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투자(봉사 참여 공지)

<A name="[문서의 처음]"></A> 요사이 날씨가 너무 추워졌습니다. 길도 미끄럽고 마음도 을씨년스런 날들이 계속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올해의 부동산 경기는 여러 가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어느 방향으로 흐르던 간에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은 강의실에서 함께 고민을 해보고자 합니다. 부디 2010년에도 원하시는 일들과 성공적인 투자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선생님들께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작년 11월 28일 선생님들과 함께 했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열렬한 후원과 참여로 검지만 붉은 사랑의 나눔을 잘 마쳤는데, 후원금이 남아 이에 대한 소중한 쓰임을 추가로 고민하였습니다. 강의실에서 저는 계신 분들에게 소중한 잔여 후원금은 단 한 푼도 남기지 않고 다시 좋은 곳에, 특히 어린 친구들이 있는 곳을 구정설날 전에 후원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약속을 지켜야 하는 마음 중에 여러 임원진과 회원들의 도움으로 우리의 마음을 전달할 곳을 찾았고, 그 곳에서 다음과 같이 나눔의 행사를 가지고자 합니다.                     -  다                              음 - 일시 : 2010.01.23(토) 장소 및 대상 :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 62번지 ‘시온육아원’(1953년 9월6일 설립)                미취학천사들 - 3명(4살, 5살, 7살)                초등천사들   - 1학년 : 3명                                     2학년 : 3명                                    3학년 : 6명                                    4학년 : 6명                                    5학년 : 6명                                    6학년 : 13명                 중등천사들  - 1학년 : 9명                                    2학년 : 15명                                    3학년 : 10명                 고등천사들  - 1학년 : 6명                                   2학년 : 10명                                   3학년 : 7명                 ------------------------------                            총 97명의 천사들 사전 집결지 및 집결시간 : 2010.01.23(토). 아침8시40분 국철1호선 송내역 북측 개찰구앞  후원내역 : 1. 식당용 냉장고 1기(부식을 후원받아도 넣어 놓을 냉장고가 없답니다.)               2. 부식(토요일 점심에 특식 및 저장부식)               3. 목욕봉사 (천사들을 목욕탕에 인솔, 때좀 밀어줘야 합니다.-남자 아이들만) 봉사내용 : 1. 실내 및 실내 청소               2. 점심식사 준비 및 배식(아이들과 참여분들 함께 식사예정)               3. 목욕탕 인솔 및 등밀어주기(남자분만)               4. 냉장고 수리(기존 냉장고중 수리가능한 것 - OBS16기 회장님 담당)                준비물 :   1. 후원금 없음(이전의 연탄 나눔 봉사시 잔여금으로 대체합니다.)              2. 따뜻한 마음              3. 차량(남성분중에서 5~6분정도만  -> 별도로 연락드리겠습니다.) 후원 및 봉사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약 2시경 까지          2010.01.23(토)입니다. 이날은 선생님들께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투자를 하실 수 있는 날입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사실 이러한 부분이 일회성으로 지나가는 행사일 수도 있습니다.(지속적인 봉사는 좀더 고민 하겠습니다만...) 하지만 요사이는 이러한 부분도 많이 없다고 합니다. 부모님 안계시거나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우리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 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우리는 주려고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마음속에 뭉클한 보람과 가슴속 가장 아름다운 투자를 하기 위해 이날 모이는 것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육아원에 하루 전에 참여 인원을 알려야 하므로 이글 뒤에 댓글로 2010.1.21(목) 오후 5시까지 신청해 주세요.(참여 신청시 성함/전화번호를 꼭 기재하여 주세요) - 최황수 올림 -