물에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썩어 잎 끝이 까맣게 변하거나 식물 전체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